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두번째 수업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잘지내고 있겠지^^
벌써 지난주에 보았던 월평공원친구들을 잊지는 않았겠지?
버들잎벌레,새소리듣기,맨발로 숲길걷기,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
만들기,짝꿍이랑 달리기등등…많은걸보고 느꼈던 시간들..
벌레무섭다던 예지는 꼭 긴팔입고오고 의외로 씩씩했던 예원이
모습,손수건만들기에 진지했던 준혁이,옷이 젖어 속상해하던 윤중이
불리한게임한다고 삐진 동원이,손수건만들기1등 소연이,참이쁜 짝꿍
멤버였던 승윤이와정동이,소연이 감시에 힘들던 준석이,뭐든지 고운
눈으로 보는 수안이..오늘 월평공원에 가서 너희들얼굴을 다시 그려
보았단다.건강한 모습으로 다음달에 다시만나자.
참! 영찬이랑지환이 안와서 무지서운~다음수업에 꼭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