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유성구에서 녹색크루 비건 티파티를 함께했어요.
기후정의행진이 있던 9월의 만남 주제는 ‘기후정의’였습니다.
함께 우리 농산물로 만든 비건 와플과 소이라테를 먹으면서 기후정의란 무엇인지, 녹색연합은 우리 지역에서 어떤 기후운동을 하고 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단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탄소를 줄이는 생활용품으로의 변경이 아닌 모든 생명이 기후위기 앞에서 자신의 존재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기후정의운동에 관해 어렵지 않지만 깊은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창립기념행사가 있는 10월은 잠시 쉬었다가 11월, 마지막 동구에서 회원님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