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재자연화” 이재명 정부 환경분야 제1공약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 원상 회복하고 조속히 이행하라 지난 5월 29일, 낙동강에 조류 경보가 발령됐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이후 14년째 반복되는 재앙이다. 2024년 조사 결과, 낙동강 어민과 농민, 활동가의 비강에서 남조류 독소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독소가 창궐한 낙동강 물을 끌어다가 농사를 짓고, 생산된 농작물은 전국으로 실려간다. 낙동강 어민은 이제 강준치도 안 잡힌다면서 한탄을 한다....
연대활동
[논평] 대전일보 삐뚤어진 입으로 4대강 갈라치기. 편파보도 중단하고 공론형성에 기여하라
4대강 파괴 ‘대전일보 정략 보도’ 언론의 입이 삐뚤어지면 국민이 혼란스럽다 편파보도 중단하고 공론 형성에 기여하라 최근 대전일보는 이재명 정부의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을 둘러싼 이슈를 집중 보도하며, 다시금 4대강 논쟁을 격화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 보도 내용과 구성은 객관적 사실 전달이 아니라, 특정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편파적 보도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대전일보는 지난 16일 하루 5건의 4대강...
[논평] 환경부와 대전시는 무의미한 준설을 중단하고, 갑천호수공원을 홍수터로 전환하라
국가습지보호지역 인근 갑천 도안일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갑천호수공원 홍수터로 활용하라 주민 안전 위해 범부처 간 협력해 해법 찾아야 2024년 여름, 대전 도안 지역 아파트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단지 자연재해로 치부할 수 없는, 명백한 인재다. 해당 지역은 이미 2011년에 침수가 발생한 전력이 있는 상습 침수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수 위험 지역에 아파트가 건설되었고, 도시계획은 홍수 위험을 반영하지 못한 채 진행되었다. 그 결과 수많은...
[성명] 위험하고 검증되지 않은 SMR 건설 절대 반대한다! 황정아 국회의원은 ‘SMR 특별법’ 발의를 당장 철회하라!
위험하고 검증되지 않은 SMR 건설 절대 반대한다! 황정아 국회의원은 ‘SMR 특별법’ 발의를 당장 철회하라!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지원을 위한 'SMR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특별법에는 SMR 기술 개발 촉진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가 적게 발생하며, 기존의 원전보다 사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성명] 유등천 제2파크골프장 예산안 철회하라!
유등천 제2파크골프장 예산안 철회하라! 하천은 일부의 놀이터가 아닌, 모두의 생명터다 ○ 대전 서구의회가 정례회에서 유등천 파크골프장 제2구장 조성 예산 5억 5천5백만 원을 예결위에서 되살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임위에서 이미 환경적·사회적 문제로 삭감된 예산이 예결위에서 부활할 기류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에 강력히 반대하며 서구의회의 예산 부활을 강력히 규탄한다. ○ 유등천은 대전시민 모두의 생태 쉼터이며, 도심 속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성명] 대전 3대 하천, 녹조류 창궐은 생태계 붕괴의 신호다
대전 3대 하천, 녹조류 창궐은 생태계 붕괴의 신호다 – 무분별한 준설이 초래한 생물사고, 대전시는 책임을 져야 한다 – 최근 대전의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에 부착조류인 녹조류가 비정상적으로 번식하고 있다. 이는 그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생태계 이상 징후로, 하천의 대규모 준설 공사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 녹조류는 일반적으로 유속이 느리고 부영양화된 정체 수역에서 번성하는 생물이다. 따라서 이번 녹조류 대량 번식은 대전의 주요 하천이 이미 정체되고 오염되었음을...
[후기]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총고용 보장 및 공공 재생에너지 정의로운 전환 시민 대행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31일,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의 총고용 보장과 공공 재생에너지의 정의로운 전환을 촉구하는 시민 대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태안과 창원으로 공동 행동 현장이 나누어져 대전은 태안으로 버스를 모집해 38명의 동지와 함께 태안의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대행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외침, 그러나 그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발전 노동자들과 지역사회를 외면한 채 전환을 말할 수 없는, 단순한 시위가 아닌, 모두의...
세월호 11주기, 함께 기억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10년 하고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기억하는 일이 그대로 실천이 되었습니다. 온전한 진실, 완전한 책임, 진심의 사과가 이루어지고, 생명안전기본법이 제정되는 그날까지 대전충남녹색연합도 함께 하겠습니다....
[참가 모집] 녹색순례 함께 걸어요!
[참가 모집] ‘다시 만난 민주주의, 생명의 길을 걷다’ 스물 다섯번째 녹색순례길에서 민주주의를 다시 만나는 시간을 가집니다. 겨우내 다친 마음을 추스르고 다잡으며 녹색순례단은 민주주의의 길로 떠납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길, 1019 여순항쟁의 길을 걸으며, 거대하고 숭고한 역사와 운동을 다시 만납니다. 생명의 편에서 비폭력 평화, 녹색 정치란 무엇인지 묻고,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민주주의의 길을 만들어갑니다. 우리 함께 걸어요! ☛ 일정 : 2025년 4월...
[기자회견] 우리의 내일 14년 전 후쿠시마가 될 수 없다! 역행하는 핵 진흥 정책 중단! 국민의 안전을 위한 탈핵의 길로!
우리의 내일이 14년 전 후쿠시마가 될 수 없다! 역행하는 핵 진흥 정책 중단! 국민의 안전을 위한 탈핵의 길로! 2025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14년이 지나고 있다. 강산이 변해도 여러 번 변했을 긴 시간이 흘렀지만 후쿠시마 핵사고의 여파로부터 우리는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다. 폭발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방사성 물질들은 후쿠시마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핵폐수’라는 괴물을...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보도자료] 탄핵소추 의결.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과 함께 탄핵되어야 할 탄핵정책
윤석열 내란범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가 의결되었다. 반헌법 계엄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의 직무가 이제라도 정지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과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며, 반헌법 비상계엄을 정당한 통치행위라는 등 망언 담화를 이어왔던 윤석열. 헌법재판소에서 승산이 있다고 믿는 모양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인 그를 비호할 곳은 어느곳도 없다. 그 앞에 남은 것은 빠른 탄핵과 체포, 처벌뿐이다. 온국민의 요구다.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