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에게 푸른하늘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BLUE SKY 프로젝트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11년째를 맞이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조시호 본부장과 대전충남녹색연합 이동규 대표, 대전마을절전소네트워크 이미라 대표와 태양지공 마을어린이도서관 관장과 절전소 운동 참여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시호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11년째 협약을 맺게 되었다. 기업, 시민단체와 함께 마을에서 적극적으로 환경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동규 대표 또한 “앞으로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석탄화력 등으로 빚어진 에너지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와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앞으로 2015년 Blue Sky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1년째를 맞이한 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태양지공·마을절전소를 공주 숲생태유치원 등 어린이 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절전소 가정 어린이 대상 캠프 녹색태양학교와 우수 절전소 사례 발굴을 위한 절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또 대전시 대기질 개선과 차없는 거리 확대를 위한 대전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과 대전지역 유일의 청소년들의 환경 아이디어 대회인 제5회 청소년환경대상과 청소년해외환경연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5년 블루스카이프로젝트, 함께해 주실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