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와 야생이 사라진 세상은 과연 어떤 곳이 될까? 있으라 하라 그곳에 있으라 하라, 습지와 야생을 들풀과 길들이지 않은 땅이여 그곳에 영원히 있으라 하라" 제러드 맨리 홉킨스, <인버스네이드 Inversnaid> 2월의 마지막 날, 녹색평론 읽기 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 <나방의 눈보라> 맨 처음에 나오는 시입니다. <나방의 눈보라>는 영국 저널리스트 마이클 매카시가 쓴 환경 에세이로, 생물다양성 상실, 생태학살과 서식치 파괴...
활동
[성명]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 이후 펄밭으로 뒤덮인 국가명승 고마나루 환경부 공주시 국가유산청 직무유기를 규탄한다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 이후 펄밭으로 뒤덮인 국가명승 고마나루 환경부 공주시 국가유산청 직무유기를 규탄한다 국가유산청은 고마나루를 “백제 역사의 중심에 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클 뿐 아니라 금강 변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솔밭이 금강 및 연미산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곳으로, 역사 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고마나루는 지난가을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로 넓게 펼쳐진 백사장은커녕, 10cm가 넘는...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참가자 모집해요!
참가신청 바로 가기 https://forms.gle/KMFKXgcJ7vCtimgp8
[기자회견] 윤석열 정부의 4대강 부활과 물정책 퇴행 막아선 300일 환경부는 세종보 재가동과 신규댐 건설, 하천준설을 중단하고 퇴행하는 물정책을 정상화하라
윤석열 정부의 4대강 부활과 물정책 퇴행 막아선 300일 환경부는 세종보 재가동과 신규댐 건설, 하천준설을 중단하고 퇴행하는 물정책을 정상화하라 윤석열이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의 부활을 획책하면서 세종보 재가동을 추진한 것이 2024년 5월 초다. 이에,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작년 4월 29일,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물정책 정상화를 촉구하면서 금강 세종보 상류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했고, 이제 300일이 지났다. 금강 세종보 구간은 여전히 개방되어...
세종보 천막농성 300일 기자회견 및 투쟁문화제 함께해요!
참가 신청 : 대전충남녹색연합 시민참여팀 010-6485-3249로 신청자 이름 보내기!
2025 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 ‘구생없’ 크루 모집!
참가신청 바로 가기 https://forms.gle/j3s7SJW9fMLZbn2b8
2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에서 나방의 눈보라 함께 읽어요!
[함께가요] 생명생태학살하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생명의 편에 선 사람들] 생명 현장 지킴이 연대 ✖️ 신규댐반대주민대책위원회 생명! 그 두근거리는 이름으로, 윤석열의 파면을 외칩니다. 가덕도 설악산 새만금 제주 지리산 금강 낙동강 영산강 한강 천막을 짓고, 피켓을 들고, 농성을 하고, 목소리 높여서 현장을 지키는 지킴이들, 그리고 윤석열의 전국 14곳 신규댐 건설 추진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지역 주민들이 광화문으로 상경해 윤석열 파면 너머의 생명 세상을 외칩니다! 🔥우리는 가덕도와 새만금, 제주에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면서...
녹색평론 읽기 모임 2025년 첫 모임 진행했어요!
지난 1월 24일, 녹색평론 읽기 모임 올해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1월에 함께 읽은 책은 머레이 북친이 쓴 <착취 없는 세계를 위한 생태경제학> 입니다. 활동가로서 현장 경험으로 이뤄낸 사상을 짧은 글들을 통해 정리한 책입니다. 생태위기의 시대에 인간이 지구의 일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이야기 나누었어요. 2월에는 <나방의 눈보라>를 함께 읽을 예정이에요. 조만간 공지 올리겠습니다...
[활동후기] 고개를 흔드는 곰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아니다
‘엄마, 곰이 고개를 흔들어!’ ‘어, 노래가 신나니까 춤추나 보다’ 대전 오월드를 모니터링하던 불곰을 보던 어린이와 부모의 대화를 듣던 ‘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대전충남녹색연합 전시동물 동물권 운동 프로젝트명. 이하 ’구생없‘)’ 멤버들의 표정이 복잡해졌습니다. 고개를 흔드는 곰의 행동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사육장 바로 앞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시끄러운 노래와 좁고 시멘트로 된 열악한 사육 환경 등으로 인한 정형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공지] 2025 대전충남녹색연합 제28차 회원 정기총회 총회원 명단
<총회원 명단> 총 736명 (주)신성이앤에스 (주)인더스토리 가성현 강건규 강경숙 강경식 강공자 강누리 강도영 강선주∙조미현 강선희 강수돌 강승수 강신관 강신원 강영미 강영미 강원중 강윤희 강은선 강은애 강재윤 강지영 강철호 강한결 강현수 강호∙강서은 강희영 고근보 고동순 고명애 고명운 고봉선 고선미 고정헌 고제열 고지현 곽남영 곽일예 구문서 구본학 권부남 권선학 권성렬 권영춘 권의진 권의휘 권재혁∙이반 권혁범 권혜주 권희망∙찬∙미래 권희태...
[기자회견] 1,400억 불어난 보물산 프로젝트 시민의견 묵살, 독단 행정 일삼는 이장우 시장은 사퇴하라
내란 동조자 이장우 시장은 보문산 개발 공수표 남발을 중단하라 민간자본 유치 실패하고 시비와 도시공사 공사채 총 4,400억 사업 시민의견 무시하는 적자 전문 경영인 이장우 시장을 규탄한다 이장우 시장의 폭주가 도를 넘고 있다. 시민의 소리에는 귀를 막고 갈라치기 하면서 오로지 자기주장만 하는 꼴이, 12.3 내란의 수괴와 꼭 같은 모양새다. 보문산 관광개발은 신도심 개발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 균형발전 필요성에 따라 논의되어 왔다. 시설물 설치 위주의 대규모 개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