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인 10월 18일, 2025 대전비건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올해 대전비건페스티벌은 지역의 환경단체, 정당, 시민모임 등이 모여 기획단을 구성하여 진행했는데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운영팀과 홍보팀에서 함께하였습니다.
총 2팀의 공연, 2팀의 워크숍과 더불어 22개의 비건의 가치를 알리는 체험과 전시 부스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인간과 비인간 동물이 생명으로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꿈꾸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동물원-야생동물 동물권 운동인 <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동물원에 감금된 야생동물의 현실과 부당함, 동물원의 생태적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며 모든 종이 존엄하게 살 권리를 말하는 대전비건페스티벌의 취지에 힘을 보탰습니다.
2025 대전비건페스티벌에 오신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모든 생명의 자연스럽게 살 권리를 위한 장을 열 수 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