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기사]개구리 소리 들을 수 있는 도시생태를 만들다

[기사]개구리 소리 들을 수 있는 도시생태를 만들다

지난 19일 대전광역시와 환경단체, 전문가가 모여 양서·파충류 서식지 보전 및 이동통로 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충남녹색연합 주관으로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 공원관리사업소 담당자들과 한국양서파충류학회 및 대전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매년 맹꽁이 시민모니터링과 북방산개구리 산란시기 모니터링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양서·파충류 서식 변화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세천저수지 큰산개구리 이동통로 설치, 읍내동...

[기자회견]갑천 자연환경 훼손하는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갑천 자연환경 훼손하는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보전해야 할 자연유산인 대전 갑천 자연하천구간에 제방 축제 반대한다! 국토부는 갑천 대전2지구 자연환경정비사업 중단하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하 ‘국토부’)은 생태자연도 1등급인 대전 갑천 자연하천구간에서 하천환경정비를 명분으로 대규모 토목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일원, 가수원교에서 월평동까지 갑천 5,597m 구간에 제방축제 5,318m / 제방보축 279m / 교량 2개소 재가설 / 교량 2개소 철거 등을 골자로,...

[보도자료]’갑천 자연하천구간’을 국가습지로 시민과 함께 만들자!

[보도자료]’갑천 자연하천구간’을 국가습지로 시민과 함께 만들자!

'갑천 자연하천구간'을 국가습지로 시민과 함께 만들자! <국가습지로 지정하려고 하는 갑천 자연하천 구간> '갑천 자연하천구간'은 월평공원은 육상살림지역과 더불어 전국유일의 도심 속 습지 생태계로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우수한 서식환경은 물론 대전광역시 생태계의 중요한 허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에는 수달, 큰고니, 미호종개, 황조롱이, 흰목물떼새, 쥐방울덩굴, 쌍꼬리부전나비, 봄처녀나비, 큰주홍부전나비, 낙지다리 등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산림청지정...

  해양쓰레기의 절반은 '어업쓰레기' 입니다.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https://campaigns.kr/campaigns/420 해양쓰레기 전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문제인데요. 해양쓰레기 절반 가량이 '어업쓰레기' 입니다. 하지만 어구 실태조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구를 관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었는데요, 꼭 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서명으로 함께...

[성명서]민관공동위 무시한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 결정사항 반영하고 자연녹지지역 보전 대책 세워야

[성명서]민관공동위 무시한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 결정사항 반영하고 자연녹지지역 보전 대책 세워야

시민 의견 수렴 절차 무시한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경관 훼손, 환경 훼손 불가피하고, 경제 타당성 없는 무리한 사업 민관공동위 결정사항 적극 반영하고, 자연녹지지역 보전 대책 세워야 대전광역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보문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공동위원회(이하 민관공동위)의 의결사항을 무시한 채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 19일, 대전도시공사는 50m 높이 기준을 명시한 설계지침을 내용으로 실시설계공모를 시작한다. 우리는 설계지침에 민관공동위 결정사항을...

[해피빈]제 하루는 3만 7천원입니다.

[해피빈]제 하루는 3만 7천원입니다.

    대전 아쿠아리움 미니동물원 사육 및 전시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해주세요 동물들은 사람과의 언어소통이 되지 않을뿐, 그들만의 룰이 있습니다. 그들만의 환경과 자유를 누릴 '동물권'이 있습니다. 동물원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향후 더 이상 맹수를 도입하지 않도록 동물원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와 보도자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 사실을 알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맹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논평]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 안”을 부결하라

[논평]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 안”을 부결하라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 안” 부결하라 대전시의회의 현명한 결정에 대한 기대는 무너졌다. 대전시의회가 대전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 안을 통과시켰다.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가 이견 없이 대전시의 손을 들었다. 해당 안은 사실상 보문산 전망대를 철거하고 아파트 20층에 달하는 50m 고층 타워로 신축한다는 사업에 대한 동의 안이다. ‘고층형 타워 설치 반대’, ‘편의시설을 갖추고 디자인을...

[성명서]대전광역시의회는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부결하라

[성명서]대전광역시의회는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부결하라

대전광역시의회는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부결하라  대전시는 대전시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에 ’2021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을 제출했다. 그 내용은 현 보운대 철거 후 보문산 전망대를 신축하는 사업에 대한 동의안이다. 총 사업비 124억 7천 8백만원으로 실시설계용역비 등 8억이 넘는 금액이 이번 의회 추경예산으로 올라왔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5월 16일 보문산...

아기 두꺼비 대이동!

아기 두꺼비 대이동!

지난 3월, 두꺼비/양서파충류 로드킬 모니터링 중 계족산 읍내동에 위치한 소류지에 두꺼비 대량 산란을 확인했어요. 4,5월 계속된 모니터링을 통해서 많은 올챙이들이 활발하게 놀고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얼마전부터 비가 자주 내리면서 다 자란 올챙이들이 제법 두꺼비 태를 갖추고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video width="720" height="404"...

[성명서]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 협의 무시한 대전광역시 보문산 목조 전망대 조성 계획 즉시 철회하라

[성명서]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 협의 무시한 대전광역시 보문산 목조 전망대 조성 계획 즉시 철회하라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 협의 무시한 대전광역시 보문산 목조 전망대 조성 계획 즉시 철회하라 지난 5월 12일, 대전광역시는 브리핑을 통해 ‘국내 최초 50m 높이의 고층 목조 전망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연면적 1,140㎡ 높이 50m의 목조+철근 타워를 세우고, 거기에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 워크 등을 설치한다는 것이다. 산림훼손과 보문산 자체의 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최소한의 개보수만을 약속한 것과는 정반대의 개발 계획이자 대전시가 구성하고 운영한 ‘보문산...

[성명]공주시민 약2,000명 유구 채석단지 지정사업 반대의견 제출, (주)삼표산업은 채석단지 지정사업 신청 철회하라!

[성명]공주시민 약2,000명 유구 채석단지 지정사업 반대의견 제출, (주)삼표산업은 채석단지 지정사업 신청 철회하라!

5월13일 공주 유구(2) 채석단지 지정 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의견제출기간 종료, 공주 주민 약 2,000명 사업반대 의견 제출. 산림 훼손, 야생생물 서식지 파괴, 소음으로 정주여건 및 학습권 침해 등   ○ 지난 5월 13일(목) 공주 유구(2) 채석단지 지정 환경영향평가(초안)의 의견제출기간이 종료됐다. 사업예정지인 녹천리 주민을 비롯해 유구읍민과 공주시민을 포함 총 1,935명이 의견을 제출했다. 제출된 의견은 관불산 산림 훼손, 활석 등 석면 함유 광물...

[모집] ‘2021 제11회 맹꽁이 생태 모니터링’ 참가자 모집

[모집] ‘2021 제11회 맹꽁이 생태 모니터링’ 참가자 모집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 목록(Red List) 대상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2급 야생생물 기후변화 지표종 위의 3가지에 해당되는 양서류는 바로 '맹꽁이'입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맹꽁이를 보호하고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2011년을 시작으로 작년에 10년차를 맞이했었습니다. 10년 동안 맹꽁이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도 많이 올라갔고 서식지를 보전하는 법률, 조례, 정책 등도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