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농성장 겨울철새학교, 걸음아 강 살려라!에서 함께 새를 만나요! 금강 세종보 천막농성장은 지금 큰기러기, 황새, 황오리 등 겨울철새들의 수다가 한창!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생태해설도 들으며 새를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 바로 가기 :...
금강/하천
[기자회견] 금강권역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안) 공청회에 공안탄압으로 시민 상해한 유성경찰서장 규탄한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가 경찰의 공안탄압에 의해 발생했다. 지난 22일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안) 공청회(이하 공청회)에서 경찰의 무리한 대응으로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이하 김위원장)이 사고를 당해 치료 중이다. 발언을 마치고 돌아가는 위원장을 경찰이 강하게 밀쳐 쓰러트렸고 이 과정에서 뇌진탕과 타박상을 입었다.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김위원장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다. 국가폭력이 선량한 시민을 폭행한 것이다. 이 자체만으로도 여기에 참가한...
[성명] 졸속으로 진행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는 무효다!
졸속으로 진행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는 무효다! 환경부는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댐 건설 당장 폐기하라! “환경부는 물러나라!”20일 열린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공청회장은 환경부를 규탄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환경부는 그야말로 엉터리로 공청회를 강행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뜻을 바로 눈 앞에서 들으면서도 고개를 숙이고 외면했고, 환경부가 시킨 자기 분야 발제를 앵무새처럼 떠들어댔다. 그야말로 졸속으로...
[성명] 세종시의회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 불법 위법 정권에 편승하는 길
국민의힘 최원석 세종시의원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민주적 절차 묵살하고 불법 졸속으로 일방 행정 강행하는 정권에 편승하는 어리석은 일 최원석 세종시의원이 근거 없이 물정책을 막장으로 끌고 가는 정권의 기수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 지난 15일, 최원석 시의원은 ‘39만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세종보 운영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최의원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근거랍시고 언급하며 세종보의 탄력 운영을 주장했다. ‘세종보 재가동’은...
[기자회견]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 취소 요구
지천댐 건설을 위한 요식 공청회 취소하라!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은 지천댐 삭제하고 재수립하라! 14개의 신규댐 건설 강행을 위한 환경부의 꼼수가 도를 넘고 있다. 청양 지천댐의 경우, 주민 반대로 주민설명회 자체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 10월, 환경부는 주민 반대가 심한 지천댐을 포함한 4곳은 신규 댐 건설 후보지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2일 주민공청회를 앞둔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보고서(안)에는 기후대응댐이라며 지천댐을...
[성명] 세종보 재가동 중단 천막농성 200일. 역행하는 물정책을 정상화하라
세종보 재가동 중단 및 물정책 정상화 촉구 천막 농성 200일 우리는 여전히 흐르는 금강의 곁에 서 있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물정책 역행을 중단하고 정상화하라 200일의 낮과 밤을 금강의 곁에서 보냈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물 정책 정상화를 외치며 시작한 천막농성이 200일을 맞았다. 세종보 상류 300m 지점에 위치한 천막은 200일이 지난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고, 다행히 금강은 여전히 흐르고 있다. 흐르는 금강에서 보낸...
생명현장지킴이대회에 초대합니다!
[생명현장지킴이대회] “더이상 죽이지 마라” ⛰️새만금, 가덕도, 제주, 설악산, 지리산, 낙동강과 영산강, 금강. 자본의 막개발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생명이 학살되고 있습니다. 그곳마다 깃발과 망루를 세우고, 천막을 짓고,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낙동강이 곧 금강이고 금강이 곧 낙동강이듯, 설악산과 지리산, 제주와 새만금, 가덕도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로 연대하기 원합니다. 생명을 위협하고 죽이는 자본과 기득권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자회견] 공주보 담수로 펄밭이 된 고마나루 정부는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고 고마나루를 원상 회복하라
공주보 수문 운용으로 악취 펄 뒤덮인 고마나루 공주시와 환경부는 국가 명승 고마나루 모래사장을 원상회복하라 올해로 6년째이고, 횟수로는 다섯 번째다. 공주시는 백제문화제 유등과 돛배 설치를 위해 공주보 담수가 필요하다며 환경부에 요청했고, 환경부는 대책 없이 수문을 닫았다. 물을 채우고 한 달이 지난 10월 6일부터 수문을 개방하기 시작했고, 다시 드러난 고마나루는 악취 나는 펄로 처참하게 뒤덮였다. 국가유산청은 누리집에서 고마나루를 “백제 역사의 중심에 있던...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2024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 대상 수상
👏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 오체투지환경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은 사단법인 '세상과함께'에서 2003년 새만금 삼보일배와 2008년 4대강 오체투지 순례의 정신인 사람생명평화를 계승하려는 뜻에서 제정된 상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합니다. 심사위원회는 "강을 살리기 위한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활동과 물 정책 퇴행에 맞선 강고한 연대체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고 대상 선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표로 수상한 문성호 보철거시민행동 공동대표는 금강에서...
[논평]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퇴적되는 효과 없는 준설 중단하라! 2024년 준설현장 모니터링 결과 발표
대전시는 2024년 4월~8월 까지 총 42억을 들여 3대하천에 대규모 준설을 강행했다. 홍수 예방을 위해 6개 지역에 118,643㎥의 모래와 자갈을 준설했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효과 없이 예산을 낭비하고 수생태계 훼손만 반복되는 준설에 반대하며 중단을 촉구해왔다. 올해 장마를 대비해 진행한 대규모 준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대전은 지난 장마에 하천범람과 수해가 발생했다. 무분별한 준설의 효과 없음이 입증된 것이다. 실제로 준설은 재퇴적이 되기...
[논평] 금강 세종보 상류, 내셔널트러스트 ‘이곳만은 지키자’ 선정
한국 내셔널트러스트, 금강 세종보 상류 ‘이곳만은 지키자’에 선정 4대강 16개 보 중 유일한 장기간 개방으로 수생태 회복 강 흐름 막는 16개 보 전부 개방하여 강 흐르게 하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난 20일, 제22회 ‘이곳만은 지키자’ 수상작을 발표했다. 금강 세종보 상류를 비롯해 ‘낙동강 백조의 호수와 하늘 연못’, ‘산청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 일원’, ‘제주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 등 7곳이 선정됐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보존 가치가 높으나 훼손 위기에...
[논평] 세종시의회 세종보 재가동 철회 및 금강 수생태계 보호 결의안 채택 환영
세종시의회 세종보 재가동 철회 및 금강 수생태계 보호 결의안 채택 환영 세종보 재가동 시 녹조 발생, 수생태계 악화 우려 민주적 소통과 미래세대 고려한 의미있는 결정 환영 지난 11일, 세종시의회 제93회 임시회는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보 재가동 전면 철회 및 금강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환경부가 졸속으로 추진하는 세종보 재가동에 대해, 사회적 합의 부재와 금강의 수생태계 훼손을 언급하며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