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11일, 1박 2일간 마을에너지간사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주 의당면 예하지마을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샵에는 11명이 참여했습니다. 첫째날에는 마을에너지간사 교육과정을 수강하면서 생겨난 물음들을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마인드맵을 그려 마을에너지간사 교육과정을 평가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정리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제시한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절전소네트워크 이미라 대표님은 아이들 대상의...
대기환경
마을에너지간사 다섯번째 강의 했어요!
6월 24일 수요일 오전, 서구 관저동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서 마을에너지간사 5번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11년 3kW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한 태양지공 마을어린이도서관이기도 한데요. 이날 첫강의에는 녹색당 이유진 운영위원장님께서 <마을형 에너지전환운동과 발전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경기도의 탈핵선언 등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운동에 대해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
제5회 맹꽁이 모니터링 사전교육
지난 7월 4일(토)에는 2015 맹꽁이 모니터링 사전교육이 있었어요. 5회째인 이번 맹꽁이 모니터링은 7월4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진행합니다. 2015년 맹꽁이 모니터링 사전교육이 어땠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번 맹꽁이 모니터링에는 8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는데요, 이번 사전교육에도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까지 5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해 주셨어요. 이번 맹꽁이모니터링을 주관하는...
갑천 친수구역 개발사업 백지화 촉구 시민대책위 기자회견
2015년 6월 29일 오전 11시에 대전시청에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백지화 촉구 시민대책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갑천과 월평공원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법적보호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또한 사업부지는 대전의 마지막 논과 들로 한밭 대전의 정체성이 깃들어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갑천과 월평공원, 도안의 마지막 논과 들이 명분 없는 아파트 건설사업으로 파괴되지 않도록 녹색연합과 시민대책위가 갑천지구 개발사업 꼭...
마을에너지간사 네번째 강의했어요!
6월 17일, 대전충남녹색연합 기후변화카페에서 <마을에너지간사 교육과정>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첫 강의에는 대전시교육청 명달호 장학사님께서 자유학기제와 환경교육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선택과목으로 분류되어 있는 환경교육이 자유학기제 교육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관심과 흥미를 끄는 학습내용과 체계적은 커리큘럼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양성된 마을에너지 간사가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협조도 필요한데요. 명달호 장학사님은...
우리집 근처에 핵 시설이? 유성에 밀집된 원자력 관련 시설 다녀왔습니다.
대전 유성 덕진동에는 원자력 관련 시설인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있습니다. 지난 5월 21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는 시설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 한전원자력연료는 송강초등학교, 관평중학교와 불과 1km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5월에는 방사능비상계획(EPZ) 범위가 롯데마트 대덕점과 구즉 우체국을 포함한 상가지역으로 확대되었다. 국내에는 23기의 핵발전소가 있습니다. 그 중 월성 핵발전소를 제외한 22기가 경수로형 원자로 인데요....
2015 BlueSky 프로젝트 협약식 개최
6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에게 푸른하늘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BLUE SKY 프로젝트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11년째를 맞이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조시호 본부장과 대전충남녹색연합 이동규 대표, 대전마을절전소네트워크 이미라 대표와 태양지공 마을어린이도서관 관장과 절전소 운동 참여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시호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대안을...
태양빛 받으며 녹색 꿈 키우는 어린이 유치원 탄생하다!
5월 29일 오후 2시, 충남 공주시 반포면 <태양지공 4호 숲생태유치원>에 설치된 3kW태양광발전기의 현황판이 밝은 빛을 내며 점등되었습니다. 현황판 주위에 모여든 140여명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와’ 하는 함성과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태양지공(太陽之功)’이란 중국 손강과 차윤이 반딧불과 눈빛에 비춰 책을 읽었다는 뜻의 고사성어 ‘형설지공(螢雪之功)’에서 따온 단어로,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태양빛을 선물해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마을에너지간사 세 번째 강의 했어요!
6월 3일 오전, 대전충남녹색연합 기후변화카페에서 <2015 마을에너지간사 교육과정> 3번 째 강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강의에는 서울에너지생활기술네트워크 Handz 정해원 선생님과 11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오전에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현황>을 주제로 적정기술과 그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햇빛온풍기, 햇빛건조기, 태양광충전기, 빗물 저금통 등 자연의 힘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이야기해보고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대해...
마을에너지간사 두번째 강의 했어요!
5월 27일, <2015 마을에너지간사 교육과정> 2번째 강의가 열렸습니다. 첫번째 강의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진우 상임연구원의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에너지 환경교육은 어떤 식으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요? <에너지 환경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시작된 강의는 우선,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파악해보고, 에너지 환경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마을에너지간사 첫 강의했어요!
5월 20일 10시, 대전충남녹색연합 기후변화카페에서 <2015 마을에너지간사 교육과정> 첫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강의에는 대전충남녹색연합 최수경 대표님이 참석하셔서 '이 강의로 양성된 마을에너지간사가 지역에 환경 교육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파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첫 강의는 동국대학교 박진희 교수님의 <에너지 문제에 따른 지구변화와 위기>를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강의에서는 기후변화와 핵발전소 사고 등 에너지...
대전 갑천지구 개발사업 대책 토론회
지난 20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제3회 주제가 있는 토론회 '대전시 갑천지구 개발사업 대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광역시 후원,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 대전충남녹색연합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지난 민선 5기 말, 갑천지구 개발사업 발표 후 400억~700억 가량의 적자발생, 원도심 활성화와 재생사업 차질, 동서격차심화, 대전시 허파기능을 하는 갑천일대 환경훼손 문제 등의 이유로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