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에 입장문 전달한 시민단체 수사 의뢰 불필요한 수사 반복하면서 시민단체 발목잡기 공안탄압 중단하고 물정책 정상화하라 11월 29일, 세종보 재가동 점검 현장에 방문한 한화진 장관에 성명서 전달을 위해 활동가들이 모였다는 이유로, ‘미신고 집회 개최 혐의’로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에 대한 수사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간사단체인 대전충남녹색연합 박은영 사무처장이 세종남부서에 출석해 진술을 진행했다. 사건의 내용이...
금강/하천
[성명서] 윤석열 정부 세종보 담수 철회하고 보 처리방안 마련하라
대백제전 구실로 담수된 공주보 113일 만에 개방 고마나루 모래사장 사라지고 악취 펄로 뒤덮여 환경부는 고마나루 원상 복구하고 보 담수계획 철회하라 2023년 9월, 대백제전 유등과 조명을 띄우겠다고 수문을 닫은 공주보가 지난 1월 2일 개방됐다. 113일간의 담수 이후 드러난 고마나루는, 2018년 개방 이후 회복된 금모래사장의 모습은 여지없이 사라졌고 악취나는 펄로 처참하게 뒤덮였다. 더구나 수문을 개방한 이유가 소수력발전 시설 점검을 위해서라고 하니, 십수년간 공을 들인...
[성명서] 윤석열 정부 세종보 담수 철회하고 보 처리방안 마련하라
4대강 사업으로 회귀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세종보 담수 계획 철회하고 4대강 보 처리방안 마련하라 거대한 기중기와 중장비가 금강 세종보에 진입했다. 5년간 보 개방으로 가까스로 몸을 추스른 금강을, 다시 4대강 사업이라는 망령을 불러와 짓밟으려 하고 있다. 세종보는 2012년 준공 이후 5개월 만에, 수문 유압장치에 토사가 쌓이면서 기름 유출 등의 재해를 발생시켰다. 그렇게 매년 유지 보수만으로 천문학적 세금을 축내다 2018년 전면 개방했다. 개방 이후 금강은 놀라운...
[보도자료] 국가물관리 정책 대응 방안 국회토론회 개최, 물관리 정책의 절차적 민주주의 훼손 심각, 정상화 필요해
국가물관리 정책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물관리 정책의 절차적 민주주의 훼손 심각, 정상화 필요해 ○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회귀하는 국가물관리 정책 대응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시민행동과 한국환경회의,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비례)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진성준 국회의원이 공동주최에 참여했다. ○ 토론회에는 발제와 토론을 맡은 전문가와 시민사회 4대강 현장 활동가들을 비롯해 공동주최한...
[성명서] 환경부는 공주보 개방하고 흰수마자 서식지 보전하라
공주보 담수로 세종보까지 수위 상승 한국 고유종 멸종위기 1급 흰수마자 서식지 사라져 당장 공주보 수문 개방하고 보 처리방안 원상회복하라! 공주보 담수로 인해 금강이 죽음의 강이 되고 있다. 환경부는 대백제전을 핑계로 공주보 수문을 닫은 후, 축제가 종료되고 시설물이 전부 철거되었음에도 수문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유속이 느려진 강에는 온통 오염된 펄이 쌓이고 수심이 얕은 깨끗한 모래 여울이 모두 사라지면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흰수마자 서식지가...
[기자회견]물정책 30년 전으로 회귀시키는 한화진 환경부 규탄한다 당장 공주보 수문을 개방하고 민관합의 이행하라
물정책 30년 전으로 회귀시키는 한화진 환경부 규탄한다 당장 공주보 수문을 개방하고 민관합의 이행하라 9월 11일부터 담수를 시작했던 공주보가 오늘까지 개방되지 않고 있다. 담수 명분으로 제시했던 대백제전은 지난 9일 끝났고, 공주시의 담수 제안 종료 기간인 10월 20일은 이미 10일이 지났다. 하지만 환경부는 아직 개방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고 있다. 2022년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로 인해 고마나루는 펄밭이 되었고, 흰수마자, 흰목물떼새 등 개방 후 돌아온 멸종위기 종들은...
[공동성명] 금강과 4대강 취·양수 시설 개선비 전액 삭감.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2024년 예산 분석, 유명무실 4대강 문화관 예산은 증액하고, 녹조 대책 필수 취·양수 시설 예산 삭감하는 현실, 개탄스러워 국회는 4대강을 살리는 2024년 취·양수 시설 개선 사업비 책정하라! 우리 국민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작은 기대감마저 접고 있다. 국민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예산 삭감하면서 헛돈을 쓰려하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의 독주는 영남주민의 생명수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4대강 자연화 정책 폐기한 윤석열 정부 지난여름...
[성명서] 사대강 관련 거짓말 잔치 국정감사, 장관 사퇴하라
감사원법 위반, 재량권 남용 환경부 한화진 장관 국정감사 거짓 진술 보 처리방안, 물관리기본계획 원상복구하라 지난 11일, 환경부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 취소 및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과정에 있어서의 위법성과 직권남용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금강‧영산강 보의 상시 개방과 해체 계획’을 변경한 근거를 물었고, 한화진 장관은 감사원의 공익감사결과를 근거로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 해체...
[보도자료]세계자연재해감소의날 기념 태봉보 철거 갑천 물길 잔치
태봉보 철거된 갑천 홍수 위험 낮추고 수생태계 건강 회복할 것 시민사회 갑천 물길 잔치 개최 ◯ 10월 12일 세계자연재해감소의날을 맞아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태봉보가 철거된 갑천에서 물길 잔치를 개최했다. 2021년 환경부의 수생태계연속성확보사업의 시범 구간으로 대전의 갑천이 선정되면서, 언제 지어졌는지도 모른 채 기능을 상실하고 방치되어 있던 갑천의 태봉보가 지난 8월 완전해체됐다. ◯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갑천 변에 물살이솟대를 설치하고, 강의 건강을...
[기자회견] 졸속 국가물관리기본계획변경처분 취소 행정소송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취소,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절차 생략하고 졸속으로 초법적 결정한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고발한다 오늘 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시민행동과 한국환경회의는 국민적 합의로 결정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취소하고, 초법적으로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한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고발한다.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21일 감사원의 ’보완‘ 처분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사대강 사업을 옹호하고 보 처리방안을 무위로 돌리려는 목적으로 단...
[기자회견]4대강 자연성 회복 역행 결정한 환경부, 국가물관리위원회 규탄 기자회견
실패한 4대강 사업을 되살린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규탄한다. 지난 목요일(9월21일)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누누이 강조했던 절차적 정당성, 내용의 합당함 모두 결여된 변경안이다. 그 흔한 연구과제 하나 없었고, 왜 변경해야 하는지 단 한 줄의 설명도 없었다. 확정된 안은 처음 제시했던 변경안에서 단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의견수렴을 하겠다며 강행했던 공청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은 철저히 무시되었다. 우려했던 것처럼 공청회는 철저한...
[성명서] 무리한 공주보 담수, 대백제전 유등 강우에 유실
민관합의 어기고 공주보 담수 강행한 대백제전 유등 유실 하천에 과도한 시설물 설치 문화제 중단해야 공주 대백제전에 설치된 유등과 황포돗배가 지난 19일 내린 비로 80%이상 유실되었다. 예견된 인재였다. 그 동안 지역의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는 공주보를 담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백제전을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배와 유등을 띄우는 것이 백제문화에 걸맞지 않고, 하천에 과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였다. 공주시 역시 담수 없이 미르섬에 유등을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