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진첩

녹색평론 읽기모임 7월, 질문하기를 쉬지 않기

녹색평론 읽기모임 7월, 질문하기를 쉬지 않기

지난 7월 25일(화) 송송이 회원네 버들서점에서 녹색평론 읽기모임이 열렸습니다. 변함없이! 드디어 다시 출간된 녹색평론 여름호를 손에 쥐고 다양한 주제에 맥주 한 잔을 나누며 두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열띈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중간에 가셔야 하는 송순옥 회원님이 더 이야기 해야하는데 약속이 있어 안타까움의 발구르기를 하셨다는! 이번 모임에서는 자유주의 비판 ― 찰스 테일러의 경우(고세훈), 환경부는 왜 있는가(정규석), 재앙은 우리 곁에서 매일 일어난다(홀거...

8월 녹색평론 읽기모임 열렸습니다!

8월 녹색평론 읽기모임 열렸습니다!

꾸준히 회원들과 진행중인 녹색평론 읽기모임 시즌 2! 8월에는 녹색평론사 신간인 <민중의 이름으로>를 함께 읽었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인지 서로 나누며 선거제가 최선의 대안일지, 더 많은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뜻을 이루는 경험들을 쌓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를 고민했어요. 현재를 돌아보는 것이 약간 절망스럽기도 했지만 희망을 놓지 않아야 한다며 서로 '우리라도 뭐라도 하자'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오는 9월 24일 기후정의행진 그 이후를...

6월 녹색평론 읽기모임 했습니다~

6월 녹색평론 읽기모임 했습니다~

6월 녹색평론 읽기모임이 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녹색평론 5-6월호 중 '어떤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 것인가', '도넛 경제학 - 경제성장의 신화를 넘어서', '커먼즈와 권리로서의 기본소득' 을 읽었고 4명이 함께 모임했어요. 여태까지 한 번도 오프라인 못했다는 안타까움을 나누며 7월엔 꼭 오프모임을 하자고 했죠^^ 철학이 없는 현재 탄소중립 진행에 대한 안타까움, 도넛 경제학이라는 새로운 책에 대한 이야기, 기본소득에 대한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며 우리 사회의 생태적 관점의...

[5월 녹색평론 읽기모임]기후위기와 농업에 대해 생각하다

[5월 녹색평론 읽기모임]기후위기와 농업에 대해 생각하다

3월부터 꾸준히 진행 중인 녹색평론 읽기모임. 이번 달은 땅의 옹호, 녹색평론 3-4월호를 읽으며 기후위기 시대 농업과 공생공락의 우리 삶에 대해 농촌 태양광의 현실과 이전 한미FTA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도 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진보란 어떤 의미이고, 정치가 그것을 담고 있는지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매번 두 시간은 금방 가버리네요. 아직 오프라인 모임을 한 번도 못해 6월엔 부디 오프에서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녹색평론 읽기모임 6월에는 새로운 회원들과...

더 신나는 회원만남, 회원소통을 위하여~

더 신나는 회원만남, 회원소통을 위하여~

5월 23일(화) 오후 7시, 회원소통위원회 정기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20주년을 맞아 더 다양하고 활기차게 회원 참여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가까이, 더 신나게 회원님과 만날 수 있을까요? 회원님의 눈높이로  더 많이 들여다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모임을 위해 열일 제쳐두고 달려와주신 김은정 운영위원장님, 이현호, 임채경, 추명구 위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김태형, 이영 위원님은 6월 21일(수) 정기모임에서 꼭 뵈어요. 회원소통위원회...

찔레꽃 향기 그윽한 반석천을 걷다

찔레꽃 향기 그윽한 반석천을 걷다

5월 16일(화), 찔레꽃 향기 그윽한 반석천에서 지방하천걷기 세 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을 맞이해 대전문화유산울림과 공동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안여종 운영위원이 전체 진행을 맡아 애써주고 계십니다. 반석동 노거수 느티나무 아래에서 시작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걷기에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이동규, 김은정 대표님, 대전아이쿱생협의 장이선 이사장님, 대전둘레산길잇기의 이주진 고문님,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 조합원님들과 녹색회원들까지 20여명의...

대전충남녹색연합 청년 회원 모임 진행했어요~

대전충남녹색연합 청년 회원 모임 진행했어요~

지난주 금요일(21일) 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 기념 청년 회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청년층과의 소통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 항상 고민했습니다. 고민만 한다고 답이 나오지는 않겠지요? 그래서 청년 회원님들을 직접 모셨습니다! 이번 첫 모임에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의 권인호 회원님, 석교동에서 오신 김영진 회원님, 대전충남녹색연합 전 활동가이자 현재 대학원생인 신대철 회원님, 옥천신문에서 잡지를 준비 중인 임유진 회원님까지 총 네 분이 바쁜 시간을...

'녹색의 노래' 함께 불러요~

'녹색의 노래' 함께 불러요~

사람들마다 애창곡이 있고, 모든 학교에는 교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녹색인들에게는  <녹색의 노래>가 있지요! 녹색인들이라면 한번쯤 목청껏 불러봤을(?) 이 노래~ 2월 9일 목요일밤에는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회원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그렇지만.... 이 좋은 노래를 총회에서야 제대로 한번 들어본다며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뭐든지(?) 다 공유하는 녹색사무처는 서둘러 <녹색의 노래>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회원님의...

이야기보따리 숲육아모임 송년모임

이야기보따리 숲육아모임 송년모임

12.23(금) 숲육아모임 회원들이 오랫만에 아가들 없이 엄마들만 만나 점심식사 겸 송년회 했습니다. 한 해 숲에서 만난 인연 덕분인지 만나서 어찌나 할 이야기들이 많았는지! 내년에 복직하시는 분도 있고 요즘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면서 느끼는 이야기, 잠시 아빠에게 아들 맡기고 놀러다니는 이야기 등 이야기 보따리 풀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요. 이 날 모임에는 박윤희, 강재윤, 박윤미, 함보현, 김아영 회원이 함께 자리해주었답니다. 2017년에도 재밌는 숲에서의 활동들...

승윤이와 녹색과의 만남. 들어보실래요?

승윤이와 녹색과의 만남. 들어보실래요?

승윤이 10년 인생 중 가장 즐거웠다는 녹색과의 만남. 한번 들어보실래요?^^ 승윤이는 녹색연합 회원이자, 올해 녹색태양학교, 복숭아따기 농촌체험에 참여했답니다. 엄마와 처음 떨어져 캠프도 다녀오고, 가족과 함께 복숭아도 따고,...

빗소리에 알록달록 물들이다

빗소리에 알록달록 물들이다

8월 숲육아모임은 조금 늦은 9월 2일(금) 대청호가 보이는 추동 <완두콩물들다> 공방으로 다녀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처마에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알록달록 자연염색을 해보았습니다. 곱게 우러난 노란 물빛, 붉은 물빛에 아이들은 온 몸으로 물놀이(?)를 했더랬지요. 아이들과 함께 해 더 재미난 추억 만들었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함보현, 강재윤, 박혜리, 이혜림 회원과 아이들이 함께 참가해주셨어요. 비내리는 시골마을 풍경에 흠뻑 빠진 아이들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