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야기하셨던 생태하천복원의 우수사례라 손꼽히고 있는 전주천 탐방관련하여 전북녹색연합에 문의드렸더니, 처장님께서 안내해 줄수 있다고 합니다^^ 해설사 섭외와 전주천 관련해서 전주천생태하천협의회 쪽에서 잘 알고 있다며 문의해보겠다고 했구요,, 10월18일 오전10시 혹은 10시반에 전주 도착해서(이렇게 도착할라믄 대전에서 8시반 정도에는 출발해야함) 2시간 반정도 전주천 탐사하고 점심 먹고 돌아오는 일정? 어떠신지요~ 오후늦게 대전도착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우시니,, 구체적인...
갑천생태문화해설사
10월 정기모임 ; 가을속으로,,
오랜만에 월평공원을 찾았습니다. 약 한달만인듯.. 맨날 사무실에만 콕 박혀있다가 오랜만에 가을날씨에 흠뻑 젖어서 사무실 돌아왔네요. 거울보니 모자도 안써서 얼굴이 울긋불긋 탔어요! 1~3) 포플러에서 선생님들 만나(최수경, 신옥영, 장선영, 이혜영, 우미정)만나 들어가다가 여름 장마가 훑고 지나가 산밑 밭 넘어서까지 쌓여있는 모래에서 개미지옥을 발견... 잠심 멈춰 빨려들어가는 모래를 살펴봤습니다. 4~7) 불법경작이 하나 더 늘었네요! 밭에다가 물을 주기위해 옹달샘에서 물을...
9월 30일 가을만취
아름다운 월평공원과 가을에 취한 여인들 마지막 사진을 보면 세 여인이 좀 이상한 표정과 행동을..
[re] 9월23일 답사
추가 사진입니다.. 1. 왜 매번 꽃을 꽂고 다닐까요.. 영화 '꽃잎'의 주인공이 생각나는 이유는? ㅎ 2. 엄청난 크기의 무당거미, 실젖을 자세히 보면 거미줄이 나오고 있어요~~ 와우! 3. 줄점팔랑나비와 고마리
9월23일 답사
1.갈대와 달뿌리풀, 물억새가 꽃이 활짝 피면서 확연한 색감으로 구분이 되는 날이었어요. 허나 자세히 살필 수록 자꾸 헷갈리는 세녀석들입니다. 길이 넘 아름다운 가을길이라 아이들과 가을길을 걸어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장마로 뿌리 째 뽑힌 버드나무의 죽음을 아이들은 본 적이 없을 거에요. 그 뿌리 앞에서 자기 키보다 큰 나무의 죽음과 모습을 살피는 것도 좋을 듯 해요. 3.또한 장마로 유실된 밭을 아이들은 기억을 할 순 없겠지만, 유독 가깝게 물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새로...
9월7일 반디사진
노루벌에서 모여 저녁먹고 본 반딧불이의 사진입니다. 기술이 없어서리 그 감동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게 한입니다.ㅎㅎ
9월 9일 반딧불이를 찾아서
9일은 월평공원 금정골아래서 본 반딧불이와 인증샷 사진 입니다
월평공원 늦반딧불이 그리고 떠나지 않은 부엉이..
▲영상 속 한 장면 캡쳐 지난 9월9일(금) 늦은 저녁, 생태하천해설사 선생님들이 월평공원에 늦반딧불이를 확인하고 오셨습니다. 최수경 대표께서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당일의 생생한 반딧불이 모습과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에 울려퍼지는 부엉이 울음소리.. 함께 감상하시죠^^ 영상보러...
노루벌에서 반딧불이 관찰과 한밤에 이상비행물체 발견?
늦반딧불이가 출현할 시기라서 9월7일 저녁 갑천 상류 노루벌로 생태하천해설사 선생님들과 갑천 상류 노루벌로 반딧불이를 보러 갔습니다. (생태하천해설사 선생님들 7명 전원 참석에 가족들까지)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김밥, 떡볶이, 과일 등) 꺼내 자갈밭에 펼쳐 놓으니, 캠핑을 즐겨하시는 장선영 선생님과 남편분께서 어느새 준비한 랜턴를 설치 오붓하게(?) 앉아 노루벌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7시 30분이 좀 지나서 첫 반딧불이를 발견!...
이끼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공짜로 구경하세요
장태산 산막마을에서.
'11.9.2 해설사 정기모임
오랜만에 맛보는 월평공원 트레킹.. 아직도 그 감동과 여운에 취해 해롱거리고 있습니다~~ 커~다란 사진기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쓰러진 나무 밑에서 찍은 샘들의 근사한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해 너무...
갑천 발원지를 찾아서
갑천의 발원지라는 신고은마을 '신선샘'을 찾아 떠났답니다. 갑천은 논산 벌곡면 신고은마을 상류 '신선샘'과 태고사 주변의 '장군약수'에서 발원하여 벌곡면 덕곡리에서 합쳐져 벌곡천이 되어 흐르다가 양산리 한삼천과 합류하여 흐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룡산에서 발원한 두계천을 만나서 비로소 갑천이 되구요. 그런데 논산 벌곡면을 지나다 보니 한삼천과 합치고 난 후 부터는 '갑천'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오늘 저는 '신선샘'을 찾아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