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파괴! 예산낭비! 갑천물놀이장 점용 허가한 금강유역환경청 규탄한다!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이하 환경부)이 대전시가 신청한 갑천물놀이장 조성 하천점용 허가신청을 승인했다. 환경부가 하천의 수량관리와 예산낭비를 방조하고, 갑천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업의 공범임을 자처하고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비로 물에 잠긴 갑천물놀이장 예정부지의 처참한 모습을 확인하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현장은 아직 수습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고, 추가로...
금강/하천
[참여안내]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지키는 야간곤충탐사에 밤마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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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158억 투입 갑천물놀이장 강우 후 온통 펄밭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업 중단하라!
대전시가 158억 투입하는 갑천물놀이장 강우 지나간 사업예정부지는 온통 진흙 펄밭 전형적인 애물단지 예산낭비 사업 중단하라 대전시가 추진 중인 갑천물놀이장조성사업의 예정부지가 9일부터 내린 비로 침수되었다. 물이 빠져나간 광장과 산책로에는 온통 진흙 펄이 뒤덮여있었다. 하천 둔치는 비가 오면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 공식적인 하천구역이다. 물놀이장 이용시기는 강우 시기와 겹칠 수 밖에 없다. 6월~9월까지 우기인 우리 나라 기후 특성을 감안하면, 운영하는 모든 날에...
세종보 천막농성장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수염풍뎅이 최초 확인
세종보 천막농성장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수염풍뎅이 최초 확인 환경부는 멸종위기야생생물 죽이는 세종보 재가동 중단하라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지난 27일 세종보 상류 300m 지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염풍뎅이 성체 1 쌍을 확인했다. 이번에 확인된 수염풍뎅이는 35.5mm 성체로 27일부터 29일까지 농성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화려한 등 무늬와 수염과 사슴뿔 모양을 닮은 더듬이로 확연하게 구분된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2023년 금강 이응교에서...
4대강 16개 보 철거 촉구 1차 전국결의대회 ‘세종보 재가동 중단하고 국가물관리정책 정상화하라!’
<4대강 16개 보 철거 촉구 1차 전국결의대회> 세종보 재가동 중단하고 국가물관리정책 정상화하라! 마지막 남은 흐르는 강. 윤석열 정부는 6년간 개방으로 자연성을 회복한 금강의 세종보마저 수문을 닫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종보 마저 닫히면, 4대강은 이명박 시절 꽉 틀어막힌 4대강 죽이기 사업의 참상을 재현하게 될 것입니다. 보철거시민행동은 1차 전국결의대회를 통해 강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윤석열 정부 환경부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물정책...
[기자회견] 금강 보 수문 운용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지 훼손하는 환경부 장관 고발 기자회견
금강 보 수문 운용으로 반복적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지 훼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한 환경부 장관 규탄한다 국가 명승 고마나루에 악취가 진동한다. 지난 4월, 환경부가 공주보 수문을 닫으면서 공주 고마나루 모래사장은 다시 수몰됐다. 2019년부터 지역 문화제 개최를 명분으로 반복적으로 수문을 운용하면서 이미 펄이 쌓여 사라진 고마나루를 명분없이 또다시 수몰시켰다. 이제 세종보마저 닫히면, 4대강 16개 보 중 개방 모니터링을 통해 자연성 회복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자회견] 공주보 담수로 국가 명승 고마나루 훼손 문화재보호법 위반한 환경부장관ㆍ공주시장ㆍ국가유산청장 고발한다
기준 없는 공주보 담수로 국가 명승 고마나루 모래사장 훼손한 환경부 공주시 국가유산청을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한다 국가문화유산청은 누리집에서 국가 명승 고마나루를 “백제 역사의 중심에 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클 뿐 아니라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450여주의 솔밭이 금강과 연미산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역사 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경승지”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6월, 국가 명승 고마나루의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성명서]과학적 근거 부족한 보여주기식, 정부 예산 소진을 위한 3대하천 준설을 강행하는 대전시를 규탄한다.
과학적 근거 부족한 보여주기식 준설! 정부 예산 소진을 위한 준설! 3대하천 준설 강행하는 대전시를 규탄한다! <갑천 원촌교 하류 준설 현장> <갑천 갑천대교 하류 준설 현장> 대전시는 국비 42억원을 지원받아 ‘국가하천 재해예방 정비공사’란 이름으로 갑천, 유등천, 대전천에 대규모 하천 준설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강우시 발생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 전에 진행하는 긴급대책이라는 것이 대전시의 설명이다. 강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는 태봉보 모꼬지에 다녀왔어요🤗🤗
지난 5월 22일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이었습니다. 이날을 기념해서 5월 25일 토요일, 회원 확대 챌린지 세 번째로 작년 8월 해체된 태봉보 자리에 모꼬지를 다녀왔어요. 돗자리를 편 자리에 가득한 고라니 발자국과 갑천 변으로 걸아가는 길에 보이는 개구리자리, 소리쟁이, 좀소리쟁이 등의 식물과 물떼새가 알을 낳으려고 준비한 자리, 꼬마물떼새 등 많은 생명들을 만났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풀잎으로 만든 배를 갑천에 띄우고, 물수제비도 뜨고, 솟대를 만들면서 흐르는 물과 그곳에...
[성명서] 대전 갑천 물놀이장 조성 추진 즉각 중단하라!
대전 갑천 물놀이장 조성 추진 즉각 중단하라! 자연성을 회복하여 시민들이 진정한 하천을 느낄 수 있도록 하천정책의 변화를 촉구한다! 대전시가 158억원을 들여 유성구 도룡동 DCC 앞 갑천 둔치 일원에 물놀이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천변에 물놀이장과 같은 시설물 설치는 매우 부적절하다. 한강의 경우처럼 폭이 넓지 않은 갑천 둔치에 대규모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협소한 둔치에 만들어 오히려 산책 등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불편과 위험을 높이는 시설이 될...
[성명서] 물길이 막힌 강은 더는 강이 아니다. – 금강을 시작으로 강을 위한 싸움에 나서야 할 때
[성명서] 물길이 막힌 강은 더는 강이 아니다.- 금강을 시작으로 강을 위한 싸움에 나서야 할 때 우리는 알고 있다. 금강에 실지렁이와 깔따구 유충이 그득했던 건 보로 물길이 막혔었기 때문이다. 국민을 무시하는 위정자의 독단으로 시작한 4대강 사업 때문이다. 곡학아세(曲學阿世)하는 학자들과, 정치질을 일삼는 공무원들과, 표값에 철학을 팔아넘긴 정치인들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안다. 금강에 흰목물떼새가 다시 돌아온 건 그나마 보 수문이 열렸기 때문이다. 십수 년 동안...
[성명서] 합강리 물떼새 번식조사 결과에 따른 입장 발표
세종보 수몰 예정지 멸종위기종 ‘새 둥지’ 수두룩... 총 100여곳 ‘새들의 천국’, 생태학살터 만드는 세종보-공주보 담수 중단하라 합강리 물떼새 번식조사 결과에 따른 입장 발표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지난 4월 29일 세종보 상류 물떼새류 번식지 현장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세종보 상류에 퇴적된 모래톱 2개지역과 하중도 2개지역을 조사했다. 총 10명의 시민과학자들이 참여하여 번식을 준비 중인 둥지, 알을 낳은 둥지, 성체 수를 조사했다. 결과 번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