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천

[공동성명]보 처리방안 결정 과정 무시한 채, 보 존치 언급하는 환경부 장·차관 퇴진하라

[공동성명]보 처리방안 결정 과정 무시한 채, 보 존치 언급하는 환경부 장·차관 퇴진하라

감사원 결과 발표 앞두고 보 존치 사인 보내는 4대강 적폐세력 4대강 옹호론자들에 맹목적 동의하면서 기존 감사결과 뒤집는 정치 감사 근거 없이 보 처리방안 결정 과정 무시하고 강 생명 빼앗는 날강도짓  전국이 물난리로 슬픔과 비탄에 잠겨있는 와중에, 4대강국민연합(이재오 대표)이 요청한 보 처리방안 결정 과정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환경부 장관과 차관이 망발을 쏟아내고 있다. 임상준 차관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보 처리방안이 부적합한 통계에 바탕을 두고 편향돼...

[보도자료] 그 많던 고마나루 금모래는 어디로 갔을까

[보도자료] 그 많던 고마나루 금모래는 어디로 갔을까

공주보 담수로 인해 펄 쌓이고 풀로 뒤덮인 고마나루 진출입로도 찾을 수 없고 잡초만 무성해 주민 발길 끊겨 펄밭 그대로 버려둔 채 엄한 조경 정비 사업 추진 ◯ 2022년 10월 공주보 수문이 닫혔다. 2019년부터 공주보 개방상태에서 백제문화제 개최 방안을 마련하겠다던 공주시가 약속을 어기고 환경부에 공주보 담수를 건의했고, 환경부는 기꺼이 금강을 파괴하는 편에 섰기 때문이다. 벌써 3번째 약속 파기다. ◯ 그 결과는 처참했다. 보를 개방하자 고마나루는 악취를 풍기는...

[기자회견] 최민호 세종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보 존치 야합 중단하라

[기자회견] 최민호 세종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보 존치 야합 중단하라

국민합의 · 과학적 데이터 분석 마친 보 처리방안 뭉개고 세종보 탄력 운영이 웬 말이냐! 해체가 정답이다! 최민호 세종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보 존치 야합 규탄한다!  백제문화제니, 거짓 가뭄대책이니 일방적 공주보 담수로 고마나루 모래사장을 발 딛지도 못하는 악취 펄밭으로 망가뜨리더니, 이제는 세종보 담수라니! 최민호 세종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비열한 정치적 공작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지난 12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세종보 상시 개방 이후...

[논평]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공개토론회 제안에 대한 논평

[논평]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공개토론회 제안에 대한 논평

대청호 규제완화는 400만 충청인의 생명수를 개발에 넘기는 꼴이다. 수질개선 정책은 없고 개발을 위한 규제완화 주장을 중단하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13일 대청호 규제완화에 대하여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지역사회의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이기에 진작 이루어졌어야 할 절차였으며, 늦었지만 환영한다. 다만 박희조 구청장은 규제완화와 관련하여 ‘동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면 긍정적인 결과과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청호는 400만 충청인의...

[기자회견]대전시의회 ‘대청호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의결 규탄 기자회견

[기자회견]대전시의회 ‘대청호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의결 규탄 기자회견

대전시의회 ‘대청호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의결을 철회하라!   지난 1일 대전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9대 대전시의원 22명 전원이 발의하고 국민의 힘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 내용을 보면 첫째, ‘대청호는 지역 주민의 재산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며 ‘환경정비구역 내 휴게음식점 및 일반음식점의 증축 및 용도변경 면적을 200㎡로 확대’하고...

[논평] 갑천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을 환영하며

[논평] 갑천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을 환영하며

갑천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을 환영한다 개발이 아닌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보호정책 우선해야 지난 5일 환경의 날, 환경부는 월평공원 갑천구간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월평공원과 접한 갑천 자연하천구간의 완벽한 생태계를 지켜왔던 시민들의 요구가 승리한 날이기에 매우 환영한다. 천혜의 도시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갑천 국가습지보호구역은 수많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지만 도심에 위치해 지속적 개발 압력을 받아왔다. 실제로 1998년 천변고속화도로 건설, 2006년 월평공원...

[기자회견]보 철거를 위한 금강 영산강 시민행동 발족 기자회견 및 한화진 장관 퇴진 집회

[기자회견]보 철거를 위한 금강 영산강 시민행동 발족 기자회견 및 한화진 장관 퇴진 집회

거짓과 술수로 국민들을 호도하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당장 이행하고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라  우리는 4대강 사업으로 처참하게 죽어가는 강을 목격했다. 물고기 떼죽음을 보았고, 창궐한 녹조를 보았다. 우리는 분개했고 죽어가는 강을 대변했다. 10년이 넘는 기간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투쟁하고 싸웠다. 그 결과 금강과 영산강은 4대강 유역 중 가장 먼저 수문을 열었고, 2021년 1월 18일 보 처리방안을 확정할 수 있었다. 우리는 바로 그...

[보도자료] 금강 물떼새 서식지 모니터링 결과, 보 운영으로 산란 서식에 큰 장애 발생

[보도자료] 금강 물떼새 서식지 모니터링 결과, 보 운영으로 산란 서식에 큰 장애 발생

금강 보 개방 이후 산란 번식위해 돌아온 물떼새 산란 서식지 펄밭으로 훼손되어 번식에 장애 발생 4륜 오프로드 차량 진입 등 위협에 대책 마련 시급 ◯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19일, 4월 24일, 5월 4일 3차례에 걸쳐 금강 꼬마물떼새 산란·번식 현장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보호 푯말을 설치했다. 금강 보 개방 이후 회복된 모래톱 등에서 무분별한 수문 운용, 금강 개발행위 등 지자체 개발사업은 물론, 4륜 오토바이나 골프를 치는 등의 불법 행위로...

[공동성명] 국가물관리위원회 가뭄대책, 금영 보 처리방안 폐기 수작을 중단하라

[공동성명] 국가물관리위원회 가뭄대책, 금영 보 처리방안 폐기 수작을 중단하라

가뭄·녹조·홍수 대비 위해 보 탄력적 운영 방침 세운 국가물관리위 수년간 국민적 합의로 결정된 보 처리방안 무위로 돌리는 정치적 수작 배덕효 위원장은 물관리 정책 연속성 이행하라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물관리 정책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국가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영산강·섬진강 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안’ 의결을 위해 25일, 2기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의결된 대책안에는 ‘영산강 승촌보와 죽산보를 가뭄·녹조·홍수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기자회견]구체적인 시기 삭제한 채 공개된  보 처리방안 금강 자연성 회복 의지 없는 환경부장관 퇴진!!

[기자회견]구체적인 시기 삭제한 채 공개된 보 처리방안 금강 자연성 회복 의지 없는 환경부장관 퇴진!!

구체적인 시기 삭제한 채 공개된 보 처리방안 가뭄 전 ‘4대강 보 활용 물그릇’ 운운하며 정치적 꼼수 금강 자연성 회복 의지 없는 환경부장관 퇴진하라! ○ 지난 4월 3일 환경부의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안)의 주요 방향’에 대해 발표에서 한화진 장관은 “4대강 본류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댐-보-하굿둑의 과학적 연계운영’을 하겠다며 “4대강 물그릇과 보 활용도를 높여...

[논평] 환경부 가뭄 대책으로 4대강 보 활용 언급, 일관성 없는 물정책 중단돼야

[논평] 환경부 가뭄 대책으로 4대강 보 활용 언급, 일관성 없는 물정책 중단돼야

환경부, 가뭄 대책 마련 위해 4대강 보 활용 추진 언급 실효성 없이 국민 안전 위협하는 그릇된 정책 추진 안돼 물안전 보장 위한 일관성 있는 정책 마련해야 ○ 지난 4월 3일 환경부의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안)의 주요 방향’에 대해 발표에서, 한화진 장관은 “4대강 본류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수자원이 정치정략적 도구로 전락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발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