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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지킴이 대회에 함께해요!

생명 지킴이 대회에 함께해요!

  [대전에서 버스타고 온생명 지키러 가자! ] ’성장’이라는 주문 아래에 모든 생명들이 울타리 밖으로 내쳐지고 있습니다. 산이 깎이고, 나무가 베어지고, 생명들이 떠나간 텅 빈 국토에는 우리도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정부의 정책은 생명과의 공존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국 강과 산에서 한날 한자리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스스로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뭇 생명들의 생존과 보전을 위해 모이기로 했습니다. 케이블카보다 생명! 공항말고 생명! 돈보다 생명!을...

[회원모임]  유성구에서 만났어요!

[회원모임] 유성구에서 만났어요!

8월 21일, 지난 목요일 올해 첫 구별 회원 모임을 진행했어요. 녹색연합은 1년에 한 번 대전의 각 구에서 회원님을 만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작년에는 함께 비건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각 구별 환경 현안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었는데, 올해는 조금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매일의 삶 속에서 녹색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함께하고 있어요. 8월에는 유성구에서 녹색의 목소리를 담은 문구를 바느질로 새겨 가방에 달거나 열쇠고리로 사용하는 와펜을 만들었어요. 김은실 회원님이 운영하는...

927 대전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요!

927 대전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요!

    9월 27일, 대전에서 기후정의행진이 열립니다!! 🙂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광장을 잇는, 세상을 바꿀 우리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거예요! 그 목소리의 주체가 되어 함께 기후정의를 실현시킵시다!! 🎤 [대전기후정의행진 오픈마이크 참여자 모집] 🎤 오는 9월 27일 대전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가 주인공이 되는 *사전행사 "오픈마이크"가 열립니다! 🌱 기후위기 속에서 우리가 겪은 어려움, 🌏 함께 바꾸고 싶은 사회, 🌈 그리고 미래에 대한...

녹색평론 읽기 모임 8월에는 버려진 섬들을 함께 읽었어요!

녹색평론 읽기 모임 8월에는 버려진 섬들을 함께 읽었어요!

"인류의 산업은 세상을 변화시켜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내일 인류가 절멸해 공장이 침묵에 빠지고 발전기가 덜덜 떨다 멈춰버리고 화물선이 표류하다 충돌해 해저에 가라앉으며 퇴적물이 자욱이 피어오르더라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종의 유전자 구성에 계속 작용할 진화의 힘을 우리는 작동시켜두었다. 생물은 우리가 예측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방식으로 변신하고 변태하고 적응한다. 그들은 가능하다면 살아남고 싶어한다." "우리는 과거 인간이 어느 부지에 영향을 미쳤다는...

[성명]대전열병합발전 증설, 대형복합화력발전 확대 무의미하게 공전하는 에너지 자립계획 대전시는 대형복합화력 증설과 확대를 멈추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하라

[성명]대전열병합발전 증설, 대형복합화력발전 확대 무의미하게 공전하는 에너지 자립계획 대전시는 대형복합화력 증설과 확대를 멈추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하라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대형복합화력발전 확대 무의미하게 공전하는 에너지 자립계획 대전시는 대형복합화력 증설과 확대를 멈추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하라 8월 22일은 제22회 에너지의 날이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 소비(47,385M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이 절실함을 알리기 위해 정한 날이다. 매년 돌아오는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기가 무색하게...

[참가자 모집] 🌍 대전 기후정의 간담회 “기후정의로 대전을 잇다”

[참가자 모집] 🌍 대전 기후정의 간담회 “기후정의로 대전을 잇다”

🌍 대전 기후정의 간담회 “기후정의로 대전을 잇다” 9월 27일 대전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대전의 다양한 의제를 모았습니다. 기후·에너지 | 생태환경 | 공공의료 | 자치·참여 노동 | 장애·인권 | 동물권·채식 | 평화 | 먹거리 | 공공교통 각 운동의 언어로 기후정의를 이야기하고, 서로의 요구를 연결해 대전의 기후전선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제들은 9월 기후정의행진의 공식 요구안으로 발표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함께 논의하고 행동을 이어갑니다. 🗓...

[기자회견]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인 4대강 자연성 회복 이행 시기 확정하고 조속히 추진하라!

[기자회견]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인 4대강 자연성 회복 이행 시기 확정하고 조속히 추진하라!

이재명 정부 ‘4대강 자연성 회복’ 국정과제 채택 윤석열 물정책 퇴행 정상화, 녹조 대책 마련 등 4대강 자연성 회복 구체적 이행 시기 확정하고 조속히 추진하라 지난 8월 13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는 123개 국정과제를 밝혔고 국민이 바라는대로 ‘4대강 자연성 회복’은 국정과제에 포함되었다. 4대강 재자연화 대통령 공약의 이행으로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은 의미있으나 구체적인 이행시기, 방법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공약추진에 대한 분명한 정부의 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는...

[성명]환경부 녹조 독소 조사, 전형적인 ‘포장갈이’ 녹조 문제 평가 절하한 전문가가 또 연구 책임. 신뢰성 떨어져

[성명]환경부 녹조 독소 조사, 전형적인 ‘포장갈이’ 녹조 문제 평가 절하한 전문가가 또 연구 책임. 신뢰성 떨어져

환경부 녹조 독소 조사, 전형적인 ‘포장갈이’ 녹조 문제 평가 절하한 전문가가 또 연구 책임. 신뢰성 떨어져 ○ 11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낙동강 등 녹조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한 녹조 독소 조사 내용을 시료 채집 단계부터 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라고 한다. 환경부는 조사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사전 단계 공개 외 녹조 독소 인체 축적 조사의 경우 녹조 번성 시기와 번성 지역 채집·조사를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

복날 채식, 애도의 마음으로 –

복날 채식, 애도의 마음으로 –

8월 9일(토)은 말복이었어요. 우리나라에는 초복,중복,말복 총 세 번의 복날이 있어요. 복이라는 글자는 '엎드릴 복'으로, 무더위에 사람들이나 비인간 존재들이 지쳐 엎드린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복날은 가장 더운 날에 몸보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풍습이지요. 하지만 지금 현대인의 우리에게는 과잉영양 위험 요소가 있는 맞지 않은 생활 방식이에요. 그리고, 중복이 있는 7월에는 삼계 도축량이 월평균 1,483만 명에서 2,922만 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합니다. 삼계를 포함한 육계...

보문산이 황령산이다! 보문산 황령산 이대로!

보문산이 황령산이다! 보문산 황령산 이대로!

지난 9일, 대전 보문산을 비롯해 전국 8개 산에서 케이블카 건설 반대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보문산난개발반대시민대책위원회는 ‘전국케이블카건설중단과녹색전환연대’와 함께 각 지역 산 정상에서 공동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신불산, 황령산, 보문산, 남산, 치악산, 주흘산, 지리산, 설악산에서 시민과 활동가들이 개발 반대 의지를 외쳤습니다. 이번 행동은 부산 황령산에서 제안되었고, 대전에서도 같은 날 새벽 보문산에 올라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보문산은 하늘다람쥐, 담비, 삵이 사는...

영화’추적’ 대전시사회 다녀왔습니다! 대운하를 둔갑시킨 4대강의 진실, 17년간의 기록을 말이죠!

영화’추적’ 대전시사회 다녀왔습니다! 대운하를 둔갑시킨 4대강의 진실, 17년간의 기록을 말이죠!

지난 8월 9일, 영화 추적 대전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세종보 재가동 중단 투쟁에 함께 한 회원님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왜 지금 '추적'을 내놓았는지, 최승호 감독님의 분노와 질문이 내내 느껴졌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다. 언론과 정부,...

[기자회견] 환경부 정체성 포기한 김성환 장관 퇴진하라

[기자회견] 환경부 정체성 포기한 김성환 장관 퇴진하라

윤석열 4대강 부활에 면죄부 주는 이재명 정부 이재명의 4대강 재자연화는 윤석열 물내란 청산 환경부 정체성 포기한 김성환 장관을 해임하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은 그야말로 공허한 약속이 될 것인가. 지난 4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환경 부분 제1 공약인 4대강 재자연화를 공론화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8년 전, 역시 4대강 재자연화를 대통령 지시 사항으로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 1년 차를 떠오르게 한다. 이것이 이재명 정부가 이야기한 효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