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탈탄소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는 어떤 경로와 로드맵이 필요할까요? 올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본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함께 충남권 재생에너지 자립을 위한 시나리오를 구상해 보았고 그 연구결과를 오는 9일에 발표합니다. 충남 에너지운동을 하는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연구과제의 고민과 숙제를 나누는 자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의 : 070-7438-8512, mayday@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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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서천군, ‘서천 판교면 심동리 토석채취 사업’ 불허 결정 환영!
서천군, ‘서천 판교면 심동리 토석채취 사업’ 불허 환영! 10월 18일 일아개발(자)에 최종 불허 처분 통보. 자연경관 훼손, 주민피해 영향, 16년간 3번의 불허 등의 이유. ○ 서천군이 ‘서천 판교면 심동리 토석채취 사업’을 최종 불허했다고 지난 10월 18일 사업자인 일아개발(자)에 통보했다. 불허 사유는 석산개발에 따른 자연경관 및 산림 훼손, 야생생물 서식지 파괴, 석산개발에 따른 주민 생활 피해 등으로 심동리 주민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이...
2024 대전충남녹색연합 송년의 밤에 초대합니다 🎄🤗
참가신청은 여기서요 >> https://forms.gle/GGWJLEST53b1hM9N6
기후재난에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의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6일, 민주노총대전본부와 함께 <기후재난에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의 과제> 토론회를 열고 지역 건설, 배달업 노동자들의 현실과 기후위기에 안전한 노동을 위해 무엇을 함께 하면 좋을지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발제자로 나서주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조건희 활동가를 통해 폭염, 한파 등 기후적 요소에 머무른 기후대응의 현실, 작업중지권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위해 노동자들이 어떻게 주체로 나설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을 알게 되었습니다. 송석호 공공운수노조...
[기자회견] 금강권역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안) 공청회에 공안탄압으로 시민 상해한 유성경찰서장 규탄한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가 경찰의 공안탄압에 의해 발생했다. 지난 22일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안) 공청회(이하 공청회)에서 경찰의 무리한 대응으로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이하 김위원장)이 사고를 당해 치료 중이다. 발언을 마치고 돌아가는 위원장을 경찰이 강하게 밀쳐 쓰러트렸고 이 과정에서 뇌진탕과 타박상을 입었다.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김위원장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다. 국가폭력이 선량한 시민을 폭행한 것이다. 이 자체만으로도 여기에 참가한...
11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은 페다고지를 읽고 이야기 나눴어요
11월 22일 녹색평론 읽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페다고지>를 함께 읽었어요. <페다고지>를 추천한 김영준 회원이 인상적인 문장들을 정리하여 함께 읽고 공유하였습니다. 교육과 배움이란 무엇인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 나누면서 환경운동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였던 시간. 깊은 내용을 읽기 쉽게 쓴 좋은 책은 시간이 지나도 다양한 성찰을 불러온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은 <녹색평론> 겨울호를 함께 읽을...
[성명] 플라스틱 오염 문제, 생산 감축과 구속력있는 국제 협약으로 해결해야 한다.
전국녹색연합, 국제플라스틱협약 제 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의에 요구하는 성명 발표 오늘(11월 25일)부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협약 성안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이번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에는 전 세계 170여 개 유엔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 산업계·시민단체·학계 등 이해관계자 약 3,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쟁점에 대해 4개 분과회의별 협상을 진행하고, 그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1일에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최종 결과가...
[성명] 졸속으로 진행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는 무효다!
졸속으로 진행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는 무효다! 환경부는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댐 건설 당장 폐기하라! “환경부는 물러나라!”20일 열린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장은 환경부를 규탄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환경부는 그야말로 엉터리로 공청회를 강행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뜻을 바로 눈 앞에서 들으면서도 고개를 숙이고 외면했고, 환경부가 시킨 자기 분야 발제를 앵무새처럼 떠들어댔다. 그야말로 졸속으로...
[연대성명]대전 3대하천 대규모 2차 준설 추진, 홍수 예방 효과 없는 준설 계획 중단하라!
대전시 환경국,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에 긴급으로 갑천, 유등천, 대전천 재해예방(2차) 정비공사 용역 입찰 추진! 홍수 예방 효과 없고 재퇴적되는 하천 준설 계획 중단하라! 지난 11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이하 복환위)는 대전시 환경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진행했다. 환경국 행감의 화두는 ‘하천 준설’이었다. 복환위 소속 의원들 모두 하천 준설과 관련된 질의를 했고, 올해 준설이 효과없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효과있는 준설 실행을...
[성명] 세종시의회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 불법 위법 정권에 편승하는 길
국민의힘 최원석 세종시의원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민주적 절차 묵살하고 불법 졸속으로 일방 행정 강행하는 정권에 편승하는 어리석은 일 최원석 세종시의원이 근거 없이 물정책을 막장으로 끌고 가는 정권의 기수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 지난 15일, 최원석 시의원은 ‘39만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최의원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근거랍시고 언급하며 세종보의 탄력 운영을 주장했다. ‘세종보 재가동’은...
[기자회견]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 취소 요구
지천댐 건설을 위한 요식 공청회 취소하라!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은 지천댐 삭제하고 재수립하라! 14개의 신규댐 건설 강행을 위한 환경부의 꼼수가 도를 넘고 있다. 청양 지천댐의 경우, 주민 반대로 주민설명회 자체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 10월, 환경부는 주민 반대가 심한 지천댐을 포함한 4곳은 신규 댐 건설 후보지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2일 주민공청회를 앞둔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보고서(안)에는 기후대응댐이라며 지천댐을...
[성명] 세종보 재가동 중단 천막농성 200일. 역행하는 물정책을 정상화하라
세종보 재가동 중단 및 물정책 정상화 촉구 천막 농성 200일 우리는 여전히 흐르는 금강의 곁에 서 있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물정책 역행을 중단하고 정상화하라 200일의 낮과 밤을 금강의 곁에서 보냈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물 정책 정상화를 외치며 시작한 천막농성이 200일을 맞았다. 세종보 상류 300m 지점에 위치한 천막은 200일이 지난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고, 다행히 금강은 여전히 흐르고 있다. 흐르는 금강에서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