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해마다 봄이 오면 녹색연합은 녹색순례를 떠납니다. 자연에 들어 생동하는 존재들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무분별한 개발과 넘치는 오염으로 신음하는 현장으로 가 서로의 어깨에 기대고 손을 잡습니다. 그렇게 생태 감수성을 또렷이 하고 활동할 힘을 얻습니다.
올해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서해안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33.9km에 달하는 거대한 새만금방조제가 건설된 후 20년이 지난 지금, 단절된 생태계에서 치열하게 버티어주고 있는 생명을 향해 길을 걷습니다. 줄포만에서, 수라에서, 금강에서 끊임없는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과 마주합니다.
개요
- 제목 : 제26회 녹색순례 ‘빼앗긴 갯벌에도 봄은 온다’
- 일정 : 2026년 4월 9일(목) ~ 4월 15일(수), 6박 7일
– 상반기 참가 : 4월 9일(목) ~ 4월 12일(일) 오전, 3박 4일
– 하반기 참가 : 4월 12일(일) 오후 ~ 4월 15일 (수), 3박 4일 - 대상 : 전국녹색연합 활동가 및 회원, 녹색순례 취지에 동의하는 시민
- 집결시간 및 장소 : 4월 9일(목) 낮 12:30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주차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 132)
- 신청기간 : 3월 29일(일)까지
- 참가비 입금계좌 : 187-910005-07704 하나은행 (예금주: 사단법인 녹색연합)
참가비 구분 회원 비회원 전체 참가 15만원 25만원 부분 참가 8만원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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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
| 날짜 | 순례길 | 숙소 |
| 4.9(목) 1일차 |
부안군 줄포만 갯벌 집결 → 발대식 →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12km) | 해보듬이펜션 |
| 4.10(금) 2일차 |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 내소사 → 내변산 탐방 →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14km) | 청림천문대 청소년 수련시설 |
| 4.11(토) 3일차 |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 해창갯벌 →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25km) | 청호수마을 |
| 4.12(일) 4일차 |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도보 이동 9km) → 부안버스터미널 → 군산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이동) → 군산평화박물관 관람 및 모둠 활동 → 군산시 내초동 | 아펜젤러기념선교교회 |
| 4.13(월) 5일차 |
군산시 내초동 → 군산공항, 미군기지 → 수라갯벌(도보 이동 12km) → 군산시 월명동 (대중교통 이동) | 여미랑 |
| 4.14(화) 6일차 |
군산시 월명동 → 금강하구둑 → 서천군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 → 서천군 한산면 (20km) | 갈숲마을체험휴양마을 |
| 4.15(수) 7일차 |
서천군 한산면 → 전북지방환경청 (전세버스 이동) →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농성장 연대 → 해단식 | – |
* 위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상세한 집결/해산 정보는 추후에 안내드립니다.
녹색순례는
- 현지에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며 생활합니다.
- 하루 약 15~25km 거리를 걷습니다. 짐은 최대한 가볍고 단출하게 챙깁니다.
- 순례기간 내내 하나의 배낭을 메고 걷습니다.
-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합니다.
- 상대적으로 환경에 해가 적은 물품으로 생활합니다.
- 하루 한끼 아침은 비화식으로 준비하고, 점심 도시락을 쌉니다.
- 식사 준비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는 지원팀에서 제공합니다.
- 기본 제공 식재료로 만드는 음식 외에 각 모둠별로 준비한 밑반찬 등을 점심 식사, 저녁 식사 시에 나누어 먹습니다.
준비물
- 개인 짐을 모두 담을 가방 : 여행용 캐리어 불가
- 걸을 때 멜 배낭 : 점심식사, 물, 개인용품 등 소지
- 오래 걷기 좋은 트레킹화 또는 가벼운 등산화
– 밑창이 얇은 운동화는 불가합니다.
– 선택 : 휴식 또는 숙소 생활 간 신을 편한 신발 (샌들이나 슬리퍼) - 개인 침낭과 매트리스
- 다회용 우의 또는 우산
- 휴식할 때 깔고 앉을 방석
- 모자, 선글라스
- 여벌의 옷과 속옷, 양말
- 칫솔과 수건 : 세정제는 기획단에서 제공
- 물통, 선식통
- 개인 식기 : 밥그릇, 국그릇, 수저, 점심식사를 챙길 도시락
- 모둠원과 나누어 먹을 밑반찬 : 쉽게 상하지 않는 반찬으로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