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10. 24(화) 오후 7시 프로그램 : 923 대전기후정의행진 결과 보고 및 참가자 평가 신청링크 :bit.ly/대전923평가회 신청방법: 구글신청서 작성 문의: 042 -253 -3241 , 010-648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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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세계자연재해감소의날 기념 태봉보 철거 갑천 물길 잔치
태봉보 철거된 갑천 홍수 위험 낮추고 수생태계 건강 회복할 것 시민사회 갑천 물길 잔치 개최 ◯ 10월 12일 세계자연재해감소의날을 맞아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태봉보가 철거된 갑천에서 물길 잔치를 개최했다. 2021년 환경부의 수생태계연속성확보사업의 시범 구간으로 대전의 갑천이 선정되면서, 언제 지어졌는지도 모른 채 기능을 상실하고 방치되어 있던 갑천의 태봉보가 지난 8월 완전해체됐다. ◯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갑천 변에 물살이솟대를 설치하고, 강의 건강을...
[기자회견] 졸속 국가물관리기본계획변경처분 취소 행정소송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취소,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절차 생략하고 졸속으로 초법적 결정한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고발한다 오늘 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시민행동과 한국환경회의는 국민적 합의로 결정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취소하고, 초법적으로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한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고발한다.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21일 감사원의 ’보완‘ 처분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사대강 사업을 옹호하고 보 처리방안을 무위로 돌리려는 목적으로 단...
[탈핵 강연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우리는!
방사능 공포가 어느 때보다도 불안한 요즘입니다. 후쿠시마 방류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10월 25일 (수) 저녁 7시 장소: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 (대전 중구 중앙로 109번길 26, 대연빌딩 3층) 문의: 042 - 221 -3700 (대전환경운동연합) 주회: 대전탈핵공동 행동 신청:...
9월 초록편지-사랑으로 지킨 금강 고마나루의 6일
임도훈 활동가 고마나루는 금강 중하류 공주보 상류에 위치한 국가 명승지에요. 사랑하는 님을 기다리는 곰의 전설이 있는 옛 이름 웅진, 지금은 공주에 위치한 금빛 모래사장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지요. 사대강 사업으로 공주보가 건설되고 수문이 닫히면서, 고마나루 금 모래사장은 모두 수몰되었습니다. 목구멍, 허리가 막힌 금강은 녹조라테, 물살이 떼죽음 등의 병세를 보였고, 금강을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치열하고 오랜 투쟁으로 2018년 드디어...
2023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초대 및 후원 요청
10월 19일, 녹색과 정오(오후 12시)의 데이트 어떠세요?^^ 지역에서 튼튼하게 뿌리내린 스물 여섯 대전충남녹색연합을 응원하고 우리 모두의 숲 보문산에 들어보는 시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2023.10.19(목) 12시~오후 4시 ◆ 장소 : 힐링까페 숲이랑(대전 중구 보문산공원로 440) ◆ 프로그램 - 지구와 내 몸을 든든히 지키는 채식샌드위치와 차 - 가을숲 제대로 느껴보는 보물찾기 - 작은 공연(밴드프리버드 보컬 임도훈, 싱어송라이터 화가) ◆ 미션...
[기자회견]4대강 자연성 회복 역행 결정한 환경부, 국가물관리위원회 규탄 기자회견
실패한 4대강 사업을 되살린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규탄한다. 지난 목요일(9월21일)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누누이 강조했던 절차적 정당성, 내용의 합당함 모두 결여된 변경안이다. 그 흔한 연구과제 하나 없었고, 왜 변경해야 하는지 단 한 줄의 설명도 없었다. 확정된 안은 처음 제시했던 변경안에서 단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의견수렴을 하겠다며 강행했던 공청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은 철저히 무시되었다. 우려했던 것처럼 공청회는 철저한...
[923 대전기후정의 행진]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지난 9월 23일 대전에서 923 기후정의행진이 열렸습니다. 집회 시작 전 다양한 분야의 사전 부스가 운영 됐습니다. 사진제공: 이상호 각계 발언과 선언문 낭독 이후 밴드 프리버드의 공연으로 본집회를 마무리 짓고 사물놀이공연을 선두로 대전 시민 300여명이 기후정의행진의 발을 함께 내딛었습니다. 분필 액션 도중엔 대전의 현안을 담은 5대 요구 안 외에도 기후위기에 맞서는 각계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이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평화의...
[성명서] 무리한 공주보 담수, 대백제전 유등 강우에 유실
민관합의 어기고 공주보 담수 강행한 대백제전 유등 유실 하천에 과도한 시설물 설치 문화제 중단해야 공주 대백제전에 설치된 유등과 황포돗배가 지난 19일 내린 비로 80%이상 유실되었다. 예견된 인재였다. 그 동안 지역의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는 공주보를 담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백제전을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배와 유등을 띄우는 것이 백제문화에 걸맞지 않고, 하천에 과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였다. 공주시 역시 담수 없이 미르섬에 유등을 옮겨...
대전 오월드 쥬랜드(동물원) 다크투어
지난 9월 17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대전 오월드 동물원 다크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동물원 전시환경 및 사육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 및 시민 13명이 참여 했고 오월드 동물 사파리부터 버드랜드까지 다크투어 일정을 함께 했습니다. 맹금류 전시장의 비좁은 면적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기존에 오월드에 있던 물새장이 몽키랜드로 바뀌면서 물새장의 개체들은 광주 우치 동물원으로 가게 됐다는 설명을 드렸습니다. 오월드 맹금류 사에는 날개하나가 없는 참수리가 있습니다. 사고로...
[성명서]4대강 보 존치에 혈안이 된 환경부와 공주시를 고발한다
보 운영 민관협의체 합의 사항 이행 요구하는 농성 천막 폭력 철거하고 공주보 담수 강행 4대강 적폐 엄호와 보 존치에 혈안이 된 환경부와 공주시를 고발한다 지난 10일, 우리는 공주보 개방상태 백제문화제 개최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고마나루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합의한 내용을 매년 공주시가 약속을 어기면서 환경부에 담수를 요청했고, 민관협의체의 구성·운영 주체인 환경부는 공주시의 몽니를 용인했다. 심지어 올해 공주보 담수는 보 운영 민관협의체는 물론,...
[성명서]18:80 이것은 공무원인가, 깡패들인가 공무원 80여명 동원해 시민들 폭력 진압한 공주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18:80 이것은 공무원인가, 깡패들인가 공무원 80여명 동원해 시민들 폭력 진압한 공주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18대 80이었다. 백제문화제는 폭력진압으로 그 막을 열었다. 지난 9월 14일, 공주시는 18명의 시민들이 머물고 있던 천막 1동을 80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폭력적으로 철거했다. 시민 1명을 4명이 달려들어 모래바닥에 끌고 천막 골조인 날카로운 금속에 찔리게 했다. 다칠 위협에 있음에도 마치 깡패들처럼 천막 부수기에 여념이 없던 그들은 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