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너지간사 세 번째 강의 했어요!

2015년 6월 8일 | 대기환경

6월 3일 오전, 대전충남녹색연합 기후변화카페에서 <2015 마을에너지간사 교육과정> 3번 째 강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강의에는 서울에너지생활기술네트워크 Handz 정해원 선생님과 11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오전에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현황>을 주제로 적정기술과 그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햇빛온풍기, 햇빛건조기, 태양광충전기, 빗물 저금통 등 자연의 힘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이야기해보고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태양광 휴대폰 충전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우선 핸드폰 케이블의 효율을 측정해보았는데요, 케이블의 효율이 낮으면 완충되기까지 비교적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참가자들은 태양광 키트를 사포로 문질러 다듬고, 전선을 꼬고, 납땜을 하며 즐거운 실습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만든 충전기, 환성된 모습이 궁금하시죠?
5W짜리 태양전지판으로 소풍이나 캠핑갈때,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