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대전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요!
9월 27일, 대전에서 기후정의행진이 열립니다!! 🙂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광장을 잇는, 세상을 바꿀 우리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거예요! 그 목소리의 주체가 되어 함께 기후정의를 실현시킵시다!! 🎤 [대전기후정의행진 오픈마이크 참여자 모집] 🎤 오는 9월 27일 대전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가 주인공이 되는 *사전행사 "오픈마이크"가 열립니다! 🌱 기후위기 속에서 우리가 겪은 어려움, 🌏 함께 바꾸고 싶은 사회, 🌈 그리고 미래에 대한 당신의 바람을...
[회원모임] 일상의 녹색, 9월에는 중구에서 만났어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하반기 회원 모임인 <일상의 녹색> 9월에는 중구에 있는 조지영 회원의 서점 그래도상점에서 진행했어요. <일상의 녹색>은 매달 1회씩 각 구마다 회원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모여 생태 문제를 주제로 내가 일상에서 어떻게 그 문제를 느끼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기후정의행진이 있는 9월에는 기후정의를 주제로 만났어요. 먼저 조지영 회원이 일상에서 느끼는 기후위기의 순간들과 그것을 삶 속에서, 일 속에서 조금이라 해결하기...
강의 생명을 지키는 우리는 [무죄]다!
[무죄] 2023년 11월, 세종보 재가동을 발표하고 현장 방문으로 금강을 찾은 윤석열 정권의 한화진 장관에 항의하고 입장문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불법 시위로 몰아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고, 구약식으로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과 이경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에 각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장관에 입장문 전달하는 것조차 불법 시위로 규정된다면 앞으로 어떤 대정부 투쟁을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부당하다는 취지로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2025년 9월 25일...
[후기] AI와 기후의 미래, 이재명 정부의 선택은?
지난 9월 19일(금) 오전, 커먼즈필드 모두의 공터에서 기후위기대전시민행동 하반기 세미나가 열렸어요. <AI와 기후의 미래> 저자이신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님을 모셨지요. ‘AI와 기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약 10명이 함께했는데, 인공지능이 기후와 에너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있게 다뤄졌습니다. AI가 기후위기를 막는 대안이 아니라, 가속한다고 해요. 특히 생성형 AI, 챗GPT와 같은 언어 모델은 구글 검색보다 10배 가까운 전력을...
[성명] 공주시의 공주보 담수 없는 백제문화제 개최 결정을 환영한다
공주시 공주보 담수 없는 백제문화제 개최 결정 불꽃놀이도 드론쇼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문화제 개최 의지 흐르는 금강에서 진정한 백제문화 계승하는 문화제를 기대한다 지난 18일, 공주시는 공주보 담수 없는 2025년 백제문화제 개최를 최종 결정하고 발표했다. 이는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따라 2018년 공주보 수문 개방 이후, 매년 백제문화제 때마다 강행했던 공주보 담수를 중단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다. 2018년 수문 개방 이후, 유속이 회복되면서 금강 공주보...
[보도자료] 열린 방사장 문을 나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 7주기, 대전오월드는 생명의 죽음을 제대로 기억하라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퓨마 뽀롱이 7주기를 기억하며 대전오월드는 억울한 동물의 죽음을 기억하고 전시 소비 공간이 아닌 동물의 생태적 특성을 보호하는 시설로 전환하라 9월 18일 오늘은 7년 전 사육사가 실수로 열어놓은 방사장 문을 나섰다 사살된 퓨마 뽀롱이의 기일이다. 벌써 7년이 지났지만 대전오월드는 제대로 된 추모도, 남은 다른 동물들에 대한 존중도 하고 있지 않다. 당시 오전 9시경 방사장 청소를 마친 보조 사육사가 언덕으로 이어진 작은 방사장 철문을 닫지...
[성명] 온실가스 감축대책 전무한 대전열병합발전소 증설 중단하라!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사업 후 온실가스 10배 증가! 온실가스 감축대책 전무한 대전열병합발전소 증설 중단하라 대전열병합발전소가 증설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2021년, 주민들의 반대로 전기위원회에 계류된 채 멈춰있었다가 309차 전기위원회에서 ‘발전사업 변경 허가 기준 충족’을 결정해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됐다. 약 9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을 현대화하면 발전 용량은 기존 약 113MW에서 약 494MW로 증가하고, 열 공급은...
927 대전기후정의 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927 대전시민들의 기후정의 목소리 울려 퍼질 것 기후부정의와 불평등, 희생의 행렬을 멈춰라! 대전시는 기후정의를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하라! 올여름, 우리는 또다시 역대급 폭염과 폭우를 겪었다. 6월 사상 최고 기온,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많은 희생, 지난 3월의 최악의 산불까지, 지난주만 해도 충남권에는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고,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단수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차라리 태풍이라도 불어 달라”라며 아우성을 쳤다. 지역 곳곳에서 빗발치고...
[성명] 환경부 장관의 두 번째 방문, 4대강 재자연화 의지 확인할 수 없어 세종보 천막 농성 500일, 농성은 계속된다
환경부 장관의 두 번째 방문, 4대강 재자연화 의지 확인할 수 없어 세종보 천막 농성 500일, 농성은 계속된다 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다시 찾았다. 환경부는 보도자료 발표를 통해 장관이 농성장을 방문해 세종보 재가동 중단을 선언하고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원상회복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천막농성을 거둘 것을 권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실상 김성환 장관은 당초 환경부가 냈던 입장과 다른 발언을 이어갔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9월 10일 ‘기후정의로 대전을 잇다’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27일 대전기후정의행진 사전행사로 대전의 기후의제를 찾아보고 발굴하는 자리였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전에서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해결 과제를 구체적으로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4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셨고, 그 결과 10개의 지역 기후정의 의제를 발굴했습니다! 에너지, 생태환경, 공공의료, 자치/참여, 노동, 장애/인권, 동물권/채식, 먹거리, 무기산업, 공공교통 등 작년에 비해 시민들의 요구가...
[보도자료]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4대강, 전국 생태 학살 현장 목소리 한곳에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4대강, 전국 생태 학살 현장 목소리 한곳에··· 낡은 개발 패러다임에서 생명과 국민이 공존하는 보전으로 정책 전환 촉구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 역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 규탄··· 즉각 중단 요구 정치적 이해관계와 단기적 경제 논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파괴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생명의 편에 선사람들’ 선언문 낭독으로 생태 보전 결의 다져 9월 6일(토),...
9월 녹색평론 읽기 모임 『자연은 계산하지 않는다』함께 읽어요!
[회원모임] 일상의 녹색_중구편 참가자 모집해요!
작은 일상의 행동을 통해 녹색을 만나는 구별 회원모임! 9월에는 조지영 회원이 운영하는 서점이자 문화공간 그래도 상점에 모여 <기후위기, 나도 할 말 있어!>를 진행합니다. 평범한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기후위기의 순간과 감정을 서로 이야기 나누고, 9월 27일 열리는 기후정의행진에서 외치고 싶은 이야기를 천에 써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 보아요! 비건 간식과 음료도 준비해 놓을 예정이에요 🙂 많은 참여과 관심 부탁드려요! 참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