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을 해고한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무너진 대전의 공공성과 훼손된 생태, 그리고 침묵을 강요받은 시민들의 분노를 모아 선언한다. 대전광역시 시장 이장우는 더 이상 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그의 행정은 공공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었고, 생명을 지키지 않았으며, 시민의 동의와 참여를 철저히 배제해 왔다. 이에 우리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즉각 사퇴를 시민의 이름으로 요구하며, 보문산 개발사업과 3대 하천 준설 및 그랜드플랜 프로젝트의 전면 중단을 요구한다....
자연생태계
[추가모집]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참가자 추가로 모집해요!
참가 신청 https://forms.gle/dyVyx5CG6eWd9yor9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서 만나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회원이 되어 함께 걷게 된 신입회원 여러분을 환영하고, 서로 얼굴 보며 인사 나누는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함께해요! 생명의 편에 선 녹색의 이야기를 활동가, 그리고 오랜 시간 참여해온 선배 회원과 함께 현장에서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푸르름 넘치는 초여름의 숲과 그늘에서 만나요! 🌳일시 : 2025년 6월 21일(토) 오전 10시-11시 30분 🍄장소 : 보문산 힐링카페(중구 보문산공원로 440) 🌲내용 : 생명이 사는 보문산을 알아보는 산책, 그늘...
개발중독 적자전문 이장우 OUT 집회
<보문산 이대로> 보문산은 이대로! 이장우는 저리로! 개발중독 적자전문 이장우 시장 OUT 집회 3대하천 날벌레 창궐 아시나요? 대전시가 170억을 들여서 3대하천을 대규모로 일괄 준설하면서, 생태계가 망가졌어요. 먹이사슬이 붕괴되면서 깔따구 등 날벌레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실질적 재해예방 효과도 없는 보여주기식 준설이 가져온 참사입니다. 그런 일을 보문산에서 더 크게 벌이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고층 타워, 오월드 현대화 4,000억! 자연휴양림 2곳...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자연의 권리란 생태계가 법적 인격을 가질 권리를 뜻하는데요, 생명들이 태어나 살아가는 자신만의 고유한 권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도와 뉴질랜드, 에콰도르와 볼리비아 등에서 강이나 산, 특정 비인간 생명에게 법적 인격을 부여하여 이들은 특정 개발 프로젝트나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저하 및 피해를 방어할 수 있는 법 제도를 통해 자연환경을 지키고 있습니다.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보도자료] 대전오월드는 시설 유지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전시목적의 개체 번식을 멈추고, 생명을 보호하고 돌보는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
대전오월드는 시설 유지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전시목적의 개체 번식을 멈추고, 생명을 보호하고 돌보는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대전 오월드 내 주랜드와 버드랜드 등 동물원-야생동물의 사육환경 및 전시환경 개선 촉구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진행한 모니터링에서는 사막여우, 아무르표범, 훔볼트펭귄, 미어캣, 홍학, 반달가슴곰, 유럽불곰, 호랑이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해당 개체의 생태와 맞지 않고, 지내기에...
[논평] 4월 26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에 부쳐. 개구리 노래소리 들리는 도시 생태를 꿈꾸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 기후위기와 도시 개발에 밀려 서식지 훼손, 로드킬 등 위협 대전시 지정 보호 야생생물 큰산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 보전 대책 필요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이다. 개구리는 물과 뭍을 오가면서 서식하는 양서류로, 기후변화에 민감해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불린다. 또한 생태계 먹이망에서 중간자 역할을 하면서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다. 온도 상승, 강수량 변화 등에 따른 서식...
금강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함께해요!
나라의 민주주의가 무너지면서 고통받는 것은 사람뿐 아닙니다. 우리나라 물정책도 윤석열 정부 들어 수십 년 전으로 후퇴하고 있어요.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금강 공주보의 수문을 닫아 국가명승이자 물떼새들의 산란지인 고마나루가 악취 펄로 뒤덮였습니다. 우리는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마나루 펄을 걷어내고 금강에 모래사장을 돌려주려 합니다. 넓은 고마나루 면적에 비하면 우리는 적은 숫자일 수 있지만, 우리의 손으로 직접 금강을 어루만져 치료해 줍시다. 일시 : 4월 5일(토)...
[성명]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보 재가동 관련 시정 브리핑 근거없는 거짓 주장 시민 선동으로 점철 세종보 재가동 선동을 중단하고 내란 동조 책임지고 사퇴하라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보 재가동 관련 시정 브리핑 근거 없는 거짓 주장 시민 선동으로 점철 세종보 재가동 선동을 중단하고 내란 동조 책임지고 사퇴하라 20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보 시험 가동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며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러나 ‘세종보 시험 가동’ 자체가 날조된 거짓이다. 통상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정기 점검과 재가동을 위한 시험 가동으로 포장해 마치 세종보 재가동이 임박한 것처럼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이 브리핑에서 제시한...
[성명]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 발의 세종보 재가동 결의안 부결 근거 없는 세종보 재가동 주장으로 주민 선동 중단하고 금강 세종구간 장기적인 보전 대책 마련하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 발의 세종보 재가동 결의안 부결 근거 없는 세종보 재가동 주장으로 주민 선동 중단하고 금강 세종구간 장기적인 보전 대책 마련하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이 발의한 “세종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은 19일 열린 세종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되었다. 최원석 의원은 결의문에서 세종보 재가동의 근거로 이상기후 가뭄 대비와 금강의 육역화 수생태계가 위협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보도자료] 총 3,100억짜리 대전오월드 재창조사업,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의 복지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진행해야
총 3,100억짜리 대전오월드 재창조사업,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의 복지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진행해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21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대전오월드 내 주랜드와 버드랜드 등 동물원-야생동물의 사육환경 및 전시환경 개선 촉구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미어캣, 훔볼트펭귄, 프레리도그, 한국늑대, 아무르표범, 홍학, 반달가슴곰, 흰꼬리수리 등의 정형행동 여부, 관람 시간, 사육장 내부 행동풍부화 요소와 동물의 활용 여부...
[성명] 민자유치 실패한 ‘고물산프로젝트’ 이장우 시장의 보문산 개발 집착, 보문산은 쑥대밭이 되고, 대전시는 빚쟁이 될 것.
민자유치 실패한 ‘고물산프로젝트’ 1,200억 시비 추진 자연휴양림, 제2수목원까지 5,000억 이상, 확보 대책 없이 착공 먼저 이장우 시장의 집착 보문산 쑥대밭 만들고, 대전시는 빚쟁이 만들 것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보문산에 케이블카, 고층타워 설치에 1,500억,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설치에 1,500억, 총 3,000억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던 이장우의 시장의 이른바 ‘보물산프로젝트’는 민간사업자 공모에 실패했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