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의 민주주의가 무너지면서 고통받는 것은 사람뿐 아닙니다. 우리나라 물정책도 윤석열 정부 들어 수십 년 전으로 후퇴하고 있어요.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금강 공주보의 수문을 닫아 국가명승이자 물떼새들의 산란지인 고마나루가 악취 펄로 뒤덮였습니다. 우리는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마나루 펄을 걷어내고 금강에 모래사장을 돌려주려 합니다. 넓은 고마나루 면적에 비하면 우리는 적은 숫자일 수 있지만, 우리의 손으로 직접 금강을 어루만져 치료해 줍시다.

일시 : 4월 5일(토) 오후 2시- 4시

장소 : 고마나루(공주시 웅진동 산 21-3)

주차 : 웅비탑 주차장(공주시 웅진동 산 431

준비물 : 편한 신발과 옷

신청 및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010-6485-3249(신청자 이름과 인원 문자로 보내주세요!)
# 웅비탑 주차장에서 1시 50분에 함께 이동해요~
# 물과 간식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