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천

[기자회견]대전시의회 ‘대청호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의결 규탄 기자회견

[기자회견]대전시의회 ‘대청호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의결 규탄 기자회견

대전시의회 ‘대청호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의결을 철회하라!   지난 1일 대전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9대 대전시의원 22명 전원이 발의하고 국민의 힘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주변 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 내용을 보면 첫째, ‘대청호는 지역 주민의 재산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며 ‘환경정비구역 내 휴게음식점 및 일반음식점의 증축 및 용도변경 면적을 200㎡로 확대’하고...

[논평] 갑천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을 환영하며

[논평] 갑천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을 환영하며

갑천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을 환영한다 개발이 아닌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보호정책 우선해야 지난 5일 환경의 날, 환경부는 월평공원 갑천구간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월평공원과 접한 갑천 자연하천구간의 완벽한 생태계를 지켜왔던 시민들의 요구가 승리한 날이기에 매우 환영한다. 천혜의 도시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갑천 국가습지보호구역은 수많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지만 도심에 위치해 지속적 개발 압력을 받아왔다. 실제로 1998년 천변고속화도로 건설, 2006년 월평공원...

[기자회견]보 철거를 위한 금강 영산강 시민행동 발족 기자회견 및 한화진 장관 퇴진 집회

[기자회견]보 철거를 위한 금강 영산강 시민행동 발족 기자회견 및 한화진 장관 퇴진 집회

거짓과 술수로 국민들을 호도하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당장 이행하고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라  우리는 4대강 사업으로 처참하게 죽어가는 강을 목격했다. 물고기 떼죽음을 보았고, 창궐한 녹조를 보았다. 우리는 분개했고 죽어가는 강을 대변했다. 10년이 넘는 기간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투쟁하고 싸웠다. 그 결과 금강과 영산강은 4대강 유역 중 가장 먼저 수문을 열었고, 2021년 1월 18일 보 처리방안을 확정할 수 있었다. 우리는 바로 그...

[보도자료] 금강 물떼새 서식지 모니터링 결과, 보 운영으로 산란 서식에 큰 장애 발생

[보도자료] 금강 물떼새 서식지 모니터링 결과, 보 운영으로 산란 서식에 큰 장애 발생

금강 보 개방 이후 산란 번식위해 돌아온 물떼새 산란 서식지 펄밭으로 훼손되어 번식에 장애 발생 4륜 오프로드 차량 진입 등 위협에 대책 마련 시급 ◯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19일, 4월 24일, 5월 4일 3차례에 걸쳐 금강 꼬마물떼새 산란·번식 현장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보호 푯말을 설치했다. 금강 보 개방 이후 회복된 모래톱 등에서 무분별한 수문 운용, 금강 개발행위 등 지자체 개발사업은 물론, 4륜 오토바이나 골프를 치는 등의 불법 행위로...

[공동성명] 국가물관리위원회 가뭄대책, 금영 보 처리방안 폐기 수작을 중단하라

[공동성명] 국가물관리위원회 가뭄대책, 금영 보 처리방안 폐기 수작을 중단하라

가뭄·녹조·홍수 대비 위해 보 탄력적 운영 방침 세운 국가물관리위 수년간 국민적 합의로 결정된 보 처리방안 무위로 돌리는 정치적 수작 배덕효 위원장은 물관리 정책 연속성 이행하라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물관리 정책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국가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영산강·섬진강 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안’ 의결을 위해 25일, 2기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의결된 대책안에는 ‘영산강 승촌보와 죽산보를 가뭄·녹조·홍수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기자회견]구체적인 시기 삭제한 채 공개된  보 처리방안 금강 자연성 회복 의지 없는 환경부장관 퇴진!!

[기자회견]구체적인 시기 삭제한 채 공개된 보 처리방안 금강 자연성 회복 의지 없는 환경부장관 퇴진!!

구체적인 시기 삭제한 채 공개된 보 처리방안 가뭄 전 ‘4대강 보 활용 물그릇’ 운운하며 정치적 꼼수 금강 자연성 회복 의지 없는 환경부장관 퇴진하라! ○ 지난 4월 3일 환경부의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안)의 주요 방향’에 대해 발표에서 한화진 장관은 “4대강 본류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댐-보-하굿둑의 과학적 연계운영’을 하겠다며 “4대강 물그릇과 보 활용도를 높여...

[논평] 환경부 가뭄 대책으로 4대강 보 활용 언급, 일관성 없는 물정책 중단돼야

[논평] 환경부 가뭄 대책으로 4대강 보 활용 언급, 일관성 없는 물정책 중단돼야

환경부, 가뭄 대책 마련 위해 4대강 보 활용 추진 언급 실효성 없이 국민 안전 위협하는 그릇된 정책 추진 안돼 물안전 보장 위한 일관성 있는 정책 마련해야 ○ 지난 4월 3일 환경부의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안)의 주요 방향’에 대해 발표에서, 한화진 장관은 “4대강 본류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수자원이 정치정략적 도구로 전락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발상이다. ○...

[회원참여] 제2회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회원참여] 제2회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제 2 회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시민참여 캠페인 공주에서, 대전에서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두시간 정도 고된 노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참여자들의 모습은 마치 직소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했지만, 실은 자연을 살리는 경건한 의술이었고, 거룩한 사랑이었습니다. 아직 고마나루 펄밭은 넓기만 합니다. 그러나 한 모퉁이라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좋겠다는 참여자분들의 마음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오는 3월 18일 3차 모래사장 돌려주기를 약속했습니다....

[회원참여] 제2회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캠페인

[회원참여] 제2회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캠페인

2019년부터 공주시는 공주보 개방상태에서 백제문화제 개최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공주시는 매번 약속을 어기고 공주보를 닫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고, 환경부는 공주시의 편에서 공주보 수문을 닫았습니다. 그 결과 고마나루 모래사장은 악취나는 펄밭으로 변했습니다. 이대로 유지된다면 펄밭 위로 식물들이 자라나고, 그러면 고마나루 모래사장이 회복되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고마나루를 찾은 시민들은 변해버린 고마나루를 보고 발길을 돌리고 있고, 당장 봄부터 물떼새들은 산란을 시작할텐데...

[회원참여]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캠페인

[회원참여]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캠페인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환경부와 공주시의 콜라보로 만들어낸 고마나루 악취 펄밭! 모래톱을 온통 뒤덮은 악취 펄을 걷어내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은 물론이고, 공주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공주 지역분들은 직접 고마나루에 와보니, 예전에 보던 모습과 너무 달라졌다며 들었을 때는 이정도인줄 몰랐다고 많이 놀라고 슬퍼하셨어요. 두껍게 덮힌 펄을 걷어내며, 예전 소풍으로 고마나루를 찾았던 추억도 들려주셨습니다. 펄이 몇개의 층으로 쌓여있지만 겉에 있는 한층만...

[성명서]인위적으로 물 가두고 냉각기로 얼려 ‘흥미진진얼음공주’ 축제. 공주시는 점용허가 취소하고 사후 대책 마련하라

[성명서]인위적으로 물 가두고 냉각기로 얼려 ‘흥미진진얼음공주’ 축제. 공주시는 점용허가 취소하고 사후 대책 마련하라

인위적으로 유구천 막아 물 가두고 냉각기 가동 서식종 아닌 송어 풀고 ‘맨손 잡기’ 체험 공주시는 점용허가 취소하고 사후 대책 마련하라 금강 제1지류, 공주 유구천을 반생태적 축제에 점용 허가한 공주시를 규탄한다! 공주시는 점용허가 취소하고, 유구천 원상복구하라! 공주시 유구천에 엽기적인 살육제 ‘흥미진진얼음공주’가 진행되고 있다. 하천에 가물막이를 설치해 물을 가두고 냉각기를 가동해 인위적으로 물을 얼려 얼음낚시와 썰매타기를 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유구천에...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시민캠페인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시민캠페인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금강 고마나루는 보를 개방한 이후 펄이 씻겨나가면서 아름다운 금모래를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환경부에서 보 처리방안을 뭉개고 미적거리는 사이 보 존치론자들이 활개치면서 다시 기준없이 수문을 열고 닫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작년 백제문화제를 핑계로 닫힌 공주보 수문으로 인해, 고마나루는 단 30여일만에 악취를 풍기는 펄밭으로 변했습니다. 우리는 담수를 건의한 공주시와, 그를 인용한 환경부에 원상복구를 촉구합니다! 21년 1월 결정된 보 처리방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