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논평] 4월 26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에 부쳐. 개구리 노래소리 들리는 도시 생태를 꿈꾸다

[논평] 4월 26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에 부쳐. 개구리 노래소리 들리는 도시 생태를 꿈꾸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 기후위기와 도시 개발에 밀려 서식지 훼손, 로드킬 등 위협 대전시 지정 보호 야생생물 큰산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 보전 대책 필요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이다. 개구리는 물과 뭍을 오가면서 서식하는 양서류로, 기후변화에 민감해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불린다. 또한 생태계 먹이망에서 중간자 역할을 하면서 생태계의 건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다. 온도 상승, 강수량 변화 등에 따른 서식...

금강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함께해요!

금강 고마나루 모래사장 돌려주기 함께해요!

나라의 민주주의가 무너지면서 고통받는 것은 사람뿐 아닙니다. 우리나라 물정책도 윤석열 정부 들어 수십 년 전으로 후퇴하고 있어요.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금강 공주보의 수문을 닫아 국가명승이자 물떼새들의 산란지인 고마나루가 악취 펄로 뒤덮였습니다. 우리는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마나루 펄을 걷어내고 금강에 모래사장을 돌려주려 합니다. 넓은 고마나루 면적에 비하면 우리는 적은 숫자일 수 있지만, 우리의 손으로 직접 금강을 어루만져 치료해 줍시다. 일시 : 4월 5일(토)...

[성명]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보 재가동 관련 시정 브리핑 근거없는 거짓 주장 시민 선동으로 점철 세종보 재가동 선동을 중단하고 내란 동조 책임지고 사퇴하라

[성명]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보 재가동 관련 시정 브리핑 근거없는 거짓 주장 시민 선동으로 점철 세종보 재가동 선동을 중단하고 내란 동조 책임지고 사퇴하라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보 재가동 관련 시정 브리핑 근거 없는 거짓 주장 시민 선동으로 점철 세종보 재가동 선동을 중단하고 내란 동조 책임지고 사퇴하라   20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보 시험 가동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며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러나 ‘세종보 시험 가동’ 자체가 날조된 거짓이다. 통상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정기 점검과 재가동을 위한 시험 가동으로 포장해 마치 세종보 재가동이 임박한 것처럼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이 브리핑에서 제시한...

[성명]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 발의 세종보 재가동 결의안 부결 근거 없는 세종보 재가동 주장으로 주민 선동 중단하고 금강 세종구간 장기적인 보전 대책 마련하라

[성명]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 발의 세종보 재가동 결의안 부결 근거 없는 세종보 재가동 주장으로 주민 선동 중단하고 금강 세종구간 장기적인 보전 대책 마련하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 발의 세종보 재가동 결의안 부결 근거 없는 세종보 재가동 주장으로 주민 선동 중단하고 금강 세종구간 장기적인 보전 대책 마련하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이 발의한 “세종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은 19일 열린 세종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되었다. 최원석 의원은 결의문에서 세종보 재가동의 근거로 이상기후 가뭄 대비와 금강의 육역화 수생태계가 위협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보도자료] 총 3,100억짜리 대전오월드 재창조사업,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의 복지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진행해야

[보도자료] 총 3,100억짜리 대전오월드 재창조사업,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의 복지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진행해야

 총 3,100억짜리 대전오월드 재창조사업,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의 복지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진행해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21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대전오월드 내 주랜드와 버드랜드 등 동물원-야생동물의 사육환경 및 전시환경 개선 촉구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미어캣, 훔볼트펭귄, 프레리도그, 한국늑대, 아무르표범, 홍학, 반달가슴곰, 흰꼬리수리 등의 정형행동 여부, 관람 시간, 사육장 내부 행동풍부화 요소와 동물의 활용 여부...

[성명] 민자유치 실패한 ‘고물산프로젝트’ 이장우 시장의 보문산 개발 집착, 보문산은 쑥대밭이 되고, 대전시는 빚쟁이 될 것.

[성명] 민자유치 실패한 ‘고물산프로젝트’ 이장우 시장의 보문산 개발 집착, 보문산은 쑥대밭이 되고, 대전시는 빚쟁이 될 것.

민자유치 실패한 ‘고물산프로젝트’ 1,200억 시비 추진 자연휴양림, 제2수목원까지 5,000억 이상, 확보 대책 없이 착공 먼저 이장우 시장의 집착 보문산 쑥대밭 만들고, 대전시는 빚쟁이 만들 것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보문산에 케이블카, 고층타워 설치에 1,500억,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설치에 1,500억, 총 3,000억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던 이장우의 시장의 이른바 ‘보물산프로젝트’는 민간사업자 공모에 실패했다. 전국...

[활동후기] 고개를 흔드는 곰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아니다

[활동후기] 고개를 흔드는 곰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아니다

‘엄마, 곰이 고개를 흔들어!’ ‘어, 노래가 신나니까 춤추나 보다’ 대전 오월드를 모니터링하던 불곰을 보던 어린이와 부모의 대화를 듣던 ‘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대전충남녹색연합 전시동물 동물권 운동 프로젝트명. 이하 ’구생없‘)’ 멤버들의 표정이 복잡해졌습니다. 고개를 흔드는 곰의 행동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사육장 바로 앞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시끄러운 노래와 좁고 시멘트로 된 열악한 사육 환경 등으로 인한 정형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생명현장지킴이대회에 초대합니다!

생명현장지킴이대회에 초대합니다!

[생명현장지킴이대회] “더이상 죽이지 마라” ⛰️새만금, 가덕도, 제주, 설악산, 지리산, 낙동강과 영산강, 금강. 자본의 막개발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생명이 학살되고 있습니다. 그곳마다 깃발과 망루를 세우고, 천막을 짓고,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낙동강이 곧 금강이고 금강이 곧 낙동강이듯, 설악산과 지리산, 제주와 새만금, 가덕도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로 연대하기 원합니다. 생명을 위협하고 죽이는 자본과 기득권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제3회 대전비건페스티벌 즐거웠어요 :)

제3회 대전비건페스티벌 즐거웠어요 🙂

지난 10월 5일, 제3회 대전비건페스티벌을 진행하였어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전시동물이라고 불리는 동물원-야생동물 캠페인으로 함께하였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맑은 가을의 토요일, 갇힌 동물들을 생각하며 지구에서 인간과 비인간동물이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났습니다. 부스와 이야기, 공연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과 페스티벌을 준비해 주신 탄잡채 분들 감사해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은 하반기 동물원-야생동물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