2022년 5월 13일 오늘, 2차 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촉구 거리미사를 진행했습니다. 신자분들, 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과 함께 보문산의 자연환경이 개발욕망에 훼손되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은 해발 197m, 현 보운대 자리에 48.5m 높이의 전망대 계획 이외에도, 모노레일 등의 이동수단, 야간경관사업, 오월드 시설개선사업, 제2뿌리공원, 효문화센터 등 각종 시설 개발 사업이 마구잡이로 섞인 그야말로 난개발 사업입니다. 반면,...
자연생태계
양서파충류 산란 서식 로드킬 모니터링
지난 3, 4월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한 양서파충류 로드킬 발생 구간에 다녀왔습니다. 두꺼비들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몸을 키우고 있어요. 두꺼비들은 아직 다리가 나오지는 않았는데요, 큰산개구리들은 뒷다리가 쏙 나왔군요. 이제 2, 3주 안에 유생이 되어 산으로 돌아가기 시작할 겁니다.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로드킬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펴야겠어요. 아이들이 산으로 이동하기 시작할 때 도움이 필요할지 모르겠어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데, 행정에서는 예산 등을 핑계로 미루기만...
[성명서]차기 대전시장은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 · 3대하천 그린뉴딜 등 환경 현안 대책 마련하라
개발과 보전의 대립 반복된 20년 보문산 · 3대 하천 등 환경 현안 갈등 고리 끊을 수 있는 대전시장 필요하다 민선 7기 대전시정은 산적한 환경 현안을 숙제로 남겨둔 채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관점 없이 시설물 설치 위주로 계획된 3대하천 그린뉴딜 사업과, 민관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사항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48.5m 높이의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등을 추진하고 있는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이 대표적이다. 특히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은...
[성명서] 4월 30일 ‘세계 개구리의 날’, 대전시 양서류 서식지 보전 대책 마련 시급
4월 30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날 기후위기, 도심 확장에 대해 서식지 보전 대책 필요 2년간 대전시 도심 개발, 로드킬 등 산란 서식지 훼손 사례 다수 두꺼비 로드킬 배수로에 갇혀 폐사한 참개구리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 개구리의 날(SAVE FROGS DAY)’로, 개구리 및 양서류의 보전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 개구리 등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서식하는 종으로, 인간에게 질병을 옮기는 해충을 잡아먹고 상위 포식자에게는 먹이원이 되는 등...
[시민참여]보문산 역사문화 탐방
지난 4월 9일 벚꽃이 흐드러지게 날리는 토요일 보문산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문화유산 울림의 안여종 대표님이 보문산 명칭의 유래, 대전지구전승비, 적산가옥, 을유해방기념비 등보문산의 역사문화에 대한 해설을 재미있게 해주셨어요.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처음듣는 이야기라고 신기해하며 들었습니다.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은 온통 시설물 설치 계획뿐인데요, 보문산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들을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도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시민참여]보문산 역사 문화 탐방 참여 모집[일정변경]
강우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4월 9일(토) 오후 2시 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신청링크
[논평]합의 사항 불이행, 일방 추진에 대한 사과 없이 민관공동위 재소집 꼼수. 분열행정 반복하는 대전시 규탄한다
합의 사항 불이행 사과 없이 민관공동위 소집 꼼수 거버넌스를 정치적 도구 삼는 저열한 행정 반복하는 대전시 규탄한다 - 민관공동위 합의 사항 불이행, 자의적 해석에 의한 일방 추진 비난하니 사업 중단, 사과 없이 민관공동위 재소집해 의견수렴 하겠다는 대전시 대전시는 오늘(23일) 오전 ‘보문산 관광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이하 ’민관공동위‘)’ 위원들에게 ‘보문산 전망대 의견청취 회의 안내’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보문산 전망대 의견을 듣기 위해 시가 임의로 민관공동위원회를...
[자연생태] 두꺼비들이 길을 건너요! 로드킬 조심!
[봄 친구들] 겨울이 영원하진 않습니다. 언젠간 겨울도 물러가고 다시 꽃피는 봄이 옵니다. 발 밑을 봐주세요~ 두꺼비와 개구리 도롱뇽들이 잠에서 깨어나 알을 낳기위해 이동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산은 '차'보다는 '발'로! 읍내동 소류지에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해 돌아오고 있어요.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안내판, 표지판, 생태통로 설치를 상의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주의한 이동차량과 등산객들에 로드킬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요. 손으로 옮겨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두꺼비는 대전시...
2022년 대전충남녹색연합 자연환경 시민조사단 모집!
신청 클릭!
[보도자료]대전시 보호종 ‘두꺼비’의 대규모 서식지인 대덕구 읍내동 생태공원을 대전시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 필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대동세상 대전충남녹색연합 3월 5일 경칩, 큰산개구리, 두꺼비 등 대전 곳곳에서 산란 준비 및 시작 대덕구 읍내동 생태공원 대전시 보호종 ‘두꺼비’ 대규모 서식 확인 주변 도로 및 주차장 로드킬 심각, 대전시 ‘야생동물 보호구역’ 지정 필요. <읍내동 생태공원 소류지에서 확인된 큰산개구리 알> <읍내동 생태공원 앞 도로를 가로질러 이동하는 두꺼비, 차량 로드킬에 무방비 노출> 3월 5일은...
[기자회견] 보문산 파헤쳐 정치적 생명 연장하려는 허태정 시장 규탄 기자회견
보문산을 정치적 볼모삼는 패악질을 멈춰라 허태정 시장은 보문산 파괴하는 20년 악순환의 고리를 더 이상 잇지 말라 민선 4기부터 20년이 다 되어간다. 보문산을 볼모로 삼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려는 정치는 당을 불문하고 보문산을 정략적 도구로 이용했다. 하지만 보문산 개발 공약은 당선된 시장마다 예산 부족, 환경 훼손 등의 이유로 실패한 공약이다. 민선 7기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 조성사업’ 또한 헛된 개발 망령이 낳은 배설물에 불과하다. 허태정 시장은 임기 막바지에...
[성명서]행정복지센터에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조성 주민동의서’ 서명, 시민 기만하고 일방행정 자행하는 허태정 시장 규탄한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조성 주민동의서’ 서명 민관공동협의체를 개발 공약의 들러리로 전락시키고 일방행정 자행하는 허태정 시장 규탄한다 대체 허태정 시장은 시민들을 누구라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지난 1월 3일부터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조성 주민동의서 서명’이라는 제목의 문서가 대전시장의 이름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통장들을 동원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확인되었다. 해당 동의서는 허태정 시장 이름으로 전망대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