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 안” 부결하라 대전시의회의 현명한 결정에 대한 기대는 무너졌다. 대전시의회가 대전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 안을 통과시켰다.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가 이견 없이 대전시의 손을 들었다. 해당 안은 사실상 보문산 전망대를 철거하고 아파트 20층에 달하는 50m 고층 타워로 신축한다는 사업에 대한 동의 안이다. ‘고층형 타워 설치 반대’, ‘편의시설을 갖추고 디자인을...
자연생태계
[성명서]대전광역시의회는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부결하라
대전광역시의회는 대전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부결하라 대전시는 대전시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에 ’2021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을 제출했다. 그 내용은 현 보운대 철거 후 보문산 전망대를 신축하는 사업에 대한 동의안이다. 총 사업비 124억 7천 8백만원으로 실시설계용역비 등 8억이 넘는 금액이 이번 의회 추경예산으로 올라왔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5월 16일 보문산...
아기 두꺼비 대이동!
지난 3월, 두꺼비/양서파충류 로드킬 모니터링 중 계족산 읍내동에 위치한 소류지에 두꺼비 대량 산란을 확인했어요. 4,5월 계속된 모니터링을 통해서 많은 올챙이들이 활발하게 놀고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얼마전부터 비가 자주 내리면서 다 자란 올챙이들이 제법 두꺼비 태를 갖추고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video width="720" height="404"...
[성명서]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 협의 무시한 대전광역시 보문산 목조 전망대 조성 계획 즉시 철회하라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 협의 무시한 대전광역시 보문산 목조 전망대 조성 계획 즉시 철회하라 지난 5월 12일, 대전광역시는 브리핑을 통해 ‘국내 최초 50m 높이의 고층 목조 전망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연면적 1,140㎡ 높이 50m의 목조+철근 타워를 세우고, 거기에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 워크 등을 설치한다는 것이다. 산림훼손과 보문산 자체의 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최소한의 개보수만을 약속한 것과는 정반대의 개발 계획이자 대전시가 구성하고 운영한 ‘보문산...
[성명]공주시민 약2,000명 유구 채석단지 지정사업 반대의견 제출, (주)삼표산업은 채석단지 지정사업 신청 철회하라!
5월13일 공주 유구(2) 채석단지 지정 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의견제출기간 종료, 공주 주민 약 2,000명 사업반대 의견 제출. 산림 훼손, 야생생물 서식지 파괴, 소음으로 정주여건 및 학습권 침해 등 ○ 지난 5월 13일(목) 공주 유구(2) 채석단지 지정 환경영향평가(초안)의 의견제출기간이 종료됐다. 사업예정지인 녹천리 주민을 비롯해 유구읍민과 공주시민을 포함 총 1,935명이 의견을 제출했다. 제출된 의견은 관불산 산림 훼손, 활석 등 석면 함유 광물...
[모집] ‘2021 제11회 맹꽁이 생태 모니터링’ 참가자 모집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 목록(Red List) 대상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2급 야생생물 기후변화 지표종 위의 3가지에 해당되는 양서류는 바로 '맹꽁이'입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맹꽁이를 보호하고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2011년을 시작으로 작년에 10년차를 맞이했었습니다. 10년 동안 맹꽁이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도 많이 올라갔고 서식지를 보전하는 법률, 조례, 정책 등도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는 경우가...
[보도자료]생명이 기지개 키는 경칩, 시설물에 갇혀 생존의 기로에 선 산개구리들
오는 3월 5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 매년 2월경, 고인 물, 유속이 느린 가장자리에 산란하는 북방산개구리 산란 후 산지의 설치된 시설물에 생존의 위협 받고 있어 포접 중인 북방산개구리 개구리(양서류) 이동을 위해 설치한 개구리 사다리 오는 3월 5일(금)은 경칩(驚蟄)으로 겨우내 잠들었던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고 활동을 시작하는 절기이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1월부터 경칩 전후로 산란을 시작하는 북방산개구리 산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논평]대전광역시 공공수목 관리의 방향과 인식 전환 필요해
대전광역시 옛충남도청 내 식재된 향나무 128주 벌목 벌목과 과도한 전지로 일관 및 반복하는 도심 속 수목 관리 지속가능한 도시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생태적 관점 필요해 지난 18일(목) 옛 충남도청 내 향나무 벌목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한 시민들의 분노와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 내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담장에 식재된 50년 수령의 향나무 172주 중 128주를 일시에 벌목해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성명]충남도는 예당2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불허하라!
충남도는 농촌공동체 파괴하는 예당2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불허하라 기후위기 대응 위해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하는 충청남도가 식량 생산과 탄소흡수원인 논 경작하는 농민들 내 쫓아서는 안 된다 ○ 충남도는 예산군 고덕면 지곡리, 오추리, 상장리 일원에 2019년부터 2024년 까지 사업비 1,294억원, 면적 905,181㎡의 예당2일반산업단지(이하 예당2산단) 조성사업 검토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예당2산단 조성 예정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곡리와 상장리는 기존...
[성명서]공주 유구 채석단지 환경영향평가 철저히 검토하라!
공주 유구읍 녹천리 산101-1 일원 채석단지 지정 시 생태자연도 2등급, 국토환경성평가 1,2등급 지역 심각한 환경 훼손, 금강유역환경청은 공주 유구(2) 채석단지 지정 환경영향평가 철저히 검토하라!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녹천리 산101-1번지 일원에 면적 513,761㎡의 대규모 채석단지가 들어설 위기에 처해있다. 해당 위치는 관불산 북동쪽의 산지이며 임야로 되어 있는 곳이다. 약 30년 동안 북동쪽 사면 전체를 토석 채취로 인해 훼손된다는 것이다....
임아린 회원네 가족에게 들어보는 보문산 이야기
삵과 담비가 뛰노는 ‘보문산 이대로' '사람들의 편리함이나 욕심보다 동물들이 잘 살고, 잘 먹는게 훨씬 중요한 거 아니야?' 임어린 회원이 보문산에서 가족들과 나눈 이야기 함께 보시죠!
[논평]금강 보처리방안에 대한 정진석 의원의 아전인수 식 정치해석 규탄한다.
지난 16일,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은 환경부의 국민인식 조사 결과라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공주보와 백제보가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미 용도가 없다고 결론난 4대강 보의 필요성을 억지로 주장하며, 보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지에 대한 항목을 두고 마치 보가 쓸모있는 것처럼 곡해하여 주장하고 있다. 완전한 왜곡이고 거짓이다. 무엇보다 4대강 재자연화를 의도적으로 방해해온 스스로의 행적을 증명하고 있다.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는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