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2023년 11월, 세종보 재가동을 발표하고 현장 방문으로 금강을 찾은 윤석열 정권의 한화진 장관에 항의하고 입장문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불법 시위로 몰아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고, 구약식으로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과 이경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에 각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장관에 입장문 전달하는 것조차 불법 시위로 규정된다면 앞으로 어떤 대정부 투쟁을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부당하다는 취지로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2025년 9월 25일...
금강/하천
[성명] 공주시의 공주보 담수 없는 백제문화제 개최 결정을 환영한다
공주시 공주보 담수 없는 백제문화제 개최 결정 불꽃놀이도 드론쇼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문화제 개최 의지 흐르는 금강에서 진정한 백제문화 계승하는 문화제를 기대한다 지난 18일, 공주시는 공주보 담수 없는 2025년 백제문화제 개최를 최종 결정하고 발표했다. 이는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따라 2018년 공주보 수문 개방 이후, 매년 백제문화제 때마다 강행했던 공주보 담수를 중단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다. 2018년 수문 개방 이후, 유속이 회복되면서 금강 공주보...
[성명] 환경부 장관의 두 번째 방문, 4대강 재자연화 의지 확인할 수 없어 세종보 천막 농성 500일, 농성은 계속된다
환경부 장관의 두 번째 방문, 4대강 재자연화 의지 확인할 수 없어 세종보 천막 농성 500일, 농성은 계속된다 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다시 찾았다. 환경부는 보도자료 발표를 통해 장관이 농성장을 방문해 세종보 재가동 중단을 선언하고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원상회복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천막농성을 거둘 것을 권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실상 김성환 장관은 당초 환경부가 냈던 입장과 다른 발언을 이어갔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보도자료]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4대강, 전국 생태 학살 현장 목소리 한곳에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4대강, 전국 생태 학살 현장 목소리 한곳에··· 낡은 개발 패러다임에서 생명과 국민이 공존하는 보전으로 정책 전환 촉구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 역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 규탄··· 즉각 중단 요구 정치적 이해관계와 단기적 경제 논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파괴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생명의 편에 선사람들’ 선언문 낭독으로 생태 보전 결의 다져 9월 6일(토),...
[기자회견] 이재명 정부는 생명 생태 죽이는 개발 사업 중단하고 생명과 국민이 공존하는 보전 정책 마련하라
전국 생명 생태 학살 현장에서 무의미하게 내팽개쳐진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 국정과제 신공항 국립공원케이블카 등 생명 생태 학살을 중단하라 가덕도 4대강 새만금 설악산 제주도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의 강과 산에서 개발로 인해 죽음에 내몰린 생명들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인간의 말을 배우지 않아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뭇 생명들이, 끝없이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자본과 기득권의 더러운 성장 경쟁에 학살되고 있다. 오늘 우리는, 생명의 편에 서서...
[기자회견]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인 4대강 자연성 회복 이행 시기 확정하고 조속히 추진하라!
이재명 정부 ‘4대강 자연성 회복’ 국정과제 채택 윤석열 물정책 퇴행 정상화, 녹조 대책 마련 등 4대강 자연성 회복 구체적 이행 시기 확정하고 조속히 추진하라 지난 8월 13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는 123개 국정과제를 밝혔고 국민이 바라는대로 ‘4대강 자연성 회복’은 국정과제에 포함되었다. 4대강 재자연화 대통령 공약의 이행으로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은 의미있으나 구체적인 이행시기, 방법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공약추진에 대한 분명한 정부의 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는...
[성명]환경부 녹조 독소 조사, 전형적인 ‘포장갈이’ 녹조 문제 평가 절하한 전문가가 또 연구 책임. 신뢰성 떨어져
환경부 녹조 독소 조사, 전형적인 ‘포장갈이’ 녹조 문제 평가 절하한 전문가가 또 연구 책임. 신뢰성 떨어져 ○ 11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낙동강 등 녹조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한 녹조 독소 조사 내용을 시료 채집 단계부터 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라고 한다. 환경부는 조사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사전 단계 공개 외 녹조 독소 인체 축적 조사의 경우 녹조 번성 시기와 번성 지역 채집·조사를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
영화’추적’ 대전시사회 다녀왔습니다! 대운하를 둔갑시킨 4대강의 진실, 17년간의 기록을 말이죠!
지난 8월 9일, 영화 추적 대전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세종보 재가동 중단 투쟁에 함께 한 회원님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왜 지금 '추적'을 내놓았는지, 최승호 감독님의 분노와 질문이 내내 느껴졌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다. 언론과 정부,...
[기자회견] 환경부 정체성 포기한 김성환 장관 퇴진하라
윤석열 4대강 부활에 면죄부 주는 이재명 정부 이재명의 4대강 재자연화는 윤석열 물내란 청산 환경부 정체성 포기한 김성환 장관을 해임하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은 그야말로 공허한 약속이 될 것인가. 지난 4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환경 부분 제1 공약인 4대강 재자연화를 공론화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8년 전, 역시 4대강 재자연화를 대통령 지시 사항으로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 1년 차를 떠오르게 한다. 이것이 이재명 정부가 이야기한 효능감...
환경부 정체성 포기한 김성환 환경부 장관 퇴진 촉구 기자회견
환경부 장관이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론화를 통한 4대강 재자연화’를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1년 차에서나 할 이야기입니다. 어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의 발언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문재인 정부 1년 차로 회귀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4대강 재자연화를 추진한다고 말했지만, 4대강 16개 보 중 단 하나도 해결하지 못했고, 우리 강에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문재인 5년, 윤석열 3년, 이재명 5년 총 13년 동안 회복되지 못한 채 보에 갇혀...
[성명]1,969억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용편익 0.09. 대전시 재정 파탄내고 노루벌만 훼손될 ‘노루벌 지방정원 추진’ 중단하라!
1,969억 예산 대전시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용편익 0.09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못해 경제성 담보 없이 예산 낭비하고 노루벌 훼손될 것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유는 경제성 분석결과 비용편익이 0.09로 추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 대비 손실이 91%에 달한다는 것으로, 사업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곧, 총 사업비 1,969억 대부분을 손실하게 된다는 뜻이다. 대전 서구 갑천 도심구간 상류에...
[성명] 보수 언론의 4대강 옹호 도를 넘었다. 4대강 진실 왜곡으로 국민 호도하는 보수언론을 규탄한다!
보수 언론의 4대강 옹호 도를 넘었다 4대강 진실 왜곡으로 국민 호도하는 보수언론을 규탄한다 4대강 재자연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13년간 고통받아 온 우리 강을,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4대강 재자연화' 정책 기조는 미래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선택이다. 강을 강답게 흐르게 하여 생태계를 복원하고, 녹조 독소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이며, 국민의 명령이자 국민과의 엄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