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개구리와 두꺼비는 겨울잠에서 깨어나 알을 낳기 위해 서식지인 산에서 산란지인 물가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도로로 단절되어 있는 곳에서 수많은 개구리와 두꺼비들이 로드킬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목숨을 건 산란 후 올챙이에서 성장한 아기 개구리와 두꺼비는 서식지인 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길은 목숨을 걸고 지나가야 하는 길입니다.... 아기 두꺼비가 로드킬을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서식지로 갈 수 있도록 이동 지원 자원봉사자에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활동 :...
활동
[성명서] 대전시 ‘제2수목원’ 조성사업, 이장우식 뻥튀기 개발사업 중단하라
대전시 ‘제2수목원’ 조성사업, 사실상 보문산 난개발 연장선 케이블카, 전망타워, 워터파크, 휴양림 등 개발사업 남발 국가 숲길 연계 자연 산림으로 보전해야 기후위기, 기후재난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오늘날, 전국 각지에 난개발 열풍이 불고 있다.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은 물론 대전의 보문산까지 케이블카, 전망타워 등 철 지난 유행을 뒤쫓고 있다. 이미 전국 41개 케이블카 대부분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마당에 산림과 야생생물 서식지를 훼손하고 경제성마저...
지구의 날, 새벽 자연을 만났습니다.
지구의 날을 이틀 앞둔 지난 토요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새벽 자연 만나기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안여종 운영위원과 최순임 회원의 안내로 대전 북쪽 끝마을 금탄동과 그 옆의 금강변을 걸으면서 날아가는 제비도 만나고, 지빠귀들의 노래 소리도 듣고, 오랜 시간 마을을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 어르신도 만났습니다. 회원 및 시민분들과 함께 깨어나는 도시 속 자연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지구, 모든 생명의 집인 지구의 아름다움과 감사함을 생각했습니다. 녹색연합의 회원 확대 챌린지는 앞으로 세...
윙윙꿀벌식당 학교 개강! 식당디자인 같이 해봐요!
🐝 녹색연합이 올해 조성을 준비중인 윙윙꿀벌식당! 미호동 주민들과 대전시민들이 함께 윙윙꿀벌식당 디자인을 해보려고 해요. 🦚 기후위기 시대 꿀벌과 밀원수에 대해 알아보고, 더 많은 꿀벌식당을 만들어볼 수 있겠어요. 함께 해주세요! ⏰ 일정 : 4월 24일(수), 4월 30일(화) 🔍장소 : 미호동 넷제로공판장(대덕구 대청로 515) 🔖신청방법 : 아래 연락처로 문자 보내주세요! (신청자 이름, 연락처, 하루만 신청시 신청날짜) ✏️연락처 : 대전충남녹색연합...
4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참가자 모집! 📔
4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에서는 드디어 <녹색평론>을 읽습니다!!! 👏🙌👏 테크노크라시, 인공지능, 민주주의를 다룬 185호(2024년 봄호)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요! ✅일시 – 2024년 4월 19일(금) 오후 5시 ✅ 장소 – 버들서점(유성구 대학로 197-1, 1층) ✅ 함께 읽을 책 – <존재양식의 탐구>, 브뤼노 라투르, 사월의책 ✅ 신청 – 시민참여팀 042-253-3241 /...
2024 회원 확대 챌린지, 녹색으로 와줘! 두 번째 챌린지, 두꺼비 만나러 가요!
참가 신청 바로 가기 > https://forms.gle/hBgKpMiKv7PWSHy69
[시민참여] 식목일(4월 5일)부터 세계 벌의 날(5월 20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꿀벌 회원이 되어주세요!
회원 가입 바로 가기 > https://bit.ly/시민에서_회원으로
충청광역고속철도(CTX)와 도시철도 현안 톺아보기
요즘 충청고속광역철도(CTX)와 도시철도 3호선~5호선 관련한 뉴스가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국회의원들도 많이 언급하고 있지요. 이와 관련한 궁금증,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자리 마련했습니다. 발제로 나서주시는 이재영 연구위원은 현재 CTX 관련해 연구과제도 진행중이시고 여러 인터뷰 하고 있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볼 수 있겠어요.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려요! ⏰일시 : 4월 17일(수) 오후 2시~4시 🔍장소 : 녹색연합 사무실 * 15명 초과시 장소변경 예정...
[시민참여] 국가습지 갑천의 야생생물을 그리는 ‘갑천 스케치’ 함께해요!
도시에서 만나는 야생생물! 봄과 초여름, 갑천국가습지를 걸으면서 야생의 풀, 꽃, 나무, 동물을 만나 그림으로 표현해 봐요! ✔ 활동 내용 1. 갑천국가습지 모니터링 '누가 누가 살까?' ✔ 활동 내용 2. 갑천국가습지 드로잉 '누굴 그릴까? 프로그램 일정 ✔ 1회차 4.21(일) 10:00-12:00 갑천국가습지 풀꽃 이야기 - 산책 및 봄 풀꽃 드로잉 ✔ 2회차 5.19(일) 10:00-12:00 갑천국가습지 나무 이야기 - 산책 및 나무 드로잉...
330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 잘 다녀왔습니다.
3월 30일 녹색연합 회원, 시민들과 함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에 다녀왔습니다. 태안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태안에서 기후정의 최일선에 서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연대하였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전국에 59기가 있고, 그중 29기가 충남에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28기를 순차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며, 충남에는 이중 절반인 14기가 있습니다(태안 1~6호기,...
브뤼노 라투르와 함께 3월 녹색평론 읽기모임
지난 3월 29일(금) 오후 5시, 녹색평론 읽기모임이 열렸습니다. 3월부터 어려운 책 깨부셔보자는 포부로 브뤼노 라투르 <존재양식의 탐구>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과학기술학, 생태주의 정치철학을 독보적으로 제시해온 프랑스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의 책으로, 서구 근대성이 낳은 온갖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헤치고 그 해법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기후위기와 전환의 시대를 고민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번 모임에는 임채경 회원님께서 새롭게 합류해주셨어요! 너무 어려웠던...
[기자회견문]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대전시 대형복합화력발전 건설 중단하라!
지난 3월 20일, 대전시가 동부발전, 서부발전과 2.4기가에 달하는 대형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협약을 맺어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완전히 역행하는 정책으로 일관하는 대전시가 우려스럽습니다. <기자회견문>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대전시 대형복합화력발전 건설 중단하라! 지난 3월 20일 대전시는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와 교촌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및 대전시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며 2037년까지 500MW급 4기(2.4GW)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