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절전소 운동과 에너지 교육 워크샵

2012년 7월 13일 | 자연생태계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구온난화 작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전세계적인 ‘탈핵’과 관련하여 마을어린이도서관, 생협을 중심으로 에너지 마을간사를 양성할 예정입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간사들은 마을 조직에 맞는 에너지 교육과 절전운동 등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7월 13일 금요일, 대전충남녹색연합 교육실 나무그늘에서는 절전소 운동의 방향을 논의하고, 마을에너지간사학교의 교육 계획을 논의하는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모퉁이어린이도서관, 짜장마을어린이도서관, 꿈터마을어린이도서관, 대전한살림, 아이쿱대전생협, 아이쿱한밭생협, 대전충남녹색연합 에너지기후변화해설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9월 4일부터 12강의 교육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교육이 있으며 첫 주는 원전과 에너지 정책 개론, 둘째 주에는 에너지 주민운동 사례, 셋째 주에는 절전기법 및 에너지 교육 실습이 있을 예정이고 같은 주 금, 토요일인 21~22일은 산청 민들레공동체의 대안기술센터에서 집중 워크샵이 있습니다.
위 참여 단체 외에도 에너지 운동에 관심있고 함께 할 수 있는 마을 도서관이나 풀뿌리 조직에서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풀뿌리에서부터 시작되는 new에너지 운동으로 에너지 자립 마을을 꿈꿉니다 .
문의: 대전충남녹색연합 녹색사회국 042-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