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보도자료] 금강 물떼새 서식지 모니터링 결과, 보 운영으로 산란 서식에 큰 장애 발생

[보도자료] 금강 물떼새 서식지 모니터링 결과, 보 운영으로 산란 서식에 큰 장애 발생

금강 보 개방 이후 산란 번식위해 돌아온 물떼새 산란 서식지 펄밭으로 훼손되어 번식에 장애 발생 4륜 오프로드 차량 진입 등 위협에 대책 마련 시급 ◯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19일, 4월 24일, 5월 4일 3차례에 걸쳐 금강 꼬마물떼새 산란·번식 현장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보호 푯말을 설치했다. 금강 보 개방 이후 회복된 모래톱 등에서 무분별한 수문 운용, 금강 개발행위 등 지자체 개발사업은 물론, 4륜 오토바이나 골프를 치는 등의 불법 행위로...

[논평]4월 29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 무관심과 방치로 개구리는 도로에서 죽어간다

[논평]4월 29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 무관심과 방치로 개구리는 도로에서 죽어간다

매년 4월 마지막 토요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 유성구 방동저수지, 대덕구 읍내방죽 등 양서파충류 보호 및 서식지 보전 무관심과 방치로 로드킬 심각 양서파충류 서식지 보전지역 지정 및 생태통로 조성 필요.   유성구 방동저수지 로드킬 사진 동구 세천저수지 사방댐 개구리사다리 사진   ○ 올해 4월 29일은 ‘세계 개구리의 날(SAVE FROGS DAY)’로, 개구리 및 양서류의 보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개구리는...

[공동성명] 대전시는 환경피해 가중하고 주민건강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계획 당장 취소하라

[공동성명] 대전시는 환경피해 가중하고 주민건강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계획 당장 취소하라

대전시는 환경피해 가중하고 주민건강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계획 당장 취소하라 금고동에 사람과 야생동물이 살 수 있도록 환경개선부터 나서라 지난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금고동 일원에 골프장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환경시설 밀집 지역 발전방안의 핵심사업인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1500억원을 우선 투자하겠다”며 18홀+α(9홀) 규모의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을 우선 건설하고, 매립이 종료되는 제1 매립장의 활용...

[성명]산림청, ‘공주 유구(2) 채석단지 지정’ 사업 ‘재검토’ 결정을 환영한다.

[성명]산림청, ‘공주 유구(2) 채석단지 지정’ 사업 ‘재검토’ 결정을 환영한다.

산림청, ‘공주 유구(2) 채석단지 지정’ 사업 ‘재검토’ 결정 환영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본 사업의 추진은 재검토하여야 함‘ 환경영향평가의 ‘재검토’는 사실상 ‘부동의’이다.   ○ 산림청은 ‘공주 유구(2) 채석단지 지정’ 최종 의견으로 ‘사업 추진 재검토’ 하라며 사업자인 ㈜삼표산업에 통보했다.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에서 ‘본 사업의 추진은 재검토하여야 함’의 내용을 받아들여 결정한 것이다. 환경영향평가 협의의견은 ‘협의’, ‘조건부 협의’, ‘재검토’로...

[회원참여] 제2회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회원참여] 제2회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제 2 회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시민참여 캠페인 공주에서, 대전에서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두시간 정도 고된 노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참여자들의 모습은 마치 직소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했지만, 실은 자연을 살리는 경건한 의술이었고, 거룩한 사랑이었습니다. 아직 고마나루 펄밭은 넓기만 합니다. 그러나 한 모퉁이라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좋겠다는 참여자분들의 마음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오는 3월 18일 3차 모래사장 돌려주기를 약속했습니다....

[회원참여] 제2회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캠페인

[회원참여] 제2회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캠페인

2019년부터 공주시는 공주보 개방상태에서 백제문화제 개최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공주시는 매번 약속을 어기고 공주보를 닫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고, 환경부는 공주시의 편에서 공주보 수문을 닫았습니다. 그 결과 고마나루 모래사장은 악취나는 펄밭으로 변했습니다. 이대로 유지된다면 펄밭 위로 식물들이 자라나고, 그러면 고마나루 모래사장이 회복되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고마나루를 찾은 시민들은 변해버린 고마나루를 보고 발길을 돌리고 있고, 당장 봄부터 물떼새들은 산란을 시작할텐데...

[회원참여]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캠페인

[회원참여] 금강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캠페인

[고마나루 펄 걷어내기!] 환경부와 공주시의 콜라보로 만들어낸 고마나루 악취 펄밭! 모래톱을 온통 뒤덮은 악취 펄을 걷어내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은 물론이고, 공주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공주 지역분들은 직접 고마나루에 와보니, 예전에 보던 모습과 너무 달라졌다며 들었을 때는 이정도인줄 몰랐다고 많이 놀라고 슬퍼하셨어요. 두껍게 덮힌 펄을 걷어내며, 예전 소풍으로 고마나루를 찾았던 추억도 들려주셨습니다. 펄이 몇개의 층으로 쌓여있지만 겉에 있는 한층만...

[성명서]인위적으로 물 가두고 냉각기로 얼려 ‘흥미진진얼음공주’ 축제. 공주시는 점용허가 취소하고 사후 대책 마련하라

[성명서]인위적으로 물 가두고 냉각기로 얼려 ‘흥미진진얼음공주’ 축제. 공주시는 점용허가 취소하고 사후 대책 마련하라

인위적으로 유구천 막아 물 가두고 냉각기 가동 서식종 아닌 송어 풀고 ‘맨손 잡기’ 체험 공주시는 점용허가 취소하고 사후 대책 마련하라 금강 제1지류, 공주 유구천을 반생태적 축제에 점용 허가한 공주시를 규탄한다! 공주시는 점용허가 취소하고, 유구천 원상복구하라! 공주시 유구천에 엽기적인 살육제 ‘흥미진진얼음공주’가 진행되고 있다. 하천에 가물막이를 설치해 물을 가두고 냉각기를 가동해 인위적으로 물을 얼려 얼음낚시와 썰매타기를 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유구천에...

[공동성명] 1900억원 들여 보문산에 제2수목원, 자연휴양림 개발계획. 대책없는 보문산 개발계획 남발 중단하라.

[공동성명] 1900억원 들여 보문산에 제2수목원, 자연휴양림 개발계획. 대책없는 보문산 개발계획 남발 중단하라.

이장우 시장 제2수목원, 자연휴양림 1900억원 대규모 개발계획 발표 산림훼손, 멸종위기종 서식지훼손 등 공공재 손실 계산하지 않은 난개발 계획 대전시는 대책없는 개발계획 중단하라  지난 15일, 이장우 시장은 보문산에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비 995억원을 투입해 목달동과 무수동에 152만평의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별도로 9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호동 인근에 대전 제2수목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선7기부터 추진되고 있던 보문산 관광활성화 사업도...

[보도자료]대전 갑천에서 희귀조류인 호사비오리 월동중으로 확인!

[보도자료]대전 갑천에서 희귀조류인 호사비오리 월동중으로 확인!

대전 갑천에서 희귀 조류 호사비오리 월동확인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12월 1일 갑천공동모니터링에서 호사비오리 서식을 확인했다. 암수 1쌍을 확인했으며 비오리 무리에 섞여 월동중에 있다. 호사비오리는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제448호로 등재되어 보호받고 있는 법적 보호종이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EN)이기도 하다. 호사비오리는 지구상에 3,600~6,800개체만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평]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만 앞둬, 실질적 동물복지 향상 기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 본회의 통과만 앞두고 있어 실질적인 동물복지 향상을 기대한다   지난 11월 2일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 (이하 동물원수족관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이 날 환경노동위원회는 총 12건의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심사, 통합해 의원회 대안을 마련했다. 지난 21년 10월 윤미향 의원은 현재 등록제인 동물원을 허가제로 설립기준을 강화하고...

[성명서]보문산 목조전망대 계획 변경안에 대책위 의견수렴 조건부 승인. 민관공동위 합의 사항 기초로 재논의 필요

[성명서]보문산 목조전망대 계획 변경안에 대책위 의견수렴 조건부 승인. 민관공동위 합의 사항 기초로 재논의 필요

보문산 목조전망대 계획 변경안에 산림청 조건부 승인 대책위 및 지역사회와 충분한 논의 거칠 것 요구 민관공동위 정당성 인정하고 연속성 있는 논의 진행하라  지난 17일, 산림청은 대전시의 보문산 목조전망대 계획 변경 보완에 대해 ‘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동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희망하며, 선정된 대전시에도 이러한 의견수렴 과정 등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를 내용으로 조건부 승인했다. 그러나 대전시는 산림청에 제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