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동아리 <절기 따라 보문산 걷기 모임>은 춘분에도 즐겁게 보문산을 걸었어요.
야외음악당에서 시작해 시루봉까지 올라가는 것이 이날의 산행 코스였는데, 걷다 매화며 생강나무꽃이며 눈으로 보고, 향을 맡고 도롱뇽알도 찾아서 생명에 감탄하느라 중간까지 오르다 하산하였어요.
정상까지 가는 게 모임의 목표가 아니기에 <절기 따라 보문산 걷기>는 보문산의 생명을 만나고 계절을 느끼며 천천히 걷는답니다.
이날은 생강나무꽃, 매화, 직박구리, 어치, 곤줄박이, 박새, 도롱뇽알, 멧돼지 흔적과 고라니 똥을 주로 만났어요.
한 달에 두 번 걷는 보문산에서 계절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느끼는 보문산 절기 걷기에 오셔서 봄을 함께하실 분들 언제나 환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