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일 류미 선생님과 나무수업합니다. 10시 사무실 또는 10시 20분 안골네거리입니다. 도솔산청소년문화원에서의 수업이 어려워 안골네거리의 열린세상논술학원으로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편하신 곳으로 이동하세요. 나무에 관해 많을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가 바뀌었네요. 2008 소원하는 것 이루려 열심히 노력해요 우리. 아자아자!! 어제 시댁에 다녀오는 길에 서천의 저수지에서 새를 보았습죠. 모자 눌러 쓰고 눈보라 맞으면서 저수지의 이곳저곳을 살피는 아줌마있었으니..... 무리지어 노는 물닭 - 여긴 물닭이 흔한가 봅니다. 청둥오리 - 아주 많았고 논병아리 - 홍머리오리 - 오랫만이라 아주 반가웠지요. 흰뺨겅둥오리 -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장다리물떼새같은 새 한마리 집근처에서 본...
새해복많이 지으셔서 나누세요!
2007년이 이제 몇일 남지않았습니다. 올해 새로운 해설사선생님들을 만나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좋은분들과 인연이 되어 좋은 일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흔하지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와 녹색연합에게는 선생님들을 만나는 좋은 인연이 있어 어느해보다도 풍성한 한해였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일속에서 이 좋은 인연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몇일 남지 않은 2007년 마무리잘하시고...
오늘 처음 본 검은등할미새
오늘 가수원교아래에서 본 새들 부상당한(?) 고니 쇠오리 논병아리 쇠백로 백할미새 깝작도요 그리고 오늘 처음 본 검은등할미새 노루벌에서 본 새들 청머리오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논병아리 숨은그림찾기 하는 원앙 1쌍 식사할때 분위기 잡아준 검은등할미새 갑천따라 새보며 가는 길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번 더...
갑천에서 고니보다
내일이 크리스마스지만 별로 그런 기분은 안나네요. 동심을 잃어버려서인지, 날씨탓인지.... 가수원교 아래 15:30 ~ 16:30, 구름 많음 어제 가수원교 아래에 새보러 갔다 고니를 보았습니다. 딱 한마리뿐이었어요. 역시 몸집 크고 별로 움직임이 없더군요. 고니에...
다섯번째 숙제
생태체험교육의 기획과 개발이란 주제아래 어울림대표이신 장인영선생님교육 잘받았어요. 심화교육을 나름데로 잘받고 있다 여겨졌지만 다가올 내년에 우리가 해야할 일들에 구체적으로 한발 다가갔다는 느낌이었어요.이겨울 그냥 안이하게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긴장감도 갖게 되었어요. 더구나 마지막 자연학교에 참석해 보니 아직도 모르는것,서투름을 ....느끼게 되니 더더욱 그렇네요 정부장님의 부재로 약간 과장해서 찬밥신세처럼 추운데서...
다들 열심히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이번 강의는 생태체험교육의 기획과 개발에 관한 장인영샘이 오셔서 강의를 해 주셨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현장답사 기록지쓰는 방법을 이해했네요. 이번에 도서관에서 자연과 친구해요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현장답사 기록지는 아니어도 수업시간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평가회를 가졌는데 넘 좋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평가회때 유용하게 썼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느낍니다. 머리는 믿을게 못되고 필기하는걸 믿기로.... 유용한 수업이었읍니다. 다음 수업때 저는 큰애(8살)짜리를...
다음 강의 일정입니다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기획'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새보러 다녀서 이제 그들이 눈에 들오온다 여겼는데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고 험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전해야할 과제있음에 감사드리며.....(아우~) 다음주 금요일 모임을 수요일로 옮깁니다. 평송수련원에서 11시에 모여 나무에 관한 공부를 하고자 합니다. 새들과 마찬가지로 나무와 식물도 우리의 친구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샘들, 화이팅!...
프로그램 기획 교육
계시판에 정부장님 글이 올라와 반가웠습니다. 활동하시는내내 건강 잘 챙기시구요. 서울에서 오신 어울림에 장인영강사님에 생태체험교육의 기획과 개발의 교육 &nbs...
열심히 공부하시는 선생님들 화이팅!
제가 잠시 태안에 내려가 있는 사이 열심히들 활동하셨군요. 이젠 다들 새 박사가 되어가는 것같아 정말 기쁩니다. 물론 우리가 본새가 이세상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만큼 새를 안다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짧은시간에 이렇게 엄청나게 성장하신 선생님들의 열의와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 잠시 대전에 와있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태안에 가봐야되서 금요일 수업을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그 수업 정말 듣고 싶은 수업이었는데........
대청호 보조댐에서
여전히 머리속은 오락가락 바로 숙제를 안한죄로 표가납니다. 추운날씨로 고생이 ...
네번째 숙제
태안방제봉사에 가신 정부장님께 조금이라도 걱정거리를 줄어드리려 열심히 탐조도하고 대청호 운동본부도 가보았어요. 여전히 원앙들과 비오리들,흰빰검둥오리,논병아리,왜가리를 보았고 이름모를 매(?)덕분에 그들의 군무를 미안한마음으로 보았어요. 물문화관에 자료를 보며 아직도 못만난 새친구들이 많음을 그리고 그물고기 가 그물고기 같은 이순재선생님께서 열심히 가르쳐 줬건만 야속하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예전같음 절망했을 텐데 아줌마 특유의 뻔뻔함으로 다시 배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