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보도자료] 열린 방사장 문을 나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 7주기, 대전오월드는 생명의 죽음을 제대로 기억하라

[보도자료] 열린 방사장 문을 나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 7주기, 대전오월드는 생명의 죽음을 제대로 기억하라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퓨마 뽀롱이 7주기를 기억하며 대전오월드는 억울한 동물의 죽음을 기억하고 전시 소비 공간이 아닌 동물의 생태적 특성을 보호하는 시설로 전환하라   9월 18일 오늘은 7년 전 사육사가 실수로 열어놓은 방사장 문을 나섰다 사살된 퓨마 뽀롱이의 기일이다. 벌써 7년이 지났지만 대전오월드는 제대로 된 추모도, 남은 다른 동물들에 대한 존중도 하고 있지 않다. 당시 오전 9시경 방사장 청소를 마친 보조 사육사가 언덕으로 이어진 작은 방사장 철문을 닫지...

[보도자료]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4대강, 전국 생태 학살 현장 목소리 한곳에

[보도자료]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4대강, 전국 생태 학살 현장 목소리 한곳에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4대강, 전국 생태 학살 현장 목소리 한곳에··· 낡은 개발 패러다임에서 생명과 국민이 공존하는 보전으로 정책 전환 촉구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 역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 규탄··· 즉각 중단 요구 정치적 이해관계와 단기적 경제 논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파괴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생명의 편에 선사람들’ 선언문 낭독으로 생태 보전 결의 다져     9월 6일(토),...

[기자회견] 이재명 정부는 생명 생태 죽이는 개발 사업 중단하고 생명과 국민이 공존하는 보전 정책 마련하라

[기자회견] 이재명 정부는 생명 생태 죽이는 개발 사업 중단하고 생명과 국민이 공존하는 보전 정책 마련하라

전국 생명 생태 학살 현장에서 무의미하게 내팽개쳐진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 국정과제 신공항 국립공원케이블카 등 생명 생태 학살을 중단하라   가덕도 4대강 새만금 설악산 제주도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의 강과 산에서 개발로 인해 죽음에 내몰린 생명들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인간의 말을 배우지 않아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뭇 생명들이, 끝없이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자본과 기득권의 더러운 성장 경쟁에 학살되고 있다. 오늘 우리는, 생명의 편에 서서...

철학의 사유를 현장의 목소리로 배우는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4강-7강 진행 후기

철학의 사유를 현장의 목소리로 배우는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4강-7강 진행 후기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강연이 어느덧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자연의 권리란 생태계가 법적 인격을 가질 권리를 뜻하는데요, 생명들이 태어나 살아가는 자신만의 고유한 권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도와 뉴질랜드, 에콰도르와 볼리비아 등에서 강이나 산, 특정 비인간 생명에게 법적 인격을 부여하여 이들은 특정 개발 프로젝트나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저하 및 피해를 방어할 수 있는 법 제도를 통해 자연환경을 지키고 있습니다. <함께 만드는...

구경거리로 감금된 생명 애도제를 진행합니다.

구경거리로 감금된 생명 애도제를 진행합니다.

동물원 철창에 갇혀 존엄을 잃은 야생동물을 위한 생명 애도제를 엽니다. 살아 있는 생명을 단지 오락거리로 소비하며 존엄을 훼손하는 동물원에서 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음을 큰 소리로 같이 외쳐요! 🖤일시 : 9월 13일(토) 10:00-12:00 🖤장소 : 대전오월드 버스정류장 앞(중구 사정공원로 70) 🖤준비물 : 갇힌 생명을 애도하는 마음, 모자와 개인 텀블러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자연생태팀...

생명 지킴이 대회에 함께해요!

생명 지킴이 대회에 함께해요!

  [대전에서 버스타고 온생명 지키러 가자! ] ’성장’이라는 주문 아래에 모든 생명들이 울타리 밖으로 내쳐지고 있습니다. 산이 깎이고, 나무가 베어지고, 생명들이 떠나간 텅 빈 국토에는 우리도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정부의 정책은 생명과의 공존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국 강과 산에서 한날 한자리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스스로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뭇 생명들의 생존과 보전을 위해 모이기로 했습니다. 케이블카보다 생명! 공항말고 생명! 돈보다 생명!을...

[기자회견]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인 4대강 자연성 회복 이행 시기 확정하고 조속히 추진하라!

[기자회견]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인 4대강 자연성 회복 이행 시기 확정하고 조속히 추진하라!

이재명 정부 ‘4대강 자연성 회복’ 국정과제 채택 윤석열 물정책 퇴행 정상화, 녹조 대책 마련 등 4대강 자연성 회복 구체적 이행 시기 확정하고 조속히 추진하라 지난 8월 13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는 123개 국정과제를 밝혔고 국민이 바라는대로 ‘4대강 자연성 회복’은 국정과제에 포함되었다. 4대강 재자연화 대통령 공약의 이행으로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은 의미있으나 구체적인 이행시기, 방법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공약추진에 대한 분명한 정부의 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는...

보문산이 황령산이다! 보문산 황령산 이대로!

보문산이 황령산이다! 보문산 황령산 이대로!

지난 9일, 대전 보문산을 비롯해 전국 8개 산에서 케이블카 건설 반대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보문산난개발반대시민대책위원회는 ‘전국케이블카건설중단과녹색전환연대’와 함께 각 지역 산 정상에서 공동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신불산, 황령산, 보문산, 남산, 치악산, 주흘산, 지리산, 설악산에서 시민과 활동가들이 개발 반대 의지를 외쳤습니다. 이번 행동은 부산 황령산에서 제안되었고, 대전에서도 같은 날 새벽 보문산에 올라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보문산은 하늘다람쥐, 담비, 삵이 사는...

[성명]1,969억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용편익 0.09. 대전시 재정 파탄내고 노루벌만 훼손될 ‘노루벌 지방정원 추진’ 중단하라!

[성명]1,969억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용편익 0.09. 대전시 재정 파탄내고 노루벌만 훼손될 ‘노루벌 지방정원 추진’ 중단하라!

1,969억 예산 대전시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용편익 0.09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못해 경제성 담보 없이 예산 낭비하고 노루벌 훼손될 것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유는 경제성 분석결과 비용편익이 0.09로 추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 대비 손실이 91%에 달한다는 것으로, 사업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곧, 총 사업비 1,969억 대부분을 손실하게 된다는 뜻이다. 대전 서구 갑천 도심구간 상류에...

[후기]가덕도신공항백지화촉구시민행동_가덕도는 공항이 아니라 생명이다!

[후기]가덕도신공항백지화촉구시민행동_가덕도는 공항이 아니라 생명이다!

7월 26일, 대전에서 18명의 동지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백지화 촉구 시민행동’에 연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부산역 앞 광장, 작열하는 태양 아래 3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덕도는 공항이 아니라, 생명이다!","공항 말고 공존, 개발 말고 생명!"을 외쳤습니다. 정부와 부산시는 이 사업을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활동후기] 구생없 크루 설님의 7월 활동 참여 후기입니다

[활동후기] 구생없 크루 설님의 7월 활동 참여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구생없(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 크루에서 활동하는 설이라고 합니다. 구생없은 대전의 동물원을 모니터링하여 동물원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번에 저희 크루는 사단법인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에서 초청한 활동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들은 강의는 ‘동물원수족관법의 이해와 활용’이었어요. 사실, 동물원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동물원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던 것 같아요. 이번...

[성명]95억 4천만원 예산 쏟아부은 백제문화이음길 연이어 침수 침수, 토사유출, 안전 취약 예상됐음에도 사업 강행 예산 낭비ㆍ탁상 행정 공주시장 규탄한다

[성명]95억 4천만원 예산 쏟아부은 백제문화이음길 연이어 침수 침수, 토사유출, 안전 취약 예상됐음에도 사업 강행 예산 낭비ㆍ탁상 행정 공주시장 규탄한다

95억 4천만원 예산 쏟아부은 백제문화이음길 연이어 침수 침수, 토사유출, 안전 취약 예상됐음에도 사업 강행 예산 낭비ㆍ탁상 행정 공주시장 규탄한다  지난 17일, 이틀 내린 비로 공주시가 총 95억 4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 백제문화이음길조성사업 수변데크 산책로 구간이 또다시 침수됐다. 2024년 9월, 백제문화제 준비를 구실로 공주보를 담수하자 채 완공되지 않은 해당 구간이 침수되어 망실되었다. 올해로 2년째 연이은 침수로 완공된 데크가 또다시 망실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