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청정지역에 웬 레미콘/아스콘 공장? 수달 일 시키게요?

"천연기념물 사는 곳에 레미콘 공장을?" 지역주민 발끈 오마이뉴스 장재완기자 ▲@대전충남녹색연합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이 서식할 정도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대전 갑천 상류에 레미콘 및 아스콘 공장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 대덕구와 충남 논산시 진산면 등에서 레미콘 및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천성산업은 지난달 대전 서구청에 레미콘 공장설립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업체가 공장을 세우려는 부지는 대전 서구 우명동...

교실은 없어요! 자연이 우리의 교실이예요~ 신나는자연학교 오리엔테이션

교실은 없어요! 우리의 교실은 자연이예요^.^ 제 5회를 맞는 신나는자연학교의 참가자 및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월 5일 녹색연합 교육실 나무그늘에서 있었습니다! 신나는자연학교는 올해 월평공원과 갑천자연하천구간에서 활동할 자연친구(1년차)와 대전8경(장태산, 보문산, 계족산 등)을 배경으로 활동할 반딧불이(2년차), 그리고 대전의 끝마을 찾아 마을의 역사문화, 자연환경의 가치를 찾아보는 대전끝마을탐사대(3년차) 총 67명이 활동할 예정입니다. 자연친구(1년차)...

3.1절 '4대강 녹색독립'를 외치다

3.1절 '4대강 녹색독립'를 외치다 글/ 녹색사회국 심현정간사 3월1일, 전국의 강에서 4대강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1919년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면, 2011년의 3월1일에는 토건주의에 맞서 '4대강사업반대'를 외쳤다. 이번 기도회는 4대강 공사 강행을 반대하는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불교 등 4대종단과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중심으로 구성된 '4대강개발저지4대종단연대회의'는 3.1절을 맞이하여 4대강 공사 강행을 막기 위해...

2월 금강트래킹 후기> 문광연 회원

강촌에 살고 싶네 문광연 회원(우리단체 운영위원, 중일고 교사)   2월 19일 저녁엔 잠이 오지 않았다. 마치 초등학교 때 소풍전야가 생각났다. 2월 20일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곧바로 샤워를 하고 오늘의 여행을 기대하며 8시 30분 시청역에 도착했다. 내가 오늘 첫 트레킹 인지라 1등을 했다. 우리를 데려줄 차와 기사님만 보인다. 10시, 오늘의 금강 트레킹 출발지 금산군 부리면 도파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고 오랫만에 해보는 국민체조를...

2월 금강트래킹 후기> 문광연 회원

강촌에 살고 싶네 문광연 회원(우리단체 운영위원, 중일고 교사)   2월 19일 저녁엔 잠이 오지 않았다. 마치 초등학교 때 소풍전야가 생각났다. 2월 20일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곧바로 샤워를 하고 오늘의 여행을 기대하며 8시 30분 시청역에 도착했다. 내가 오늘 첫 트레킹 인지라 1등을 했다. 우리를 데려줄 차와 기사님만 보인다. 10시, 오늘의 금강 트레킹 출발지 금산군 부리면 도파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고 오랫만에 해보는 국민체조를...

원자력안전불감증, 언제까지

매년 화재사고에 이어진 방사선 백색경보 대전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1시간24분 뒤 상황종료 뒤 경보발령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일 오후 1시08분 대전광역시 유성구 추목동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있는 하나로원자로(30MW) 작업실에서 기준치(시간당 250마이크로 그레이)의 2400배인 0.6그레이까지 올라가는 방사선이 유출되어 원자로 가동이 중단되고, 연구원 및 지역 주민이 대피하는 등 주민 불안 및 원자력 방재에 대한 시스템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발생한 사고는...

2011년 14차 정기총회

20101년 2월 15일 오후 7시,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제 14차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지만 여전히 저녁에는 찬바람이 만만치않았지요. 하지만 정기총회를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회원님들이 계셔 내실있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의장은 이상덕 상임대표께서, 사회는 양흥모 사무처장이 서기와 사진촬영은 유지현 회원과 조선진 회원께서 각각 맡아주셨습니다. 녹색연합 강령 전문과 4대강령, 녹색인 수칙을 청개구리기자단 장태영 어린이와 조빛나 어린이가...

[환경이야기]부자 급식은 없다

[환경이야기]부자 급식은 없다 유병연 대전시 인구 150만 중에서 부자 기준인 10억 원의 예금을 가진 학부모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대전에는 10억원의 예금을 소유한 사람이 약 40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비율로 보면 0.3% 밖에 되지 않는다. 이 0.3%에 속하는 학부모의 비중을 따진다면 정말 극소수의 학생만 해당될 것이다. 그런데도 부자급식을 이야기 한다. 부자 없는 부자급식 가능할까?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정치인들은 아마도 국민들을 부자로 만들어 부자에게는 자기...

나는요,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오늘은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ㅡ^* 7번째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 가는데도 오늘 가는 길은 기분이 이상하네요. 마지막이라 그런걸까요? 어린이 환경박사들도 오늘 아침만큼은 일찍일찍 모여듭니다. 9시50분이되어도 4명밖에 오지 않던 친구들이 45분부터 오기 시작해서 10시가 되니 얼추 10명이 모였습니다. 오는 친구들에게 설문지와 아이스크림 막대를 나눠주었습니다. 책상 앞에는 싸인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에 더 좋은 활동을 준비하기위해 환경박사님들의 의견을...

4대강(금강) 국민 소송 재판부 ‘기각판결’ 인정 할 수 없다

4대강(금강) 국민 소송 재판부 ‘기각판결’ 인정 할 수 없다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국민소송은 계속 될 것이다. 오늘 대전지방행정법원 제1행정부(최병준, 김형원, 김성진)는 금강국민소송인단 333명이 제기한 ‘하천공사시행계획 취소’ 청구 소송과 관련한 재판에서 “기각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4대강 사업이 국가재정법과 하천법, 환경영향평가법, 문화재보호법을 어겼다고 인정할 만한 절차와 내용상 하자가 없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이번 재판 결과를 결코 신뢰하고 인정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