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생명의 강을 느끼다! 환경영화제

지난 6월 25일(토) 오후 2시, 계룡문고 갤러리에서 환경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강에 대한 주제로 총 7편의 다큐멘터리가 연속상영되었습니다. 70대 어르신에서부터 6살 어린이, 멀리 논산에서부터 바로 옆 계룡문고에서 책을 보러왔다가 영화제에 참가한 분들까지 약 50여명의 시민, 회원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진행은 심현정 간사가 맡아 금강현장활동과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현재 금강의 상황을 설명하고 각 작품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였습니다. 영화제의 시작은 공사이전의 아름다운 강을...

충청이남집중호우] 긴급! 금강현장조사

충청이남집중호우] 긴급! 금강현장조사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 동영상 더보러 가기- 집중호우 금강현장, 대교천(연기군 남면) 우기에 접어들어 충청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금강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전 5월 27일 금강시민공동조사단과 함께 우기대비 지천조사를 한 결과, 국토해양부에서는 5월까지 하상유지공 공사를 모두 마치겠다고 계획되어 있음에도 29곳의 지천들 중 하상유지공이 미설치된 곳이 13곳, 설치된 곳이 8곳(이 중 유실중인...

6월은, 환경의달! 환경책과 함께!

6월은, 환경의달! 환경책과 함께!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 2011년 6월 11일에도 에코북페스티벌은 계속되었습니다. (6월 한달동안 계룡문고에서 진행되고 있지요~) 매주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오후 3시, 아이들이 계룡문고 책놀이터에 모여듭니다. 오늘은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책을 가지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우리가 흔히 쉽게 버리고 신경쓰지 않는 고물들이 도둑을 잡은 그림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엄마들의 실감나는...

빰빠바~ 에코북페스티벌 개막!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지난 6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선화동 계룡문고에서 에코북페스티벌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이 날 에코북 페스티벌은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이상덕 상임대표의 개회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금강일보, 계룡문고, 희망의책대전본부, 대전어린이도서관협의회 등 많은 단체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대전 시민들이 환경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읽으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금강정비사업 현장 항공사진 2010년/2011년 비교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5월 25일 금강정비사업 주요 현장을 항공촬영을 통해 담았다. 보 건설과 준설, 정비사업, 둔치 공원사업 등 금강 전구간이 공사장이 되어 완공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었다. 하늘에서 본 금강의 모습은 생명의 강이 아니라 재앙의 강이었다. 1년 전 2010년 5월 26일 항공촬영 당시에도 크게 훼손된 모습이었는데 이번 5월 25일 항공촬영에서는 더욱 훼손되고 파괴된 모습이다. 특히 신흥습지 일대와 부여보 일대, 공주 공산성 앞 등 하중도와 백사장이 사라지고...

재미 빵! 기쁨 빵! 2011 에코북페스티벌 개막식 안내

환경의 날 기념, 환경과 책을 주제로 열리는 한달 간의 환경책 축제 2011 환경의 날 기념 에코북 페스티벌의 개막식이 열립니다. 환경 관련 전문가와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170권의 환경책 전시, 환경영화제, 대전의 로컬푸드 농산물 홍보, 야생동물 사진전, 어린이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합니다. 6월 한달, 2011 에코북페스티벌로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회원님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개막일시 : 6월 4일(토) 오후 2시 ▶...

주민 반대하는 예산주물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불허하라!

2011년 5월 18일 충청남도청 기자실에서 예산주물단지 충남도산업단지심의위원회 심의관련 공동성명 발표가 있었습니다. 충남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경실련협의회,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충남도 산업단지심의위원회의 예산주물단지 조성 계획 심의를 앞두고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단체들이 제기해온 환경영향평가 부실과 사업 추진시 예측되는 지역경제 피해, 비산먼지와 악취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피해 등 사업의 부당성과 주민피해 문제를 다시 한번 강력하게 제기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검토한...

2011 BLUE SKY 프로젝트, 닻을 올려라!

4월 28일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와 대전충남녹색연합이 함께하는 2011블루스카이프로젝트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2005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BLUE SKY 프로젝트'는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대기환경운동과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될 2011년 사업은 7년째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대기오염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그간의 모니터링 노하우를 살려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의 깃대종인 '맹꽁이시민모니터링과 맹꽁이 지도...

청년모임 정말 FunFun!

4월 청년모임은 4월 2일(토) 저녁 7시에 사무처에서 모인뒤 맛집이자 우리단체회원네 가게인 '갈비먹고 맴맴'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서 눈도 마주치지도 못하시던 분들이 어느덧, 별명을 부르고 농담도 하며 서로 먹을것도 양보(?)하며 둘도없는 사이들이 되었습니다. 역시 한번보니 반갑고 두번보니 정겹네요. 이번에 함께 하신 분들은 강훈, 나비 김영진, 보리 나명인,콩 조선진, 포도 박선미, 바위 박은영,낑깡 박아령 간사였습니다. 청년모임은 특별하게 모임중에는 서로...

일본 대지진, 원자력 안전신화는 없었다

일본 대지진, 원자력 안전신화는 없었다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으로 인명 피해와 사회적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5일 현재 공식적인 사망자와 실종자가 5,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사망자가 최대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극적인 일이며 큰 슬픔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더 큰 피해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원자로 1호기와 3호기 폭발에 이어 2호기와...

청년 모임 후기

3월 12일, 토요일 저녁 둔산 그랜드볼링장에서 청년모임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시끌시끌했지만 오히려 첫만남에는 북적북적한게 좋은거 같아요. 모인 멤버는 조선진, 나명인, 이성운, 류상태 회원인데요, 류상태 회원은 다른 일정으로 뒷풀이는 함께하진 못했지만 재밌게 볼링 한판과 음료수를 시원~하게 쏘고 가셨답니다.ㅎㅎㅎ 역시 볼링장에서 뵙자고 했더니 조선진 회원님과 이성운 회원님은 트레이닝복장으로 나오셨답니다..물론..점수는..(!) 처음 뵙고 서로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