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 보인 굴절버스 "탈만하네" 지구의 날 기념 BRT 체험행사 열려 디트뉴스 강민아 기자 "기차야, 버스야? 우와, 차 속은 지하철이네?" "휠체어 타고 버스에 오르니 꿈만 같습니다"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중교통수단 BRT(급행버스시스템)시민체험 행사에서 시민들은 굴절버스를 시승, 차세대 대중교통시스템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로 이루어진 '경전철 반대 BRT시스템 전면도입 시민대책위원회'는 시민들이 굴절버스를 직접...
자연생태계
반전반핵 녹색평화 문정현 신부 초청 강연
4월 26일 체르노빌 핵참사 17주년 반전반핵 녹색평화 문정현 신부 초청 강연 지난 21일 으능정이 거리에서의 평화유랑단 공연 오는 4월 26일은 구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참사가 일어난지 1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7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80만명의 사람들이 피폭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라크에서는 “휴대용 핵폭탄”이라 불리는 열화우라늄탄이 미군에 의해 마구잡이로 발사되어 미군은 물론 많은 이라크 민중들이 방사능 피해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4월 22일은 지구의 날!!
BRT시스템 전면도입을 위한 BRT버스 시험운행 및 시승 행사 에서는 천문학적인 건설비와 교통 혼잡비용을 발생시켜 시민부담과 지방재정난을 부추기는 경전철 대신 값싸고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BRT의 전면도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BRT시스템의 꽃인 굴절버스를 시범운행하오니 부디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굴절버스 체험행사를 통해 버스가 환경친화적이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확립될 가능성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
녹색연합이 드리는 415총선 도움말
415 투표참여 이렇게 하자 ! 녹색연합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국민의 대표를 뽑는 415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부패정치인을 퇴출시키고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영원히 잠재울 기회입니다. 구태를 답습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치현실을 바로잡는 개혁이 이루어져야 할 때입니다. 많은 유권자가 후보에 대하여 잘 모르고 투표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선거일을 하루 노는 날 쯤으로 생각하고 투표소에 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유권자가 있는 한 차떼기로 정치자금을...
2004년 4월 4일'풀'축구단 창단
2004년 대전충남 녹색연합 '풀'축구단 창단!!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을 수양해 녹색세상의 구현에 이바지하고 땀흘리며 부딪혀 뜨거운 동지애를 경험하고, 함께하는 공동체를 배우고 느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자 만든 '풀'축구단은 3개월동안 준비를 한 끝에 지난 4월 4일 드디어 창단을 했습니다. 창단식에 이어 김남우,양흥모,김주성,김영진,한재규회원등이 주축이 된 A팀과 김규복대표,박천오,조영호,박진우,박근우회원등이 주축이 된 B팀으로...
회원모집 캠페인“2004년도 담쟁이 이어가기”
올해도 작년에 이어 회원모집 “담쟁이 이어가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가파른 담장을 붙잡고 힘껏 올라가는 담쟁이를 보셨나요? 연두색 어린잎이 뻗는 연약한 손이 마침내 한여름 녹색세상을 만든답니다. 회원님들도 담쟁이 넝쿨손이 되어주세요. 한사람 한사람이 푸른 손을 잡으면, 우리 지역은 금방 녹색이 될 거예요. 주변에 계신 분들께 회원가입 권유해주세요. 녹색희망을 품은 시민들이 늘어 날수록 우리의 아름다운 터와 땅이 지켜질 것입니다. 녹색연합 회원가입은 미래세대를 위한...
5천의 함성 대전을 흔들다
탄핵규탄!! 5천의 합성 대전을 흔들다”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5000여명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함성을 이뤘다. “탄핵 무효!, 국회타도!”를 외치는 목소리가 대전 중앙로를 흔들었다. 13일 집회에 비해 1000여명의 목소리가 더 보태진 것. 휴일인 14일 집회는 평소보다 다소 이른 오후 5시에 시작됐다. 이날 집회에서는 ‘근조 16대 국회’가 새겨진 하얀 풍선이 등장해 분위기를 돋았다. 대전 집회의 백미는 시민발언대.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나와 탄핵정국을 보는 소감 등을...
BRT는 생태도시로 가는 유일한 대안
정리 / 생태도시부 지난 3월 10일 우리 지역의 3개 단체가 모여 ‘BRT’(급행버스시스템) 도입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였습니다. 단체 실무자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장원 충주대 교수로부터 선진국의 교통체제 상황에 대한 주제발제를 듣고 자유로운 토론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의견의 도출되어 BRT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 도시환경운동의 중심에 서있는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 그리고 (사)대전도시개혁센터는 대전시...
2004 정기총회 보고
7차_총회_자료집.hwp 지난 2월 20일 제7차 대전충남 녹색연합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총회 안건으로 나왔던 1)2003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200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3)운영위원 선출 안이 모두 통과되었습니다. 다음은 총회 요약 보고입니다.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첨부된 자료집을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1. 총괄평가 - 하천살리기운동, 대기질 저감운동, 폐형광등 분리수거운동 등 핵심운동과제와 관련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으며 각 운동과제별 일정한...
총선연대
발족선언문 2004총선, 부패정치 심판으로 유권자의 꿈을 이루어보자! -2004대전총선시민연대를 발족하며- 2000년 낙천낙선운동, 그것은 유권자의 주권을 회복하는 운동이었습니다. 4년 전 우리는 전국 1,000여개 단체가 연대하여 낡고 부패한 정치를 청산하기 위한 낙천낙선운동의 대장정을 펼친 바 있습니다. 당시 총선연대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유권자들의 엄혹한 심판으로 낙선대상자 68% 정도가 낙선되었으며, 특히 대전충남지역에서는 낙선대상자로 선정된 14명 가운데...
갑천에 날아든 큰고니 가족
디트뉴스 류호진 기자 대전이 잘 될 징조인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대전에 아주 귀한 손님이 왔다. 소위 겨울 진객(珍客)이라는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 2일 갑천 하류에서 의 카메라에 들어온 큰고니는 모두 10마리. 장비의 미비(?)로 제 모습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수줍은 듯 보여주는 자태는 일품이었다. 이 고니는 지난 달 1월 23일 유성구 송강동에 사는 한 아주머니가 처음으로 발견했고, 대전충남 녹색연합 내 회원모임인 갑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여울'의 갑천...
유등천 종주기(1)
유등천은 인대산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알려져 있다. 여울의 하천 종주팀은 인대산 정상부근의 발원지를 찾아 출발하려고 하였으나 참가자의 상황과 일기 등을 고려하여 발원지에서의 종주는 나중으로 미루고 청동마을에서 좀더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계곡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출발하였다. 청동마을 입구에서 1km상류 지역이 오늘의 출발점이 되었다. 2월의 첫날 아침, 매섭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유등천의 발원지를 찾아갔다. 찬바람 때문에 발원지까지 등반을 하지 못했지만, 최상류인 인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