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2015 마을에너지간사 교육과정> 2번째 강의가 열렸습니다.
첫번째 강의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진우 상임연구원의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에너지 환경교육은 어떤 식으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요? <에너지 환경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시작된 강의는 우선,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파악해보고, 에너지 환경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에너지로 인한 생활 속 환경문제와 실천>을 주제로 녹색연합 에너지 기후국 신근정 팀장님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 빚어진 방사능 식품(먹을거리), 그리고 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해 함께 나누고 친환경 로컬푸드, 에너지 자립운동으로 극복하는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이야기 했습니다.
다음 강의는 6월 3일, 대전충남녹색연합 기후변화카페에서 서울에너지생활기술네트워크 정혜원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