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 오체투지환경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은 사단법인 '세상과함께'에서 2003년 새만금 삼보일배와 2008년 4대강 오체투지 순례의 정신인 사람생명평화를 계승하려는 뜻에서 제정된 상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합니다. 심사위원회는 "강을 살리기 위한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활동과 물 정책 퇴행에 맞선 강고한 연대체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고 대상 선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표로 수상한 문성호 보철거시민행동 공동대표는 금강에서...
금강/하천
[논평]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퇴적되는 효과 없는 준설 중단하라! 2024년 준설현장 모니터링 결과 발표
대전시는 2024년 4월~8월 까지 총 42억을 들여 3대하천에 대규모 준설을 강행했다. 홍수 예방을 위해 6개 지역에 118,643㎥의 모래와 자갈을 준설했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효과 없이 예산을 낭비하고 수생태계 훼손만 반복되는 준설에 반대하며 중단을 촉구해왔다. 올해 장마를 대비해 진행한 대규모 준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대전은 지난 장마에 하천범람과 수해가 발생했다. 무분별한 준설의 효과 없음이 입증된 것이다. 실제로 준설은 재퇴적이 되기...
[논평] 금강 세종보 상류, 내셔널트러스트 ‘이곳만은 지키자’ 선정
한국 내셔널트러스트, 금강 세종보 상류 ‘이곳만은 지키자’에 선정 4대강 16개 보 중 유일한 장기간 개방으로 수생태 회복 강 흐름 막는 16개 보 전부 개방하여 강 흐르게 하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난 20일, 제22회 ‘이곳만은 지키자’ 수상작을 발표했다. 금강 세종보 상류를 비롯해 ‘낙동강 백조의 호수와 하늘 연못’, ‘산청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 일원’, ‘제주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 등 7곳이 선정됐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보존 가치가 높으나 훼손 위기에...
[논평] 세종시의회 세종보 재가동 철회 및 금강 수생태계 보호 결의안 채택 환영
세종시의회 세종보 재가동 철회 및 금강 수생태계 보호 결의안 채택 환영 세종보 재가동 시 녹조 발생, 수생태계 악화 우려 민주적 소통과 미래세대 고려한 의미있는 결정 환영 지난 11일, 세종시의회 제93회 임시회는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보 재가동 전면 철회 및 금강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환경부가 졸속으로 추진하는 세종보 재가동에 대해, 사회적 합의 부재와 금강의 수생태계 훼손을 언급하며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선...
[성명] 녹조 창궐한 강에서 죽음의 백제문화제 개최. 환경부 공주시는 당장 공주보 수문을 개방하라
공주보 담수 5일 만에 금강에 짙은 녹조 발생 녹조 강에 돛배 유등 띄우고 시민 운집하는 백제문화제 환경부와 공주시는 당장 공주보 개방하고 시민안전 보장하라 또다시 공주보 수문이 닫혔다. 국가명승 고마나루는 다시 한번 수몰되면서 악취 펄이 쌓이게 될 것이다. 공주보 개방 이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흰수마자와 미호종개 서식이 확인된 제민천 합수부 모래 여울은 모두 사라졌다. 게다가, 공주보 수문을 닫고 5일 만에, 백제문화제 행사장 전역이 녹조밭이 됐다....
[성명] 매년 침몰하는 백제문화제. 공주시와 환경부는 책임자를 처벌하라!
백제문화제 하천 시설물 3년째 강우에 침수 유실 기습강우로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도 공주보 담수 추진 환경부 장관, 공주시장 예산낭비 이중행정 책임져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백제의 문화가, 공주시와 환경부의 무능한 행정으로 매년 강우에 침몰하고 있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위해 공주시가 설치한 유등과 부교, 황포돛배 등이 올해도 어김없이 강우에 쓸려 내려갔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벌써 3번째 반복되고 있다. ‘백제문화이음길’로...
[성명] 공주보 담수 시 침수되는 백제문화이음길조성사업.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 중단하라
공주보 담수 시 침수 지역에 설치되는 백제문화이음길 데크 예산 낭비, 금강 생태 훼손 마구잡이 개발 사업 중단하고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 추진 중단하라 공주시가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마나루를 복원하고 제민천과 잇는 산책로를 만드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 통행이 불가능한 곳을 연결하기 위해 금강 수변 모래와 자갈밭까지 데크를 설치하고 있다. 지자체들이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예산 낭비 데크사업의 전형이다. 공주시가 추진하는 '백제문화이음길'...
[기자회견] 윤석열 정부는 4대강 보 수문 개방 등 녹조 저감 대책 마련하라
금강 녹조 ‘WHO 기준치 68배’ / ‘조류경보제 대발생 3배’ 수준 녹조라떼 강에서 수상스키 등 물놀이... 환경부는 수수방관 윤석열 정부는 4대강 보 수문 개방 등 녹조 저감 대책 마련하라 기후 이상 현상으로 사상 최고 폭염 기록이 연일 갱신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소양호, 팔당호를 비롯해 낙동강, 영산강 등 전국에 창궐한 녹조로 인해 불안에 떨었다. 녹조의 독은 농작물·어패류는 물론, 호흡기로 들어와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기자회견] 세종시 농성 천막 고발 겁박 규탄한다 4대강 최전선 세종보 재가동 중단 결사 투쟁 기자회견
4대강 회복의 최전선 세종보 재가동 중단 결사 투쟁 선언 윤석열 정부는 세종보 재가동 중단하고 물정책을 정상화하라 2017년 11월 개방된 세종보는, 지금까지 만 6년 10개월을 흐르고 있다. 4대강 16개 보 중 유일하게 장기간 개방된 구간이다. 수문에 막혀 흐름을 잃은 전국의 호수와 강에서 창궐한 녹조의 소문이 들리고 있지만, 세종보 구간만큼은 빠르게 흐르면서 강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을 철회하면서 보 처리방안을...
세종보 천막 한가위 한마당에서 만나요!
🌕 참가신청 : 대전충남녹색연합 010-6485-3249에 문자로 성함과 인원 수 알려주세요~
기후위기 시대 하천정책 변화의 필요성 콜로키움에 함께해요!
올해도 물에 잠긴 갑천 일대와 가라앉은 유등교는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하천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전에서 폭우와 홍수라는 기후재난을 대비한 하천 정책의 다른 생각들을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시 : 2024년 9월 11일(수) 오후 3시 장소 :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서50(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 중앙로 119 5층) 신청링크 :...
[성명] 갑천, 유등천 상습 침수구간 내 인조잔디 야구장 공사 당장 중단하고 ‘하천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을 철회하라!
대전시는 갑천, 유등천 상습 침수구간 내 인조잔디 야구장 공사 당장 중단하고 ‘하천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을 철회하라! 대전시는 상습 침수구간인 유성구 봉산동의 갑천 둔치에 인조잔디 야구장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매년 홍수로 침수되어 시설물이 유실되거나 붕괴되는 곳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현장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런 곳에 야구장 전체에 미세 플라스틱을 양산하는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관련 시설물을 설치한다면 홍수 발생시 하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