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표’ 맹꽁이, 대전 도심서 우는데…...
자연생태계
대중교통정책에서 공공교통, 녹색교통 정책으로
충청남도 대중교통 토론회> 토론문 대중교통정책에서 공공교통, 녹색교통 정책으로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교통정책과 관련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논쟁이 하나 있다. 행정당국은 “열악한 공공교통 및 녹색교통 관련 버스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당연히 공공교통과 녹색교통 정책이 커진다”고 말한다. 반면 시민들은 “버스나 자전거를 편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이용을 많이 할 수 있다”고 한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 세계의 모든...
맹꽁이 콩모금함 메인에 뜨다!
지난 8월 29일, 우리 맹꽁이 모금함이 네이버 홈페이지 메인 테마캐스트 사회공헌 부분에 떴었습니다! 이 날 노출된 만큼 많은 분들이 모금을 해 주셨어요. 메인화면에 뜨는 모금함 선정은 네이버에서 기획력 있는 모금함을 선정해 띄운다고 하네요. 기획력 있는 우리 모금함, 또 뜰 날을...
대전시의 멸종위기종 맹꽁이 보호대책은 포획이주?
대전시는 금강11공구(갑천1지구)내 멸종위기종 맹꽁이 포획이주 대책을 중단하라! 대전시는 8월 3일 금강살리기 11공구(갑천1지구)에 추가적으로 확인된 맹꽁이서식지의 맹꽁이를 포획이주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멸종위기종 맹꽁이에 대한 이해 부족과 편의주의적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맹꽁이는 양서파충류의 대표종으로 서식처인 웅덩이와 습지가 도시 환경에서 매우 중요하게 재평가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생물종이다. 맹꽁이 종 자체도 매우 중요하지만 서식처의 중요성이 더...
맹꽁이를 찾아라! 대전시민맹꽁이 모니터링 진행 중
지난 7월1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1회 대전시민 맹꽁이 모니터링... 어느덧 모니터링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속!속! 모니터링 결과를 올려주고 계시는데요,, 우리동네 맹꽁이를 봤다며, 울음소리와 사진을 기쁜 마음으로 올려주신 분, 며칠 조사를 나갔지만 개구리 소리만 들어 아쉽다며,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내보겠다고 하신 분들 등..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의 맹꽁이 모니터링 후기가 계속 올라 오고 있습니다! ▲테크노밸리 1단지 앞에서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습 현재 진행되고...
[환경책을 읽읍시다] 녹색의 눈으로 읽는 세계사
녹색의 눈으로 읽는 세계사 글 / 박정현 대전광역시의원 녹색세계사(클라이브 폰팅 지음, 이진아, 김정민 옮김,그물코,2010) 현재는 과거의 결과다. 그럼 우리의 미래는? 지금 이 상황을 있게 한 과거를 돌아보면 미래가 보일까?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공부한다. 다양한 역사적 서술들 속에서 우리는 내일을 준비하는 지혜를 얻는다. ‘녹색 세계사’는 지구 환경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역사, 그 중에서도 인간과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과정을 상세히 기록했다. 인류의 가장 큰...
집중호우 금강 4대강 현장 피해 속출
집중호우 금강 4대강 현장 피해 속출 금강을지키는사람들 7월 11일~13일 조사 결과 - 대전 유등천 침산보 유실, 부여 장암면 준설토 적치장 대규모 유실 - 세종시 세종지구 수변공원 침수 및 나무 고사, 공주 만수리 둔치 유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은 우기 동안 대규모 준설과 정비사업으로 불안정하고 취약해진 금강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강을지키는사람들이 지난 7월 11일~13일 금강의 4대강 사업구간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유실로 인한 피해가...
재생·순환 가능한 新에너지 사용해야
[환경책을 읽읍시다] 재생·순환 가능한 新에너지 사용해야 ▲ 이광희 금강일보 사장 새천년을 맞이하면서 ‘기후변화’라는 화두는 확실한 인류 공통의 과제로 자리 잡았다. 한파와 폭염, 폭설·폭우, 가뭄·홍수 등 이상기후가 끊임없이 지구적 재앙으로 표출되면서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물론 개발과 보존의 이분법적 논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그래도 이 같은 논의 구조 속에서 최소한 ‘환경’에 대한 인식의 폭이...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금강 3공구 지역 주민들 26억 피해 보상 요구 방울토마토 작황 등 피해 충남도, 해결책묵묵부답 말만 앞세운 행정에 분통 전문가 현지조사 등 예정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각종 피해를 호소하던 주민들이 결국에는 중앙환경분쟁위원회에 민원 서류를 접수했다. 현장방문이나 주민들을 만나 해결책을 세우겠다던 충남도 관계자나 국회의원 등의 말이 말로만 끝나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피해보상 요구액만 26억원. 금강살리기 사업 구간에서 발생한 분쟁 조정 신청 가운데 가장...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정선 그림 '임천고암' 배경, 부여 삼의당 터 복원한다더니 ··· 말뿐인 복원 ··· 쓰레기 속 방치 폐가·수풀에 가려 표지석도 찾기 힘들어 충남도 "복원, 의무사항 아니다" 말바꿔 4대강사업에 수려한 풍광 실종 흙탕물뿐 겸재 정선이 '옛날의 금강이 아니로구나' 한탄할 지경으로 변한 부여 삼의당 터. ①삼의당 터 건너편 둑 높이기 현장 ②무성한 수풀 속에서 찾기도 힘든 초석 ③흙탕물로 변해버린 금강 물 ④,⑤여러 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어지럽게 자리한 쓰레기 소각 흔적...
금강 현장 우기 전후 비교사진
금강 지류하천 역행침식의 대표적인 사례, 대교천 대교천_ 역행 침식 시작>6월 13일 촬영 대교천_ 역행 침식 가속화> 6월 28일 촬영 대교천_ 쌓여던 골재와 토사> 5월 28일 촬영 대교천_ 쌓였던 골재와 토사는 어디로, 본류에 재퇴적!> 6월 29일 촬영 대교천_ 물길이 달라지고 있다> 5월 28일 촬영 대교천_ 물길이 달라지고 재퇴적> 6월 29일 촬영 대교천_ 금강의 물길이 달라지고 재퇴적> 6월 29일 촬영 공주 월송동 금강둔치, 그랜드캐년.. 그 이후 월송동1>...
4대강 금강 현장 집중호우로 그랜드캐니언 협곡이?
4대강 금강 현장 집중호우로 그랜드캐니언 협곡이?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우기동안 대규모 준설과 정비사업으로 불안정하고 취약해진 금강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과 27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주요 하천 합류부와 금강 둔치에서 침식과 유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정부의 유일한 우기 현장 대책인 하상유지공도 제대로 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금강 그랜드캐니언 공주시 월송동 월송교차로 아래 금강 둔치가 집중호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