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개혁 없는 요금인상 절대 안돼!"대전시민사회단체, 거리서명 ·1인시위 나서 장재완(jjang153) 기자 ▲ 6월 18일 으능정이 거리에서 펼쳐진 대전지역시민단체들의 '버스요금인상반대를 위한 거리서명운동에 시민들이 서명하고 있다. ⓒ2004 오마이뉴스장재완 “시내버스 요금을 또 올린다고요? 시민들이 봉입니까?”“요금 인상된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올려요? 그것도 200원씩이나?”오는 7월1일 대전 시내버스 요금이 23%-40%까지 인상된다. 일반인의 경우 현금승차시...
자연생태계
페인트칠
회원사랑방을 꾸며주세요 녹색연합이 드디어 회원 공간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사무공간도 좁아서 회원님들이 오셔도 마땅이 쉴 곳도, 모임을 할 곳도 없어서 불편하셨지요? 사무처 위층에 10평짜리 작은 공간을 세 내어 한창 공사 중에 있습니다. 7월부터 개장하여 회원님들의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넓지는 않지만 회원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할 거라 믿습니다. 녹색연합의 대표 일꾼 마스크를 쓰고 쉬지도 않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페인트칠을 하는 간사가 있습니다. 과연 누굴까요?...
시민단체, 대전시내버스 요금 인상 반대
심규상(djsim) 기자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경전철반대 BRT전면도입 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대한 반대와 저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대전시가 또다시 시내버스 정책실패와 부실경영책임을 시민들에게 전가하려하고 있다"며 "무료환승시스템 전면 도입 등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대책없는 요금 인상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내버스 활성화 방안으로 ▲사회적 요금제도 도입 ▲대중교통공사 설립 ▲무료환승시스템 전면...
경천철 반대, 급행버스 도입 찬성-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00인 지
"경천철 반대, 급행버스 도입 찬성"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00인 지지선언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시민대책위를 발족하고 BRT(급행버스시스템)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BRT도입을 지지하고 나섰다. 대전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00여명은 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광역시 교육청앞 버스환승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BRT시스템 전면도입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민관협의기구 구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선언문에서...
2004 백두대간 녹색순례 종주기
2004 백두대간 녹색순례 종주기“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황돈영 / 시민참여부 간사 10일간의 여정으로 떠나는 녹색순례! 민족의 정기가 숨쉬고 있는 백두대간으로 떠난다고 하니 한편으론 설레임이, 한편으로 두려움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원도 태백산을 시작으로 설악산 아래 점봉산까지의 구간은 백두대간 중에서 가장 생태계가 빼어나고, 현안이 집중된 곳이기도 하다. 첫째날, 태백산으로 향하는 길에 미군 폭격장 이전 반대 시위 준비가 한창이었다. 매향리 미군...
녹색강좌감상기
이제 마지막 강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평화, 문화, 공동체, 그리고 정치를 주제로 녹색의 네가지 색깔이 어떻게 그려졌는지, 회원님들께서 얼마나 녹색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강좌까지 성원 보내주시고,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글은 참가자들의 기록한 녹색평화, 녹색문화, 녹색공동체 강좌의 감상후기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 1강: 문정현 “녹색평화” 후기- 양홍온 회원 ▷ 2강: 최병수 “녹색문화” 후기- 정현정 회원...
황대권 선생님 강연 오마이기사
황대권이 전한 '생태 공동체' 대전녹색연합 주관 강좌..."미국의 패권은 비극"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박병춘(hayam) 기자 ▲ '야생초 편지'의 저자 황대권씨 ⓒ2004 박병춘 의 저자 황대권씨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유학 생활 중 간첩 혐의로 체포되어 완전히 발가벗긴 채 물고문과 몽둥이 구타를 당했습니다. 이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감형되어 13년 2개월 동안 감옥 생활을 하면서 야생초를 키우며 자신을 다스렸던 사람입니다....
5월11일 '야생초편지' 황대권 강연
‘야생초 편지’황대권 강연 5월 11일 오후7시, 명사들이 그리는 녹색무늬 3강“녹색공동체” 대전충남 녹색연합의 “명사들이 그리는 네가지 녹색무늬 강좌 3강으로 ‘야생초편지’의 저자로 유명한 황대권 씨를 초청하여 생태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황대권 씨는 지난 97년 출소 후 ‘생태공동체운동센터’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디찬 감옥 안에 피어난 이름모를 풀한송이, 고문 후유증과 감옥 스트레스, 내면의 화로 인해 망가진 몸을 고쳐준 야생초는 또 다른 세계를...
현장미술가 최병수 강연
현장미술가 최병수 강연5월 4일 오후 7시 명사들이 그리는 녹색무늬 2강 “녹색문화” 새만금 갯벌 장승, 이라크 반전퍼포먼스 등 작품 감상 기회 대전충남 녹색연합의 녹색강좌 2번째로 현장미술가 최병수 씨를 초청하여 작품과 함께 작품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듣는다. 87년 6월 시민항쟁 당시 대형 걸개그림 ‘한열이를 살려내라’ 제작하여 유명해진 그는 이때부터 역사의 현장이면 어디든지 참여하는 현장미술가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2000년에는 환경단체의 요청에 따라 새만금 갯벌에...
첫 선 보인 굴절버스
첫 선 보인 굴절버스 "탈만하네" 지구의 날 기념 BRT 체험행사 열려 디트뉴스 강민아 기자 "기차야, 버스야? 우와, 차 속은 지하철이네?" "휠체어 타고 버스에 오르니 꿈만 같습니다"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중교통수단 BRT(급행버스시스템)시민체험 행사에서 시민들은 굴절버스를 시승, 차세대 대중교통시스템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로 이루어진 '경전철 반대 BRT시스템 전면도입 시민대책위원회'는 시민들이 굴절버스를 직접...
반전반핵 녹색평화 문정현 신부 초청 강연
4월 26일 체르노빌 핵참사 17주년 반전반핵 녹색평화 문정현 신부 초청 강연 지난 21일 으능정이 거리에서의 평화유랑단 공연 오는 4월 26일은 구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참사가 일어난지 1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7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80만명의 사람들이 피폭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라크에서는 “휴대용 핵폭탄”이라 불리는 열화우라늄탄이 미군에 의해 마구잡이로 발사되어 미군은 물론 많은 이라크 민중들이 방사능 피해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4월 22일은 지구의 날!!
BRT시스템 전면도입을 위한 BRT버스 시험운행 및 시승 행사 에서는 천문학적인 건설비와 교통 혼잡비용을 발생시켜 시민부담과 지방재정난을 부추기는 경전철 대신 값싸고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BRT의 전면도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BRT시스템의 꽃인 굴절버스를 시범운행하오니 부디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굴절버스 체험행사를 통해 버스가 환경친화적이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확립될 가능성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