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 발의 세종보 재가동 결의안 부결 근거 없는 세종보 재가동 주장으로 주민 선동 중단하고 금강 세종구간 장기적인 보전 대책 마련하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이 발의한 “세종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은 19일 열린 세종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되었다. 최원석 의원은 결의문에서 세종보 재가동의 근거로 이상기후 가뭄 대비와 금강의 육역화 수생태계가 위협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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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 3,100억짜리 대전오월드 재창조사업,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의 복지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진행해야
총 3,100억짜리 대전오월드 재창조사업, 동물원에 갇힌 ‘야생동물의 복지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진행해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21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대전오월드 내 주랜드와 버드랜드 등 동물원-야생동물의 사육환경 및 전시환경 개선 촉구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미어캣, 훔볼트펭귄, 프레리도그, 한국늑대, 아무르표범, 홍학, 반달가슴곰, 흰꼬리수리 등의 정형행동 여부, 관람 시간, 사육장 내부 행동풍부화 요소와 동물의 활용 여부...
[기자회견] 우리의 내일 14년 전 후쿠시마가 될 수 없다! 역행하는 핵 진흥 정책 중단! 국민의 안전을 위한 탈핵의 길로!
우리의 내일이 14년 전 후쿠시마가 될 수 없다! 역행하는 핵 진흥 정책 중단! 국민의 안전을 위한 탈핵의 길로! 2025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14년이 지나고 있다. 강산이 변해도 여러 번 변했을 긴 시간이 흘렀지만 후쿠시마 핵사고의 여파로부터 우리는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다. 폭발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방사성 물질들은 후쿠시마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핵폐수’라는 괴물을...
2025년 3월 초록편지- 푸릇한 새싹과 함께 드리는 첫 인사, 3월의 편지
안녕하세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새로운 활동가 껀윤(김건윤)입니다. 🙂 먼저, 이렇게 초록편지로 첫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쁩니다. 그동안 저는 대전에서 '탄잡채'(탄소잡는채식생활네트워크)와 기후정의모임 활동을 하며 기후정의와 동물권 운동에 함께 해왔습니다. 세종보와 공주보 철거를 위한 투쟁에도 참여했었고, 비건 페스티벌을 통해 좋은 협업도 이어졌어요. 이 모든 활동이 연결되어 이제 대전충남녹색연합의 한식구가 되니 큰 기쁨을 느낍니다. 🙂 푸릇한 새싹이 올라오는...
[참여알림] 3.11 후쿠시마 핵사고 14주기 기자회견
💥후쿠시마 핵사고가 난지 14년이 지났지만 그 사고의 여파는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사고 이후 핵 없는 세상이 올 것 같았지만 핵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가고 있고, 윤석열의 핵 진흥 정책으로 핵발전소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하나로 원자로와 방사성폐기물을 보관하고 있는 대전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핵발전은 정쟁의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국민의 생명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내일이 14년 전 후쿠시마가 될 수 없습니다. 탈핵의 목소리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함께...
3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참가자 모집해요!
[성명] 민자유치 실패한 ‘고물산프로젝트’ 이장우 시장의 보문산 개발 집착, 보문산은 쑥대밭이 되고, 대전시는 빚쟁이 될 것.
민자유치 실패한 ‘고물산프로젝트’ 1,200억 시비 추진 자연휴양림, 제2수목원까지 5,000억 이상, 확보 대책 없이 착공 먼저 이장우 시장의 집착 보문산 쑥대밭 만들고, 대전시는 빚쟁이 만들 것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보문산에 케이블카, 고층타워 설치에 1,500억,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설치에 1,500억, 총 3,000억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던 이장우의 시장의 이른바 ‘보물산프로젝트’는 민간사업자 공모에 실패했다. 전국...
2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에는 새로운 멤버가!
"습지와 야생이 사라진 세상은 과연 어떤 곳이 될까? 있으라 하라 그곳에 있으라 하라, 습지와 야생을 들풀과 길들이지 않은 땅이여 그곳에 영원히 있으라 하라" 제러드 맨리 홉킨스, <인버스네이드 Inversnaid> 2월의 마지막 날, 녹색평론 읽기 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 <나방의 눈보라> 맨 처음에 나오는 시입니다. <나방의 눈보라>는 영국 저널리스트 마이클 매카시가 쓴 환경 에세이로, 생물다양성 상실, 생태학살과 서식치 파괴...
[성명]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 이후 펄밭으로 뒤덮인 국가명승 고마나루 환경부 공주시 국가유산청 직무유기를 규탄한다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 이후 펄밭으로 뒤덮인 국가명승 고마나루 환경부 공주시 국가유산청 직무유기를 규탄한다 국가유산청은 고마나루를 “백제 역사의 중심에 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클 뿐 아니라 금강 변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솔밭이 금강 및 연미산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곳으로, 역사 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고마나루는 지난가을 백제문화제 공주보 담수로 넓게 펼쳐진 백사장은커녕, 10cm가 넘는...
2025년 2월 후원자 명단
녹색을 지키고 계신 아름다운 지구인님들의 2월 회비 납부 현황입니다. Ctrl + F 키를 누르고 내 이름을 찾아보세요. 삶의 모든 순간을 녹색과 함께하기로 한 평생회원! 강남석 권태집 김명수 김진욱⋅홍영미 방숭덕 오순섭 이수원 이종애 조영호 2025년 2월 회비를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감사드려요. (주)신성이앤에스 (주)인더스토리 가성현 강건규 강경숙 강경식 강공자 강누리 강도영 강선주•조미현 강수돌 강승수 강신관 강신원 강영미 강영미...
함께 만드는 공존의 법, 자연의 권리 생태 컬리지 참가자 모집해요!
참가신청 바로 가기 https://forms.gle/KMFKXgcJ7vCtimgp8
2025년 2월 초록편지- 회원님들의 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2월의 편지
공기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회원님들은 어떤 2025년의 초반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조금은 바쁘게 1월과 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세종보 재가동 반대와 물 정책 정상화를 위해 금강의 곁을 지키는 박은영 사무처장과 임도훈 부장, 두 활동가를 보조하기도 하고, 새로운 회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사람들과 만나고, 회원님들께 작년 활동을 보고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진행하기도 하면서요. 아, 1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