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방울토마토 작황 등 피해 충남도, 해결책묵묵부답 말만 앞세운 행정에 분통 전문가 현지조사 등 예정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각종 피해를 호소하던 주민들이 결국에는 중앙환경분쟁위원회에 민원 서류를 접수했다. 현장방문이나 주민들을 만나 해결책을 세우겠다던 충남도 관계자나 국회의원 등의 말이 말로만 끝나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피해보상 요구액만 26억원. 금강살리기 사업 구간에서 발생한 분쟁 조정 신청 가운데 가장...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말뿐인 복원 ··· 쓰레기 속 방치 폐가·수풀에 가려 표지석도 찾기 힘들어 충남도 "복원, 의무사항 아니다" 말바꿔 4대강사업에 수려한 풍광 실종 흙탕물뿐 겸재 정선이 '옛날의 금강이 아니로구나' 한탄할 지경으로 변한 부여 삼의당 터. ①삼의당 터 건너편 둑 높이기 현장 ②무성한 수풀 속에서 찾기도 힘든 초석 ③흙탕물로 변해버린 금강 물 ④,⑤여러 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어지럽게 자리한 쓰레기 소각 흔적...

금강 현장 우기 전후 비교사진

금강 지류하천 역행침식의 대표적인 사례, 대교천 대교천_ 역행 침식 시작>6월 13일 촬영 대교천_ 역행 침식 가속화> 6월 28일 촬영 대교천_ 쌓여던 골재와 토사> 5월 28일 촬영 대교천_ 쌓였던 골재와 토사는 어디로, 본류에 재퇴적!> 6월 29일 촬영 대교천_ 물길이 달라지고 있다> 5월 28일 촬영 대교천_ 물길이 달라지고 재퇴적> 6월 29일 촬영 대교천_ 금강의 물길이 달라지고 재퇴적> 6월 29일 촬영 공주 월송동 금강둔치, 그랜드캐년.. 그 이후 월송동1>...

4대강 금강 현장 집중호우로 그랜드캐니언 협곡이?

4대강 금강 현장 집중호우로 그랜드캐니언 협곡이?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우기동안 대규모 준설과 정비사업으로 불안정하고 취약해진 금강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과 27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주요 하천 합류부와 금강 둔치에서 침식과 유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정부의 유일한 우기 현장 대책인 하상유지공도 제대로 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금강 그랜드캐니언 공주시 월송동 월송교차로 아래 금강 둔치가 집중호우로...

생명의 강을 느끼다! 환경영화제

지난 6월 25일(토) 오후 2시, 계룡문고 갤러리에서 환경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강에 대한 주제로 총 7편의 다큐멘터리가 연속상영되었습니다. 70대 어르신에서부터 6살 어린이, 멀리 논산에서부터 바로 옆 계룡문고에서 책을 보러왔다가 영화제에 참가한 분들까지 약 50여명의 시민, 회원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진행은 심현정 간사가 맡아 금강현장활동과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현재 금강의 상황을 설명하고 각 작품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였습니다. 영화제의 시작은 공사이전의 아름다운 강을...

충청이남집중호우] 긴급! 금강현장조사

충청이남집중호우] 긴급! 금강현장조사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 동영상 더보러 가기- 집중호우 금강현장, 대교천(연기군 남면) 우기에 접어들어 충청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금강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전 5월 27일 금강시민공동조사단과 함께 우기대비 지천조사를 한 결과, 국토해양부에서는 5월까지 하상유지공 공사를 모두 마치겠다고 계획되어 있음에도 29곳의 지천들 중 하상유지공이 미설치된 곳이 13곳, 설치된 곳이 8곳(이 중 유실중인...

6월은, 환경의달! 환경책과 함께!

6월은, 환경의달! 환경책과 함께!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 2011년 6월 11일에도 에코북페스티벌은 계속되었습니다. (6월 한달동안 계룡문고에서 진행되고 있지요~) 매주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오후 3시, 아이들이 계룡문고 책놀이터에 모여듭니다. 오늘은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책을 가지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우리가 흔히 쉽게 버리고 신경쓰지 않는 고물들이 도둑을 잡은 그림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엄마들의 실감나는...

빰빠바~ 에코북페스티벌 개막!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지난 6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선화동 계룡문고에서 에코북페스티벌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이 날 에코북 페스티벌은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이상덕 상임대표의 개회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금강일보, 계룡문고, 희망의책대전본부, 대전어린이도서관협의회 등 많은 단체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대전 시민들이 환경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읽으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금강정비사업 현장 항공사진 2010년/2011년 비교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5월 25일 금강정비사업 주요 현장을 항공촬영을 통해 담았다. 보 건설과 준설, 정비사업, 둔치 공원사업 등 금강 전구간이 공사장이 되어 완공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었다. 하늘에서 본 금강의 모습은 생명의 강이 아니라 재앙의 강이었다. 1년 전 2010년 5월 26일 항공촬영 당시에도 크게 훼손된 모습이었는데 이번 5월 25일 항공촬영에서는 더욱 훼손되고 파괴된 모습이다. 특히 신흥습지 일대와 부여보 일대, 공주 공산성 앞 등 하중도와 백사장이 사라지고...

재미 빵! 기쁨 빵! 2011 에코북페스티벌 개막식 안내

환경의 날 기념, 환경과 책을 주제로 열리는 한달 간의 환경책 축제 2011 환경의 날 기념 에코북 페스티벌의 개막식이 열립니다. 환경 관련 전문가와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170권의 환경책 전시, 환경영화제, 대전의 로컬푸드 농산물 홍보, 야생동물 사진전, 어린이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합니다. 6월 한달, 2011 에코북페스티벌로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회원님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개막일시 : 6월 4일(토) 오후 2시 ▶...

주민 반대하는 예산주물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불허하라!

2011년 5월 18일 충청남도청 기자실에서 예산주물단지 충남도산업단지심의위원회 심의관련 공동성명 발표가 있었습니다. 충남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경실련협의회,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충남도 산업단지심의위원회의 예산주물단지 조성 계획 심의를 앞두고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단체들이 제기해온 환경영향평가 부실과 사업 추진시 예측되는 지역경제 피해, 비산먼지와 악취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피해 등 사업의 부당성과 주민피해 문제를 다시 한번 강력하게 제기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검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