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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하천정책 변화의 필요성 콜로키움에 함께해요!

기후위기 시대 하천정책 변화의 필요성 콜로키움에 함께해요!

올해도 물에 잠긴 갑천 일대와 가라앉은 유등교는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하천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전에서 폭우와 홍수라는 기후재난을 대비한 하천 정책의 다른 생각들을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시 : 2024년 9월 11일(수) 오후 3시 장소 :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서50(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 중앙로 119 5층) 신청링크 :...

2024년 8월 후원자 명단

2024년 8월 후원자 명단

녹색을 지키고 계신 아름다운 지구인님들의 8월 회비 납부 현황입니다. Ctrl + F 키를 누르고 내 이름을 찾아보세요.   삶의 모든 순간을 녹색과 함께하기로 한 평생회원! 강남석 권태집 김명수 김진욱⋅홍영미 방숭덕 오순섭 이수원 이종애 조영호   2024년 8월 회비를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감사드려요.  (주)신성이앤에스 (주)인더스토리 가성현 강건규 강경숙 강경식 강공자 강누리 강도영 강선주•조미현 강선희 강수돌 강승수 강신관 강신원 강영미...

2024년 8월 초록편지-금강에서, 회원님들을 생각하며 드리는 8월의 편지

2024년 8월 초록편지-금강에서, 회원님들을 생각하며 드리는 8월의 편지

더위에, 다들 안녕하신가요? 금강 지킴이 나귀 도훈입니다. 큰비가 지나가도 더위가 식을 줄 모릅니다. 태풍이 불어도 기온은 떨어지지 않고요. 지구가 안 좋기는 안 좋은가 봅니다. 상황이 이런 데도 기후위기를 음모론 취급하는 사람들이 성황리에 정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의 외침이 ‘참 미약하다‘ 싶다가도, 기꺼이 투쟁의 자리에서 함께 땀 흘리는 동지들을 생각하면 ‘못 먹어도 고’ 해야지 싶습니다. 편지를 쓰고 있는 시점에서, 세종보 재가동 반대 농성 천막이 딱 123일...

[성명] 갑천, 유등천 상습 침수구간 내 인조잔디 야구장 공사 당장 중단하고 ‘하천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을 철회하라!

[성명] 갑천, 유등천 상습 침수구간 내 인조잔디 야구장 공사 당장 중단하고 ‘하천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을 철회하라!

대전시는 갑천, 유등천 상습 침수구간 내 인조잔디 야구장 공사 당장 중단하고 ‘하천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을 철회하라!   대전시는 상습 침수구간인 유성구 봉산동의 갑천 둔치에 인조잔디 야구장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매년 홍수로 침수되어 시설물이 유실되거나 붕괴되는 곳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현장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런 곳에 야구장 전체에 미세 플라스틱을 양산하는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관련 시설물을 설치한다면 홍수 발생시 하천을...

책 읽는 재미를 느낀 8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책 읽는 재미를 느낀 8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8월 녹색평론 읽기모임에서는 아미타브 고시의 <육두구의 저주>를 함께 읽었어요. 이번 후기는 모임에 함께하는 노원호 회원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   <육두구의 저주>는 향신료 육두구를 소재로 마치 역사서와 소설의 어디쯤 되는 서술을 통해 서양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폭력성과 기계적 세계관을 폭로하는 책입니다. 내용과 흥미, 가독성 모두 훌륭한 책이었어요. 자본주의도 문제지만 그 근본에 있는 부정의한 제국주의적 세계관이 핵심 문제임을...

[기자회견] 907 대전기후정의행진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기자회견] 907 대전기후정의행진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함께 바꿔내자 ‘907 대전기후정의행진’   전 지구 기후가 불안하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관측 이래 최대의 폭우를 쏟아 장마가 끝나고, 이제는 극한의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온몸으로 기후위기를 모두가 겪어내고 있다. 기후위기가 극도로 가시화된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이 무서운 기후재난의 본질을 목도했다. 누군가에게는 이상한 날씨에 지나지 않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된다. 불평등한 사회 구조는 기후...

[연대성명]갑천물놀이장은 해마다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것, 유예가 아니라 백지화 하라!

[연대성명]갑천물놀이장은 해마다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것, 유예가 아니라 백지화 하라!

갑천물놀이장은 해마다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것, 유예가 아니라 백지화 하라! 대전시가 지난 20일 갑천물놀이장(이하 물놀이장) 건설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갑천 물놀이장 조성사업 중단을 촉구해왔고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물놀이장의 부당성을 표명했다. 하천변 대규모 물놀이장 시설은 유수 흐름의 지장을 초래하고, 건설비와 관리비의 세금낭비와 환경파괴만 가져 오기 때문이다. 특히...

[성명] 시민사회 족쇄 채우며 무도한 정권의 시종이 된 검경을 규탄한다! 불의하고 무도한 시민사회 탄압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

[성명] 시민사회 족쇄 채우며 무도한 정권의 시종이 된 검경을 규탄한다! 불의하고 무도한 시민사회 탄압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

시민사회 족쇄 채우며 무도한 정권의 시종이 된 검경을 규탄한다 불의하고 무도한 시민사회 탄압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   지난해 11월 29일, 현장 점검에 나선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에게 의견서를 전달하기 위해 10여 명의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세종보를 찾았다. 세종보 담수추진을 위해 현장을 찾은 한화진 전 장관은, 결국 의견서를 직접 받지 않고 물관리정책실장 등에게 대신 의견서를 받게 했다. 물리적 충돌은 일체 없었고, 의견서 전달을 마치고 활동가들은 평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