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었네요. 2008 소원하는 것 이루려 열심히 노력해요 우리. 아자아자!!
어제 시댁에 다녀오는 길에 서천의 저수지에서 새를 보았습죠.
모자 눌러 쓰고 눈보라 맞으면서 저수지의 이곳저곳을 살피는 아줌마있었으니…..
무리지어 노는 물닭 – 여긴 물닭이 흔한가 봅니다.
청둥오리 – 아주 많았고
논병아리 –
홍머리오리 – 오랫만이라 아주 반가웠지요.
흰뺨겅둥오리 –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장다리물떼새같은 새 한마리
집근처에서 본 배 노란 할미새(배노란 할미새가 한페이지입니다)
제가 보았던 장소가 봉선지인데 여긴 새들이 아주 놀기좋은 곳인가 봅니다.
많은 새들이 한가로이 (?) 있더군요. 눈발이 날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아랑곳하지않고.
별로 반기지않는 가족들 땜에 오래보진 못했어요. 여러 샘들과 함께 가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