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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금강 세종보 개방 관련 가짜 정보로 시민 호도하는 세종시

[성명서] 금강 세종보 개방 관련 가짜 정보로 시민 호도하는 세종시

세종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거짓 홍보자료를 제작ㆍ배포하여 보 재가동을 두둔하고 나섰다. 질의응답 형태로 제작된 홍보물은, '세종보는 풍부한 물을 머금은 금강과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며 세종보 재가동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세종시가 만든 홍보물의 세부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문이 많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로서의 중요성 등 생략되거나 축소한 사실이 많다. 결국, 임의로 가공된 정보로, 미흡한 자료를 만들어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2024년 대전충남녹색연합 송년의 밤 후기

2024년 대전충남녹색연합 송년의 밤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겨울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자원 활동을 하게 된 김채원이라고 합니다:) 어제 처음으로 대전충남녹색연합의 행사를 준비하고 함께했는데요. 그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24년 대전충남녹색연합 송년의 밤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회원님께서 발걸음해 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번 송년의 밤은 포틀럭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어 사무처에서 채식 음식을 일부 준비하고 회원님들께서 함께 나눌 채식 음식...

[보도자료] 탄핵소추 의결.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과 함께 탄핵되어야 할 탄핵정책

[보도자료] 탄핵소추 의결.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과 함께 탄핵되어야 할 탄핵정책

윤석열 내란범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가 의결되었다. 반헌법 계엄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의 직무가 이제라도 정지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과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며, 반헌법 비상계엄을 정당한 통치행위라는 등 망언 담화를 이어왔던 윤석열. 헌법재판소에서 승산이 있다고 믿는 모양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인 그를 비호할 곳은 어느곳도 없다. 그 앞에 남은 것은 빠른 탄핵과 체포, 처벌뿐이다. 온국민의 요구다.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로운...

금강 세종보 천막농성장 겨울철새학교에 함께해요!

금강 세종보 천막농성장 겨울철새학교에 함께해요!

  천막농성장 겨울철새학교, 걸음아 강 살려라!에서 함께 새를 만나요! 금강 세종보 천막농성장은 지금 큰기러기, 황새, 황오리 등 겨울철새들의 수다가 한창!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생태해설도 들으며 새를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바로 가기 :...

탈탄소 에너지전환을 위한 충남권 재생에너지 자립방안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탈탄소 에너지전환을 위한 충남권 재생에너지 자립방안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충남의 탈탄소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는 어떤 경로와 로드맵이 필요할까요? 올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본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함께 충남권 재생에너지 자립을 위한 시나리오를 구상해 보았고 그 연구결과를 오는 9일에 발표합니다. 충남 에너지운동을 하는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연구과제의 고민과 숙제를 나누는 자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의 : 070-7438-8512, mayday@greenkorea.org...

기후재난에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의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후재난에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의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6일, 민주노총대전본부와 함께 <기후재난에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의 과제> 토론회를 열고 지역 건설, 배달업 노동자들의 현실과 기후위기에 안전한 노동을 위해 무엇을 함께 하면 좋을지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발제자로 나서주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조건희 활동가를 통해 폭염, 한파 등 기후적 요소에 머무른 기후대응의 현실, 작업중지권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위해 노동자들이 어떻게 주체로 나설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을 알게 되었습니다. 송석호 공공운수노조...

[기자회견] 금강권역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안) 공청회에  공안탄압으로 시민 상해한 유성경찰서장 규탄한다.

[기자회견] 금강권역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안) 공청회에 공안탄압으로 시민 상해한 유성경찰서장 규탄한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가 경찰의 공안탄압에 의해 발생했다. 지난 22일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안) 공청회(이하 공청회)에서 경찰의 무리한 대응으로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이하 김위원장)이 사고를 당해 치료 중이다. 발언을 마치고 돌아가는 위원장을 경찰이 강하게 밀쳐 쓰러트렸고 이 과정에서 뇌진탕과 타박상을 입었다.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김위원장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다. 국가폭력이 선량한 시민을 폭행한 것이다. 이 자체만으로도 여기에 참가한...

11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은 페다고지를 읽고 이야기 나눴어요

11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은 페다고지를 읽고 이야기 나눴어요

11월 22일 녹색평론 읽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페다고지>를 함께 읽었어요. <페다고지>를 추천한 김영준 회원이 인상적인 문장들을 정리하여 함께 읽고 공유하였습니다. 교육과 배움이란 무엇인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 나누면서 환경운동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였던 시간. 깊은 내용을 읽기 쉽게 쓴 좋은 책은 시간이 지나도 다양한 성찰을 불러온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은 <녹색평론> 겨울호를 함께 읽을...

[성명] 졸속으로 진행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는 무효다!

[성명] 졸속으로 진행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는 무효다!

졸속으로 진행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는 무효다! 환경부는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댐 건설 당장 폐기하라!   “환경부는 물러나라!”20일 열린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장은 환경부를 규탄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환경부는 그야말로 엉터리로 공청회를 강행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뜻을 바로 눈 앞에서 들으면서도 고개를 숙이고 외면했고, 환경부가 시킨 자기 분야 발제를 앵무새처럼 떠들어댔다. 그야말로 졸속으로...

[성명] 세종시의회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 불법 위법 정권에 편승하는 길

[성명] 세종시의회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 불법 위법 정권에 편승하는 길

국민의힘 최원석 세종시의원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민주적 절차 묵살하고 불법 졸속으로 일방 행정 강행하는 정권에 편승하는 어리석은 일   최원석 세종시의원이 근거 없이 물정책을 막장으로 끌고 가는 정권의 기수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 지난 15일, 최원석 시의원은 ‘39만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최의원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근거랍시고 언급하며 세종보의 탄력 운영을 주장했다. ‘세종보 재가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