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들을 더 많이, 더 빠르게 소비시키기 위한 기업들의 생산과 마케팅 방식을 거부하고, 우리가 능동적인 소비자가 되기 위한 ‘수리할 수 있는 권리’ 수리권 회복을 위한 워크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고장나고 오래된 물건들을 수리하고 수선해보면서 과생산과 과소비의 연결고리를 끊어내봅시다! 일시 : 2023년 12월 2일(토) 오후1시 30분 ~ 4시 30분 장소 : 재작소 (유성구 대학로 197-1, 1층) 준비물: 소형전자제품(스피커, 마우스, 이어폰 등) 참가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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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 대전시민촛불
11월 2일부터 일본 핵폐수 3차 해양투기가 17일간 또다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다생명 뿐 아니라 국민생명안전을 방사능 공포로 몰아넣는 해양투기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대전시민촛불>에 많은 참가바랍니다. <일본 핵폐수 해양투기 중단! 대전시민촛불>★월1회 집중촛불★ -일시: 2023.11.8.(수)저녁7시 -장소: 둔산동 은하수네거리 -주최: 일본 핵폐수 해양투기 저지...
[논평]보문산 민자공모 1개 기업 신청. 시설물 위주 관광개발 투자 기대 어려워
보문산 개발 민간사업자 1개 기업 신청 공모 종료 케이블카 전망타워 등 시설물 위주 개발 경쟁력 없다는 반증 시민의견수렴 과정 거쳐 주민참여컨텐츠 개발 등 내용에 집중해야 ○ 지난 10월 30일, 보문산에 케이블카, 전망타워 등을 설치하는 이른바 ‘보물산 프로젝트’ 민간사업자 공모가 종료됐다. 단 1개의 민간기업이 이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마저도 공모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 법률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는, 타지역에서도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시설물 위주의 관광...
10월 초록편지-생명의 편에 서다
최윤영 활동가 지난 19일 보문산에서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금강, 보문산에서 생명의 편에 함께 몸과 마음으로 함께 계셔준 회원, 후원자분들이 찾아주셨어요. 회원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채식 샌드위치와 미호동 주민들이 수확한 곡물 주머니를 나누고 대전의 허파 가수 ‘화가’님과 임도훈 활동가의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보문산에 들어 자유롭게 진행하는 후원 행사가 좋기도 하지만 회원, 후원자분들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이 없었던 건...
[기자회견]물정책 30년 전으로 회귀시키는 한화진 환경부 규탄한다 당장 공주보 수문을 개방하고 민관합의 이행하라
물정책 30년 전으로 회귀시키는 한화진 환경부 규탄한다 당장 공주보 수문을 개방하고 민관합의 이행하라 9월 11일부터 담수를 시작했던 공주보가 오늘까지 개방되지 않고 있다. 담수 명분으로 제시했던 대백제전은 지난 9일 끝났고, 공주시의 담수 제안 종료 기간인 10월 20일은 이미 10일이 지났다. 하지만 환경부는 아직 개방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고 있다. 2022년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로 인해 고마나루는 펄밭이 되었고, 흰수마자, 흰목물떼새 등 개방 후 돌아온 멸종위기 종들은...
10월 녹색평론 읽기모임은 책 읽는 사람들을 만났어요
10월 녹색평론 읽기모임은 책 읽는 사람들을 만나러 희망의책대전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대전시민 책잔치 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송송이, 노원호, 오현화 회원과 박은영 활동가가 녹색평론 읽기모임에서 읽어온 책들을 펼쳐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상쾌한 가을바람 아래 책 좋아하는 이들과 나눈 대화가 몹시 신나고 정겨웠습니다. 노원호 회원님께서 그 간 읽은 책들을 흔쾌히 후원해주셔서 관심있는 시민들께 나누기도 했어요. 감사합니다! 11월 녹색평론 모임도...
기후정의콘서트 진행했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직장인들이 횡단보도를 가득 메운 시간. 그 옆에서 '기후정의를 위한 행동에 함께 해 달라'고 외치는 이들이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6일 낮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 앞 횡당보도 앞에서 '기후정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기후정의 콘서트는 매주 토요일마다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이번 주는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밴드 프리버드의 보컬 임도훈(대전충남녹색연합 활동가)씨의...
[기자회견문]시민의견수렴 요구하는 활동가 고발로 응답하는 대전시 규탄 기자회견
고발중독, 불통시정 이장우 대전시정 규탄한다 대전시는 의견수렴, 민관합의 이행 요구하는 활동가 고발을 취하하라 지난 24일, 백발의 활동가가 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했다. 대전시가 업무방해, 퇴거 불응으로 문성호 대표와 대전충남녹색연합 김성중 국장을 경찰에 고발했기 때문이다. 대전시가 3,000억, 20년 규모의 거대 개발사업인 이른바 '보물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시민의견수렴 주민의견수렴 절차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사업설명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다. 보문산 개발사업은...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무사히 마쳤습니다!
어제 19일(목)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보문산 힐링카페 숲이랑’에서 진행했어요! <생명의 편에 서다> 주제로 진행된 26주년 창립기념행사에 8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가 찾아주셨어요~~ 자유로운 분위기에 회원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채식 샌드위치와 기념품으로 준비한 미호동 주민들이 올해 수확한 곡물(흰콩, 서리태, 강낭콩, 옥수수)과 삼배 주머니를 드렸어요~~ 그리고 보문산을 오르면서 찾은 '녹색리본' 인증샷을 보여주면 뽑기 이벤트까지!!! 상품은...
[공동성명] 금강과 4대강 취·양수 시설 개선비 전액 삭감.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2024년 예산 분석, 유명무실 4대강 문화관 예산은 증액하고, 녹조 대책 필수 취·양수 시설 예산 삭감하는 현실, 개탄스러워 국회는 4대강을 살리는 2024년 취·양수 시설 개선 사업비 책정하라! 우리 국민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작은 기대감마저 접고 있다. 국민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예산 삭감하면서 헛돈을 쓰려하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의 독주는 영남주민의 생명수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4대강 자연화 정책 폐기한 윤석열 정부 지난여름...
2023년 9월 후원자 명단
녹색을 지키고 계신 아름다운 지구인님들의 9월 회비 납부 현황입니다. Ctrl + F 키를 누르고 내 이름을 찾아보세요. 삶의 모든 순간을 녹색과 함께하기로 한 평생회원! 강남석 권태집 김명수 김진욱⋅홍영미 방숭덕 오순섭 이수원 이종애 조영호 9월부터 회비를 증액해주셨습니다. 깊은 마음 감사합니다. 😊😊 김혜란 2023년 9월 후원 재개해주신 분들입니다. 다시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 김민지 2023년 9월...
[성명서] 사대강 관련 거짓말 잔치 국정감사, 장관 사퇴하라
감사원법 위반, 재량권 남용 환경부 한화진 장관 국정감사 거짓 진술 보 처리방안, 물관리기본계획 원상복구하라 지난 11일, 환경부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 취소 및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과정에 있어서의 위법성과 직권남용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금강‧영산강 보의 상시 개방과 해체 계획’을 변경한 근거를 물었고, 한화진 장관은 감사원의 공익감사결과를 근거로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