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물놀이장은 해마다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것, 유예가 아니라 백지화 하라! 대전시가 지난 20일 갑천물놀이장(이하 물놀이장) 건설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갑천 물놀이장 조성사업 중단을 촉구해왔고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물놀이장의 부당성을 표명했다. 하천변 대규모 물놀이장 시설은 유수 흐름의 지장을 초래하고, 건설비와 관리비의 세금낭비와 환경파괴만 가져 오기 때문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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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대전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 실행에 나서라! 지역 에너지자립을 위한 민관협력테이블 마련하라!
대전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 실행에 나서라! 지역 에너지자립을 위한 민관협력테이블 마련하라! 오는 8월 22일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이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이 절실함을 알리기 위해 정한 날이다. 기후위기가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위협한다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 되었다. 올해도...
[성명] 민주주의 편에 선 보문산 재판부. 대전시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라!
보문산 사업설명회 무산시킨 활동가 2인 고발한 대전시 재판부 이례적인 벌금 감액 집행유예 선고 보문산 개발 시민의견 수렴 요구의 공익성 인정한 판결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물산 프로젝트’ 중 케이블카와 고층타워 설치에 대한 민간자본투자 사업설명회가 2023년 8월 25일로 계획됐다. 보문산난개발반대시민대책위원회는 자연녹지지역이자 공원녹지지역이고,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산림에 3,000억 단위의 대규모 시설물 설치 사업에 대해서 시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칠 것을...
중구에서 녹색크루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8월 녹색크루의 비건파티는 중구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달에는 얼마 전 있었던 홍수와 대전 3대하천 준설에 관해 이야기하였어요. 대전시의 준설 위주 하천 관리의 문제점과 해마다 심해지는 홍수 피해, 천변 개발 문제(갑천 물놀이장 건설 https://greendaejeon.org/?p=107514) 등을 알아보면서 기후위기 시대 진짜 필요한 하천 관리는 무엇인지 서로의 생각을 나눴습니다. 여름을 견디게 해주는 제철과일들로 만드는 카나페와 직접 키운 피자두, 공정무역 커피로...
[보도자료] 갑천 준설 및 물놀이장 건설은 결국 혈세낭비 사업! 대전시는 갑천물놀이장 건설 취소하고 제대로 된 홍수 대책 마련하라!
갑천 준설 및 물놀이장 건설은 결국 혈세낭비 사업! 대전시는 갑천물놀이장 건설 취소하고 제대로 된 홍수 대책 마련하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8일, 갑천물놀이장 예정 부지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는 백경오 국립한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함께 현장에서 물놀이장 조성에 대한 타당성과 문제점을 살피기 위함이었다. 답사 결과, 예정 부지는 홍수발생 시 유수의 흐름이 완만하여 토사가 쌓일 수밖에 없는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현장에서 토사를 청소하던 하천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성명]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1년,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위험한 일본 핵폐수 해양투기 이제라도 중단하라!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 1년,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위험한 일본 핵폐수 해양투기 이제라도 중단하라! 2023년 8월 24일, 많은 우려와 반대에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핵폐수 해양투기를 강행했고 어느덧 1년이 되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핵폐수 8차 방류를 시작했다. 올해 들어 4번째이고 54,600톤의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졌다. 이에 주일중국대사관은 무책임한 해양투기에 확고한 반대의사를 표명했지만...
[성명] 전국 강과 호수 뒤덮은 녹조, 윤석열 정부는 4대강 16개 보 수문을 개방하라
녹조 대창궐, 환경부는 4대강 16개 보의 수문부터 열라 녹조밭 수상스키, 물놀이... 국민 건강 모르쇠하는 정부 4대강에 창궐한 녹조에 대한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환경부는 녹조를 제거하겠다며 수차를 돌린다, 녹조 제거선까지 동원한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지금도 굳게 닫아걸고 있는 4대강 보의 수문부터 여는 게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일이다. 특히, 연일 폭염 경고가 발동되는 지금, 수문이 닫힌 곳마다 녹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그 녹조밭에서 위험천만한...
[기자회견] 금강과 4대강에 자유를 허하라!
금강을 다시 녹조로 뒤덮으려는가 환경부는 세종보, 공주보 재가동 즉각 중단하라! 금강을 비롯한 4대강에 자유를 허하라!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 중단과 물정책 정상화를 촉구하면서 지난 4월 말 시작했던 천막 농성이 이제 108일 차를 맞았다. 환경부가 2024년 5월을 목표로 재가동을 추진하던 세종보는 여전히 개방되어 있고, 금강은 힘차게 흐르고 있다. 그러나 개방되어 흐르는 세종보와는 달리, 하굿둑에 가로막혀 있는 금강 하구는 녹조가 창궐했다. 그 지긋지긋한...
907 대전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요!!!
2019년 9월 21일 시작된 대중들의 기후행동은 4년의 시간을 넘어, 2023년 923 기후정의행진을 통해 대중의 절박성과 의지의 강력함을 확인했습니다. 그 해 2023년 414 기후정의파업을 비롯하여 각 지역에서 크고 작은 기후행동이 이어졌고, 수많은 사회 의제들이 기후위기와의 강한 연결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답답한 현실, 9월 7일 기후정의행진으로 길을 냅시다! 이제 기후정의운동은 이윤을 위한 에너지 체제에 맞서, 핵발전과 화석연료로부터 공공재생에너지로...
4대강 녹조 현황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 및 규탄대회에 함께해요!
♥ 별도의 신청 없이 편하게 오시면 됩니다.
[기자회견] 세종보 재가동 중단 및 물정책 정상화 촉구 천막 농성 100일 차 4대강 재자연화 철회, 댐 추가 건설, 하천 준설로 점철된 국가물정책 윤석열 정부는 당장 물정책 역행을 중단하고 정상화하라
세종보 재가동 중단 및 물정책 정상화 촉구 천막 농성 100일 차 4대강 재자연화 철회, 댐 추가 건설, 하천 준설로 점철된 국가물정책 윤석열 정부는 당장 물정책 역행을 중단하고 정상화하라 2017년 11월, 세종보 수문을 개방하고 만 6년 반을 훌쩍 지낸 금강 변에는 자갈밭과 모래섬이 회복됐다. 자갈밭 위 둥지에서 알로 만난 흰목물떼새는 알을 깨도 나온 지도 한참이, 지나 이제는 유아티를 벗고 제법 모양있게 주변을 날아다닌다. 농성장 인근에는 올해 태어난...
2024년 7월 후원자 명단
녹색을 지키고 계신 아름다운 지구인님들의 7월 회비 납부 현황입니다. Ctrl + F 키를 누르고 내 이름을 찾아보세요. 삶의 모든 순간을 녹색과 함께하기로 한 평생회원! 강남석 권태집 김명수 김진욱⋅홍영미 방숭덕 오순섭 이수원 이종애 조영호 2024년 7월 회비를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감사드려요. (주)신성이앤에스 (주)인더스토리 (주)파타고니아코리아 가성현 강경숙 강경식 강공자 강누리 강도영 강선주•조미현 강수돌 강승수 강신관 강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