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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권리 전시와 공연 ‘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에 초대해요!

자연의 권리 전시와 공연 ‘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에 초대해요!

일 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이하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가 그동안의 배움을 예술로 풀어낸 전시회와 공연 <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을 개최합니다. <생각하는 숲, 말하는 강>은 태어나 살아갈 당연한 권리를 빼앗긴 지구의 다른 생명들과 자연 그 자체의 존재할 권리를 법이라는 틀 안에서 이론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마음으로 공감하여 미술과 음악으로 표현한 프로젝트입니다. 지역의 시각예술가...

2025 대전비건페스티벌에 초대해요!

2025 대전비건페스티벌에 초대해요!

📣 2025 대전비건페스티벌 📣 10월 18일 토요일에 대전에서 네 번째 ✌️비건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모든 존재가 존엄한 세상을 꿈꾸는 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 일시: 2025년 10월 18일(토) 오후 1-5시 🌱 장소: 대전 중구 중앙로79번길 선리단길 일대(대전창작랩 앞길) 🐮 🐰 🐷 🐻 동행인 참가와 부스도 추가로 모집 중이니 다음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 동행인 참가 신청: bit.ly/2025동행인 🐶 🐸 🐠 🐔 공연,...

[회원모임] 일상의 녹색_대덕구편 참가자 모집해요!

[회원모임] 일상의 녹색_대덕구편 참가자 모집해요!

작은 일상의 행동을 통해 녹색을 만나는 구별 회원모임! 대전비건페스티벌이 있는 10월에는 오민우 회원이 대표로 있는 지역화폐공동체 한밭레츠에서 모여 <삶의 양식으로써의 비거니즘>을 진행합니다. 단순히 먹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생명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일상 속 비거니즘 실천을 함께 이야기 나눠요! 비거니즘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맛있고 건강한 비건 음식을 같이 만들어 다정한 저녁식사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요!   💚 일시 :...

2025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초대 및 후원 요청

2025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초대 및 후원 요청

강과 산, 그 곁에 기대 살아가는 생명을 지켜내며 어느 해보다 뜨겁게 자연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세상을 변화시켜 낸 2025년. 스물여덟 대전충남녹색연합이 한해의 활동을 보고드리고, 더 거침없이 나아가기 위해 연대와 후원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성과가 있는 만큼 한 발 더 크게 활동하려 합니다.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 일시 : 2025.10.29(수) 오후 7시~ 9시 ✔️ 장소 :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서구 대덕대로176번길 59)...

강의 생명을 지키는 우리는 [무죄]다!

강의 생명을 지키는 우리는 [무죄]다!

[무죄] 2023년 11월, 세종보 재가동을 발표하고 현장 방문으로 금강을 찾은 윤석열 정권의 한화진 장관에 항의하고 입장문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불법 시위로 몰아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고, 구약식으로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과 이경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에 각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장관에 입장문 전달하는 것조차 불법 시위로 규정된다면 앞으로 어떤 대정부 투쟁을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부당하다는 취지로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2025년 9월 25일...

[후기] AI와 기후의 미래, 이재명 정부의 선택은?

[후기] AI와 기후의 미래, 이재명 정부의 선택은?

지난 9월 19일(금) 오전, 커먼즈필드 모두의 공터에서 기후위기대전시민행동 하반기 세미나가 열렸어요. <AI와 기후의 미래> 저자이신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님을 모셨지요. ‘AI와 기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약 10명이 함께했는데, 인공지능이 기후와 에너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있게 다뤄졌습니다. AI가 기후위기를 막는 대안이 아니라, 가속한다고 해요. 특히 생성형 AI, 챗GPT와 같은 언어 모델은 구글 검색보다 10배 가까운 전력을...

[성명] 공주시의 공주보 담수 없는 백제문화제 개최 결정을 환영한다

[성명] 공주시의 공주보 담수 없는 백제문화제 개최 결정을 환영한다

공주시 공주보 담수 없는 백제문화제 개최 결정 불꽃놀이도 드론쇼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문화제 개최 의지 흐르는 금강에서 진정한 백제문화 계승하는 문화제를 기대한다   지난 18일, 공주시는 공주보 담수 없는 2025년 백제문화제 개최를 최종 결정하고 발표했다. 이는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따라 2018년 공주보 수문 개방 이후, 매년 백제문화제 때마다 강행했던 공주보 담수를 중단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다. 2018년 수문 개방 이후, 유속이 회복되면서 금강 공주보...

[보도자료] 열린 방사장 문을 나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 7주기, 대전오월드는 생명의 죽음을 제대로 기억하라

[보도자료] 열린 방사장 문을 나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 7주기, 대전오월드는 생명의 죽음을 제대로 기억하라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퓨마 뽀롱이 7주기를 기억하며 대전오월드는 억울한 동물의 죽음을 기억하고 전시 소비 공간이 아닌 동물의 생태적 특성을 보호하는 시설로 전환하라   9월 18일 오늘은 7년 전 사육사가 실수로 열어놓은 방사장 문을 나섰다 사살된 퓨마 뽀롱이의 기일이다. 벌써 7년이 지났지만 대전오월드는 제대로 된 추모도, 남은 다른 동물들에 대한 존중도 하고 있지 않다. 당시 오전 9시경 방사장 청소를 마친 보조 사육사가 언덕으로 이어진 작은 방사장 철문을 닫지...

[성명] 온실가스 감축대책 전무한 대전열병합발전소 증설 중단하라!

[성명] 온실가스 감축대책 전무한 대전열병합발전소 증설 중단하라!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사업 후 온실가스 10배 증가! 온실가스 감축대책 전무한 대전열병합발전소 증설 중단하라 대전열병합발전소가 증설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2021년, 주민들의 반대로 전기위원회에 계류된 채 멈춰있었다가 309차 전기위원회에서 ‘발전사업 변경 허가 기준 충족’을 결정해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됐다. 약 9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을 현대화하면 발전 용량은 기존 약 113MW에서 약 494MW로 증가하고, 열 공급은...

927 대전기후정의 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927 대전기후정의 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927 대전시민들의 기후정의 목소리 울려 퍼질 것 기후부정의와 불평등, 희생의 행렬을 멈춰라! 대전시는 기후정의를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하라!   올여름, 우리는 또다시 역대급 폭염과 폭우를 겪었다. 6월 사상 최고 기온,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많은 희생, 지난 3월의 최악의 산불까지, 지난주만 해도 충남권에는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고,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단수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차라리 태풍이라도 불어 달라”라며 아우성을 쳤다. 지역 곳곳에서 빗발치고...

[성명] 환경부 장관의 두 번째 방문, 4대강 재자연화 의지 확인할 수 없어 세종보 천막 농성 500일, 농성은 계속된다

[성명] 환경부 장관의 두 번째 방문, 4대강 재자연화 의지 확인할 수 없어 세종보 천막 농성 500일, 농성은 계속된다

환경부 장관의 두 번째 방문, 4대강 재자연화 의지 확인할 수 없어 세종보 천막 농성 500일, 농성은 계속된다   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다시 찾았다. 환경부는 보도자료 발표를 통해 장관이 농성장을 방문해 세종보 재가동 중단을 선언하고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원상회복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천막농성을 거둘 것을 권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실상 김성환 장관은 당초 환경부가 냈던 입장과 다른 발언을 이어갔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9월 10일 ‘기후정의로 대전을 잇다’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9월 10일 ‘기후정의로 대전을 잇다’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27일 대전기후정의행진 사전행사로 대전의 기후의제를 찾아보고 발굴하는 자리였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전에서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해결 과제를 구체적으로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4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셨고, 그 결과 10개의 지역 기후정의 의제를 발굴했습니다! 에너지, 생태환경, 공공의료, 자치/참여, 노동, 장애/인권, 동물권/채식, 먹거리, 무기산업, 공공교통 등 작년에 비해 시민들의 요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