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눈으로 읽는 세계사 글 / 박정현 대전광역시의원 녹색세계사(클라이브 폰팅 지음, 이진아, 김정민 옮김,그물코,2010) 현재는 과거의 결과다. 그럼 우리의 미래는? 지금 이 상황을 있게 한 과거를 돌아보면 미래가 보일까?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공부한다. 다양한 역사적 서술들 속에서 우리는 내일을 준비하는 지혜를 얻는다. ‘녹색 세계사’는 지구 환경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역사, 그 중에서도 인간과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과정을 상세히 기록했다. 인류의 가장 큰...
자연생태계
집중호우 금강 4대강 현장 피해 속출
집중호우 금강 4대강 현장 피해 속출 금강을지키는사람들 7월 11일~13일 조사 결과 - 대전 유등천 침산보 유실, 부여 장암면 준설토 적치장 대규모 유실 - 세종시 세종지구 수변공원 침수 및 나무 고사, 공주 만수리 둔치 유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우기 동안 대규모 준설과 정비사업으로 불안정하고 취약해진 금강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이 지난 7월 11일~13일 금강의 4대강 사업구간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유실로 인한 피해가...
재생·순환 가능한 新에너지 사용해야
[환경책을 읽읍시다] 재생·순환 가능한 新에너지 사용해야 ▲ 이광희 금강일보 사장 새천년을 맞이하면서 ‘기후변화’라는 화두는 확실한 인류 공통의 과제로 자리 잡았다. 한파와 폭염, 폭설·폭우, 가뭄·홍수 등 이상기후가 끊임없이 지구적 재앙으로 표출되면서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물론 개발과 보존의 이분법적 논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그래도 이 같은 논의 구조 속에서 최소한 ‘환경’에 대한 인식의 폭이...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방울토마토 작황 등 피해 충남도, 해결책묵묵부답 말만 앞세운 행정에 분통 전문가 현지조사 등 예정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각종 피해를 호소하던 주민들이 결국에는 중앙환경분쟁위원회에 민원 서류를 접수했다. 현장방문이나 주민들을 만나 해결책을 세우겠다던 충남도 관계자나 국회의원 등의 말이 말로만 끝나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피해보상 요구액만 26억원. 금강살리기 사업 구간에서 발생한 분쟁 조정 신청 가운데 가장...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말뿐인 복원 ··· 쓰레기 속 방치 폐가·수풀에 가려 표지석도 찾기 힘들어 충남도 "복원, 의무사항 아니다" 말바꿔 4대강사업에 수려한 풍광 실종 흙탕물뿐 겸재 정선이 '옛날의 금강이 아니로구나' 한탄할 지경으로 변한 부여 삼의당 터. ①삼의당 터 건너편 둑 높이기 현장 ②무성한 수풀 속에서 찾기도 힘든 초석 ③흙탕물로 변해버린 금강 물 ④,⑤여러 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어지럽게 자리한 쓰레기 소각 흔적...
금강 현장 우기 전후 비교사진
금강 지류하천 역행침식의 대표적인 사례, 대교천 대교천_ 역행 침식 시작>6월 13일 촬영 대교천_ 역행 침식 가속화> 6월 28일 촬영 대교천_ 쌓여던 골재와 토사> 5월 28일 촬영 대교천_ 쌓였던 골재와 토사는 어디로, 본류에 재퇴적!> 6월 29일 촬영 대교천_ 물길이 달라지고 있다> 5월 28일 촬영 대교천_ 물길이 달라지고 재퇴적> 6월 29일 촬영 대교천_ 금강의 물길이 달라지고 재퇴적> 6월 29일 촬영 공주 월송동 금강둔치, 그랜드캐년.. 그 이후 월송동1>...
4대강 금강 현장 집중호우로 그랜드캐니언 협곡이?
4대강 금강 현장 집중호우로 그랜드캐니언 협곡이?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우기동안 대규모 준설과 정비사업으로 불안정하고 취약해진 금강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과 27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주요 하천 합류부와 금강 둔치에서 침식과 유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정부의 유일한 우기 현장 대책인 하상유지공도 제대로 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금강 그랜드캐니언 공주시 월송동 월송교차로 아래 금강 둔치가 집중호우로...
생명의 강을 느끼다! 환경영화제
지난 6월 25일(토) 오후 2시, 계룡문고 갤러리에서 환경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강에 대한 주제로 총 7편의 다큐멘터리가 연속상영되었습니다. 70대 어르신에서부터 6살 어린이, 멀리 논산에서부터 바로 옆 계룡문고에서 책을 보러왔다가 영화제에 참가한 분들까지 약 50여명의 시민, 회원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진행은 심현정 간사가 맡아 금강현장활동과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현재 금강의 상황을 설명하고 각 작품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였습니다. 영화제의 시작은 공사이전의 아름다운 강을...
충청이남집중호우] 긴급! 금강현장조사
충청이남집중호우] 긴급! 금강현장조사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 동영상 더보러 가기- 집중호우 금강현장, 대교천(연기군 남면) 우기에 접어들어 충청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금강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전 5월 27일 금강시민공동조사단과 함께 우기대비 지천조사를 한 결과, 국토해양부에서는 5월까지 하상유지공 공사를 모두 마치겠다고 계획되어 있음에도 29곳의 지천들 중 하상유지공이 미설치된 곳이 13곳, 설치된 곳이 8곳(이 중 유실중인...
6월은, 환경의달! 환경책과 함께!
6월은, 환경의달! 환경책과 함께!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 2011년 6월 11일에도 에코북페스티벌은 계속되었습니다. (6월 한달동안 계룡문고에서 진행되고 있지요~) 매주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오후 3시, 아이들이 계룡문고 책놀이터에 모여듭니다. 오늘은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책을 가지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우리가 흔히 쉽게 버리고 신경쓰지 않는 고물들이 도둑을 잡은 그림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엄마들의 실감나는...
빰빠바~ 에코북페스티벌 개막!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지난 6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선화동 계룡문고에서 에코북페스티벌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이 날 에코북 페스티벌은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이상덕 상임대표의 개회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금강일보, 계룡문고, 희망의책대전본부, 대전어린이도서관협의회 등 많은 단체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대전 시민들이 환경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읽으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