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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건진 보석들

지난주와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그리도 시끄럽게 울던 소리는 온데간데 없고,적막강산!! 그 대신 결과물을 낳았죠. 두꺼비알 무더기, 도롱뇽알 무더기, 개구리의 알들. 지난주에 본 장면이 그리 흔한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운이 좋은 거죠? 활짝핀 생강나무 꽃  ----   꽃이 피니 산수유와 더욱 구별이 어려운 듯 합니다. 우화한 잠자리도 보았습니다. 물위로 드러난채 개미들의 밥이 되고 있는 두꺼비알도 있구요, 그 옆에선 소금쟁이들이...

3월 20일 일정입니다.

10시에 월평공원에서 모입니다. 지난주와는 다른 멋진 장면이 우릴 기다리고 있지않을까요? 카메라, 필기도구, 도시락, 넉넉한 마음 갖고 만나요.

제자리에서 살아가게 두어라

제자리에서 살아가게 두어라 대전충남녹색연합 박은영 시민참여팀장 계절과 계절 사이가 있다. 봄이지만 겨울처럼 춥고, 여름이지만 가을처럼 서늘한 그런 계절의 틈. 요즘이 겨울과 봄 그 사이이다. 햇살의 따뜻함이 맴도는 대기 속으로 차가움을 머금은 바람이 겨울의 뒷모습으로 사람 사이를 스쳐간다. 그러면서 계절은 작년에도 그랬고, 제작년에도 아니 더 오래전에 그랬던 것처럼 네 번의 화려한 변주곡을 세상에 들려준다. 그 연주는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끊임없이 제자리를 찾아...

물의 날 기념, 금강운하 백지화를 바라는 대전충남 시․도민 아름다운 행진

물의날행사_보도자료.hwp 물의 날 기념 ,금강운하 백지화를 바라는 대전충남 시․도민 아름다운 행진 - 금강운하건설이 백지화 되기를 바라는 시․도민 만남의 날 - 운하보다 빠른 세발자전거 대회, 대전시민 강변걷기대회, 운하로 사라질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열려    ◇ 행사일시 : 2007년 3월 22일 (토) 오후 2시 ◇ 행사장소 : 대전KBS 앞 갑천 둔치 ~ 갑천변 일대 ◇ 주    최 :...

금강순례 그 두번째이야기 – 강속의 섬 하중도를 만나다!

갈대가 제멋대로 자라있는 제방길을 따라 하염없이 걷습니다. 아직 금강의 물은 차갑지만 물속에 들어가 백지화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금강운하백지화'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나무토막에 백지화의 염원을 담아 금강이 자유롭게 흐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물에...

세천 前미군저유소 부지 밖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성명

세천 前미군저유소 부지 밖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확인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세천군(軍)저유소 기름 오염과 관련 사과하고 조사와 대책을 위한 민관공동대책위를 구성하라! 동구 신산동 상수원보호구역에 있는 세천 군(軍)저유소 주변의 유류오염이 확인되어 저유소 부지 밖의 오염 문제를 제기해온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3월 13일 세천저유소 현장에서 대전시와 동구청, 시민단체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지 주변 오염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저유소 부지내 1지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