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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문산 난개발 중단 및 시민의견수렴 절차 요구 서명

[보도자료] 보문산 난개발 중단 및 시민의견수렴 절차 요구 서명

보문산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합의 사항 미이행 시민 의견수렴 요구하는 시민단체 활동가 고발 산림훼손, 적자운영 불보듯 뻔한 보문산 난개발 중단하라 ○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소중한 녹지와 산림을 배풀어주고 있는 보문산. 산책로에는 20m를 훌쩍넘는 플라타너스가 짙은 그늘을 만들어주고, 빽빽하게 조성된 혼합림은 야생생명들에게 훌륭한 서식지가 되어줍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이고, 대전시에서 직접 지정한 깃대종인 하늘다람쥐가 살고 있고, 마찬가지로...

[기자회견] 후쿠시마 핵사고 13주기, 당장 오늘부터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

[기자회견] 후쿠시마 핵사고 13주기, 당장 오늘부터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

지난 3월 11일, 후쿠시마 핵사고 13주기를 맞아 대전탈핵공동 소속단체들 함께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핵 진흥 정책 중단과 하나로 원자로 폐로,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을 외쳤습니다. 이대로는 더 이상 살 수 없다. “원전은 민생(民生)이 아니라 민폐(民弊)” 당장 오늘부터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 3월 11일 오늘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13년이 되는 날이다. 끔찍한 대참사로 발생한 엄청난 방사성...

3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참가자 모집! 📔

3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참가자 모집! 📔

  3월에도 계속되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이번 달에 함께 읽을 책은 브뤼노 라투르의 <존재양식의 탐구>입니다. 무려 744쪽에 달하는 벽돌책!!! 인간과 비인간, 서구와 비서구의 교차하는 시선을 통해 '근대화의 폭력과 오류를 넘어 생태화의 길로 나아가며 비근대인, 비인간, 그리고 지구와 함께하는 새로운 ‘외교’의 가능성을 여는' 브뤼노 라투르의 마지막 대작을 여러 번에 걸쳐 읽을 예정이에요. 3월에는 서론부터 1장까지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벽돌책은...

새내기회원들과  즐겁게 함께했어요! ☺☺

새내기회원들과 즐겁게 함께했어요! ☺☺

3월의 첫 토요일인 9일에는 새내기회원님들과 갑천국가습지를 걸으며 양서류 산란지를 관찰하고, 갑천에서 생활하는 새들과 야생동물의 흔적 등을 보면서 자연에 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큰산개구리 알과 도롱뇽 알을 보았는데요, 이미 올챙이가 된 친구들도 있었어요. 왜가리, 중대백로, 까치, 쇠박새 등 갑천에 사는 새 친구도 만나고, 물 오른 버드나무도 만났습니다. 야생의 친구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줍깅을 하며 우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소중히 대해야 할 갑천국가습지를...

[논평] 대전시 보문산 케이블카 케빈 디자인 등 추진 불투명한 사업으로 공공디자인 시민 공모전 진행

[논평] 대전시 보문산 케이블카 케빈 디자인 등 추진 불투명한 사업으로 공공디자인 시민 공모전 진행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보문산 케이블카 / 제2수목원 등 추진 불투명한 사업 대상으로 진행 시민 의견수렴, 사업 확정 후 공모 마땅하나 성과 치중한 결과 지난 3월, 대전광역시가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를 시작했다. 공공적 가치를 기반해 시민의 의견과 필요를 수렴한다는 의미에서 공공영역에 대한 디자인 공모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공모전의 현안사업 대상지로 보문산 케이블카 케빈 디자인, 대전 제2수목원 디자인과 같이 예산 등 관련 계획이 구체적으로...

금강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금강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금강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작년 공주보 담수를 막고자 고마나루에 들었지만, 단 6일을 지켜냈고, 공권력의 폭력으로 공주보 수문은 닫혔습니다. 지금 고마나루는 다시 펄밭이 되었습니다. 세종보와 공주보에 중장비가 들어가 환경부는 5월이 되면 다시 수문을 닫겠다는 목표로 공사하고 있지만,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작년 3월, 우리는 네차례에 걸쳐서 고마나루 펄을 걷어냈습니다. 150여명의 시민과 활동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테니스장 두 개 정도의 면적의...

3.30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  함께 가요!

3.30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 함께 가요!

  "석탄 발전은 멈춰도, 우리의 삶은 멈출 수 없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석탄발전소를 폐쇄해야 한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것처럼, 석탄발전소의 노동자들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지역사회가 주저앉는 일까지 동의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우리의 삶을 멈출 수는 없으니까요. 기후위기 대응의 댓가를 석탄발전소 노동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일방적으로 떠안으라는 정부의 요구는 부당합니다. 신속한 탈석탄...

2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2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2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은 <세계의 종말을 늦추기 위한 아마존의 목소리>입니다. 브라질 환경운동가 아이우통 크레나키의 연설문을 모은 글에 다양한 국내외 저자가 이야기를 보탠 책이에요. 짧지만 핵심적인 아이우통 크레나키의 생태적 외침에 감동 받았던 시간! 😍 녹색평론 읽기 모임은 3월에도 변함없이 이어지니, 새로운 북클럽 멤버 언제나...

4차 대전기후정의학교 참가자 모집

4차 대전기후정의학교 참가자 모집

  네번째 대전기후정의학교가 열립니다. 기후정의운동은 단지 환경운동에 머물지 않습니다. 기후위기가 세상 모든 것의 위기라면, 기후정의운동도 세상 모든 운동과 함께 연결됩니다.  인권운동, 페미니즘, 장애운동, 반전평화운동, 노동운동까지, 어떻게 기후정의운동과 연결되는지, 더 깊숙히 알고자 하는 분들을 초청합니다. 함께 공부합시다. 일시: 2024년 3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장소: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서50(단 4강은 계룡문고,...

[논평] 세종보 가물막이 유실, 반복되는 4대강 악몽

[논평] 세종보 가물막이 유실, 반복되는 4대강 악몽

세종보 점검 가물막이 톤백 강우에 유실 멸종위기종 서식지 훼손, 잦은 기능 고장 불구하고 강행 정확한 근거로 논의와 합의 진행해야 ○ 인간은 자연을 거스를 수 없다. 단 5일간 내린 소량의 강우에 금강 세종보 소수력발전소 재가동 점검 현장 가물막이로 설치되었던 50여 개의 톤백이 유실됐다. 금강보관리단에 유실 사실을 알렸지만, 담당자는 사고 사실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었다. 4대강 공사 당시 쌓았던 톤백 수십 개가, 세종보를 개방하고 강바닥에 흉측하게 드러났던 모습이...

[참여]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사회 탄압 투쟁기금 모금

[참여] 이장우 대전시장 시민사회 탄압 투쟁기금 모금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는 이른바 "보물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3,000억원대 시설물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난 민관공동위원회의 합의는 묵살되었고, 그밖의 시민 의견수렴과정은 패싱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보문산난개발시민대책위원회는 보물산 프로젝트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지난 민관위 합의 사항을 이행할 것과, 시민의견수렴과정 마련을 요구하였고 결국 사업설명회는 무산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물리적인 충돌도 없었으며, 대전시의 향후...

[성명서]보문산 고층타워 대전시 재정사업 추진 중단하라

[성명서]보문산 고층타워 대전시 재정사업 추진 중단하라

시민 의견수렴 없이 독주하는 대전시의 ‘고물산 프로젝트’ 민간사업자 포기한 보문산 전망타워 막무가내 시 재정사업 추진 산림 훼손하고 시민들에게 부담 가중시키는 난개발 중단하라  대전시정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엄연히 시가 구성하고 운영한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의’ 합의 사항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보문산 개발을 추진하더니, 이윽고 의견수렴 절차를 생략한 채 3,000억원 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시민 의견수렴을 요구하는 활동가들을 고발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