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중독, 불통시정 이장우 대전시정 규탄한다 대전시는 의견수렴, 민관합의 이행 요구하는 활동가 고발을 취하하라 지난 24일, 백발의 활동가가 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했다. 대전시가 업무방해, 퇴거 불응으로 문성호 대표와 대전충남녹색연합 김성중 국장을 경찰에 고발했기 때문이다. 대전시가 3,000억, 20년 규모의 거대 개발사업인 이른바 '보물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시민의견수렴 주민의견수렴 절차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사업설명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다. 보문산 개발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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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무사히 마쳤습니다!
어제 19일(목)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보문산 힐링카페 숲이랑’에서 진행했어요! <생명의 편에 서다> 주제로 진행된 26주년 창립기념행사에 8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가 찾아주셨어요~~ 자유로운 분위기에 회원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채식 샌드위치와 기념품으로 준비한 미호동 주민들이 올해 수확한 곡물(흰콩, 서리태, 강낭콩, 옥수수)과 삼배 주머니를 드렸어요~~ 그리고 보문산을 오르면서 찾은 '녹색리본' 인증샷을 보여주면 뽑기 이벤트까지!!! 상품은...
2023년 9월 후원자 명단
녹색을 지키고 계신 아름다운 지구인님들의 9월 회비 납부 현황입니다. Ctrl + F 키를 누르고 내 이름을 찾아보세요. 삶의 모든 순간을 녹색과 함께하기로 한 평생회원! 강남석 권태집 김명수 김진욱⋅홍영미 방숭덕 오순섭 이수원 이종애 조영호 9월부터 회비를 증액해주셨습니다. 깊은 마음 감사합니다. 😊😊 김혜란 2023년 9월 후원 재개해주신 분들입니다. 다시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 김민지 2023년 9월...
[성명서] 사대강 관련 거짓말 잔치 국정감사, 장관 사퇴하라
감사원법 위반, 재량권 남용 환경부 한화진 장관 국정감사 거짓 진술 보 처리방안, 물관리기본계획 원상복구하라 지난 11일, 환경부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 취소 및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과정에 있어서의 위법성과 직권남용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금강‧영산강 보의 상시 개방과 해체 계획’을 변경한 근거를 물었고, 한화진 장관은 감사원의 공익감사결과를 근거로 금강‧영산강 보 처리 방안 해체...
923 대전기후정의행진 평가회
일시 : 2023. 10. 24(화) 오후 7시 프로그램 : 923 대전기후정의행진 결과 보고 및 참가자 평가 신청링크 :bit.ly/대전923평가회 신청방법: 구글신청서 작성 문의: 042 -253 -3241 , 010-6485-3249
[보도자료]세계자연재해감소의날 기념 태봉보 철거 갑천 물길 잔치
태봉보 철거된 갑천 홍수 위험 낮추고 수생태계 건강 회복할 것 시민사회 갑천 물길 잔치 개최 ◯ 10월 12일 세계자연재해감소의날을 맞아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태봉보가 철거된 갑천에서 물길 잔치를 개최했다. 2021년 환경부의 수생태계연속성확보사업의 시범 구간으로 대전의 갑천이 선정되면서, 언제 지어졌는지도 모른 채 기능을 상실하고 방치되어 있던 갑천의 태봉보가 지난 8월 완전해체됐다. ◯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갑천 변에 물살이솟대를 설치하고, 강의 건강을...
[기자회견] 졸속 국가물관리기본계획변경처분 취소 행정소송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취소,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절차 생략하고 졸속으로 초법적 결정한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고발한다 오늘 보철거를위한금강영산강시민행동과 한국환경회의는 국민적 합의로 결정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취소하고, 초법적으로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한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고발한다.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21일 감사원의 ’보완‘ 처분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사대강 사업을 옹호하고 보 처리방안을 무위로 돌리려는 목적으로 단...
2023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초대 및 후원 요청
10월 19일, 녹색과 정오(오후 12시)의 데이트 어떠세요?^^ 지역에서 튼튼하게 뿌리내린 스물 여섯 대전충남녹색연합을 응원하고 우리 모두의 숲 보문산에 들어보는 시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2023.10.19(목) 12시~오후 4시 ◆ 장소 : 힐링까페 숲이랑(대전 중구 보문산공원로 440) ◆ 프로그램 - 지구와 내 몸을 든든히 지키는 채식샌드위치와 차 - 가을숲 제대로 느껴보는 보물찾기 - 작은 공연(밴드프리버드 보컬 임도훈, 싱어송라이터 화가) ◆ 미션...
[기자회견]4대강 자연성 회복 역행 결정한 환경부, 국가물관리위원회 규탄 기자회견
실패한 4대강 사업을 되살린 환경부와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규탄한다. 지난 목요일(9월21일)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누누이 강조했던 절차적 정당성, 내용의 합당함 모두 결여된 변경안이다. 그 흔한 연구과제 하나 없었고, 왜 변경해야 하는지 단 한 줄의 설명도 없었다. 확정된 안은 처음 제시했던 변경안에서 단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의견수렴을 하겠다며 강행했던 공청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은 철저히 무시되었다. 우려했던 것처럼 공청회는 철저한...
[923 대전기후정의 행진]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지난 9월 23일 대전에서 923 기후정의행진이 열렸습니다. 집회 시작 전 다양한 분야의 사전 부스가 운영 됐습니다. 사진제공: 이상호 각계 발언과 선언문 낭독 이후 밴드 프리버드의 공연으로 본집회를 마무리 짓고 사물놀이공연을 선두로 대전 시민 300여명이 기후정의행진의 발을 함께 내딛었습니다. 분필 액션 도중엔 대전의 현안을 담은 5대 요구 안 외에도 기후위기에 맞서는 각계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이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평화의...
[성명서] 무리한 공주보 담수, 대백제전 유등 강우에 유실
민관합의 어기고 공주보 담수 강행한 대백제전 유등 유실 하천에 과도한 시설물 설치 문화제 중단해야 공주 대백제전에 설치된 유등과 황포돗배가 지난 19일 내린 비로 80%이상 유실되었다. 예견된 인재였다. 그 동안 지역의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는 공주보를 담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백제전을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배와 유등을 띄우는 것이 백제문화에 걸맞지 않고, 하천에 과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였다. 공주시 역시 담수 없이 미르섬에 유등을 옮겨...
[성명서]4대강 보 존치에 혈안이 된 환경부와 공주시를 고발한다
보 운영 민관협의체 합의 사항 이행 요구하는 농성 천막 폭력 철거하고 공주보 담수 강행 4대강 적폐 엄호와 보 존치에 혈안이 된 환경부와 공주시를 고발한다 지난 10일, 우리는 공주보 개방상태 백제문화제 개최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고마나루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합의한 내용을 매년 공주시가 약속을 어기면서 환경부에 담수를 요청했고, 민관협의체의 구성·운영 주체인 환경부는 공주시의 몽니를 용인했다. 심지어 올해 공주보 담수는 보 운영 민관협의체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